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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천만원! '아마대왕전'본선에서 16명 경쟁
11일 본선 16강 리그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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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1000만원! 제36회 덕영배 전국 아마대왕전과 덕영바둑축제가 11월 10일 오후 1시부터 대구 덕영치과병원 7층 특별대국장에서 시작했다. 대회는 아마 랭킹을 기준으로 선정한 전국 최강부 32명, 전국 시니어·여성부 32명이 참가해 두 부문으로 대회를 열었다. 10일 열린 예선은 4인 조별리그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치러졌고, 11일 벌어진 본선은 16강부터 스위스리그로 진행했다. 제한시간은 20분 30초 3회. 한편 10일 열린 덕영바둑축제는 대구 · 경북에 거주하는 바둑동호인을 대상으로 최강부, 여성부, 임원부 대회가 열렸다.  ▲ 개회식 대회사 중인 대구광역시 바둑협회 이재윤 회장
 ▲대회가 열린 덕영치과병원.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11에 있다
개회사에서 이재윤 대구광역시 바둑협회 회장은 "바둑진흥법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바둑을 사랑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프로와 아마의 구분이 있을 수 없습니다. 모두가 협력해 내년엔 좋은 소식으로 가득한 바둑계가 되리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10일 열린 예선 시니어&여성부에서 각조 1 · 2위는 1조 김수영 · 권병훈, 2조 조민수 · 김정우, 3조 정지우 · 김현아, 4조 박성균 · 김세현, 5조 조병탁 · 김규리, 6조 류승희 · 김경래, 7조 김민주 · 채현지, 8조 심우섭 · 박영진이 차지했다. 전국 최강부는 1조 허영락 · 장현규, 2조 임지혁 · 정훈현, 3조 김정훈 · 전준학, 4조 곽원근 · 조민수, 5조 온승훈 · 박수창, 6조 강지훈 · 최우수, 7조 신현석 · 김동한, 8조 하성봉, 이정준이 본선에 올랐다. 덕영배 아마대왕전은 2004년까지 단독으로 열리던 덕영배와 아마대왕전을 통합한 대회다. 전국 최강부 우승상금은 1000만원, 시니어 여자 우승상금 300만원이다. 우승, 준우승 외에도 초청선수 32명 전원에게 연구지원비를 준다. 초청선수 전원에겐 저녁을 제공하고, 본선진출자에겐 숙박비를 지급한다. 대회는 대구광역시바둑협회가 주최 · 주관하며 덕영치과병원에서 후원한다. 전기 대회는 전국 최강부 김희수 선수, 시니어&여성부에서 최호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 11월 10일 열린 개막식. 내빈 기념촬영
 ▲ 추첨식에 나선 김수영 선수에게 김지명 MC "최근 연애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김수영 선수는 "연애는 언제나 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받아친다.
 ▲ 10일 열린 예선은 조별 2명이 본선에 오르는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치러졌다.
 ▲ 전국최강부 예선 더블일리미네이션 결과
 ▲ 시니어&여성부 예선 더블일리미네이션 결과
 ▲ 11일 벌어진 본선 16.강 스위스리그 1라운드. 전국최강부 온승훈, 최우수 선수
 ▲ 전국최강부 임지혁(왼쪽), 장현규 선수
 ▲ 전국최강부 허영락(왼쪽), 정훈현 선수
 ▲ 전국최강부 곽원근(왼쪽), 전준학 선수
 ▲ 전국최강부 신현석(왼쪽), 이정준 선수
 ▲ 전국최강부 하성봉(왼쪽), 김동한 선수
 ▲ 시니어&여성부 정지우, 김정우 선수.
 ▲ 시니어&여성부 김수영, 김세현 선수
 ▲ 시니어&여성부 김민주(왼쪽), 김규리 선수. 시니어&여성부 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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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한복
흑백사랑
| 팍스이스트 | 3단 | 10조4200억 |
| 자작나무♡ | 7단★ | 3조8387억 |
| 뉴욕n뉴욕 | 6급* | 2조575억 |
| 한솔현현로 | 7단* | 2조480억 |
| 버려야산다 | 11급 | 1조9400억 |
| 운명아비켜 | 4단* | 1조8425억 |
| 충청도요정 | 25급 | 1조5867억 |
| 비비빅 | 11급* | 1조4399억 |
| 우리연못^^ | 2단* | 1조2702억 |
| 별빛누리★ | 6단 | 1조2344억 |
| pkhmechani | 18급 | 1조1987억 |
| 목검향 | 10급* | 1조1869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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