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선봉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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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은 판팅위와 야오쯔텅의 '중일대국'
[농심신라면배 ] 박주성  2013-10-22 오후 04:25   [프린트]
▲ 중국의 선봉장 판팅위


제15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1국이 열린 10월 22일. 현지 검토실에는 최철한 9단, 김지석 9단, 최기훈 4단이 나왔고, 박정환 9단과 강동윤 9단은 호텔에 남았다. 최기훈은 2국 출전 예정이고, 박정환(바둑리그) 외의 나머지 한국선수도 27일 갑조리그를 앞두고 있어 본선 1차전내내 현지에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1시 반(현지시각) 야오쯔텅 초단도 일본선수단 전원을 끌고 검토실을 찾았다. 일본 선수들은 바둑판을 놓고 어떤 대국을 열심히 검토했고, 야오쯔텅은 한 구석에서 조용히 지켜만 보다가 대국시작 5분 전에 대국장으로 들어갔다. 베이징 TV에서는 특별히 본선 1국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본선 1국 현장사진을 아래에 소개한다.


▲ 1국 현장을 찾은 일본 선수단. 대국전 뭔가를 열심히 검토 중이다.


▲대국장에 도착한 야오쯔텅. 고노린과 유키의 검토를 말없이 지켜보며 대국시간을 기다렸다.


▲ 23일 2국을 앞둔 최기훈의 표정도 야오쯔텅 못지않게 긴장되어 있다. 김지석과 최철한이 검토실에 함께했다.


▲ 위빈 9단의 대국개시 선언. 드디어 1국이 시작되었다.


▲ 돌가리기에서 야오쯔텅이 흑돌 한개를 반상에 올렸고, 백은 짝수를 잡았다.


▲ 야오쯔텅이 백으로 첫 착점을 화점에 놓는다.


▲ 현지 기자단의 평가로는 두 점 정도의 실력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 중국의 선봉장 '판팅위'


▲ 초단 야오쯔텅.


▲ 김지석과 최기훈이 1국을 검토중이다. 흑이 유리한 형세로 아무래도 실력차이가 난다는 평. 최철한은 핸드폰으로 사이버오로 생중계를 지켜본다.


▲ 베이징TV의 생중계 해설이 중국기원 2층 대강당에서 시작했다.


▲ 베이징TV의 생중계를 지켜보기 위해 바둑팬이 몰렸다. 대부분이 어린이다.

사진은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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