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구리 십번기 성사! 9억 원의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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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구리 십번기 성사! 9억 원의 '혈투'
니장건 회장 후원으로 2014년 대국 예정
| 오로IN 2013-07-11 오전 06:1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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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번기에 대한 내용을 밝힌 상해기원 부원장 류스전의 개인트위터 |
3년 만에 결실맺은 10번기!
이세돌과 구리의 십번기가 2014년 열린다. 대회는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의 주관하에 치러지며 MLILY 몽백합배의 후원사인 장수헝캉가구과학유한공사(江苏恒康家居科技有限公司)가 협찬한다.
상금조건이 파격적이다. 승자에게 5백만 위안(한화 약 9억 2천만원) 상금, 패자 20만 위안(한화 약 3천 7백만원)의 출전비가 주어진다.
 구리의 절친인 상해기원 부원장 류스전은 "저녁 내내 이세돌-구리의 십번기의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500만과 20만의 상금차이가 아주 자극적이지만, 두 사람은 이 도전을 완전히 수용했다."라는 내용을 7월 9일 저녁 자신의 중국트위터에 올렸다.
10번기는 중국 명청시대와 근대 일본에서 유행했던 방식이다. 잘 알려진 대결으로는 황룡사(黃龍士)와 서성우(徐星友)의 혈루십국과 1930년대에서 50년대에 열렸던 오청원과 기타니 미노루, 후지사와 호사이, 사카다에이오 등의 10번기 대국이 있다.
제1국은 일본의 가마쿠라: 오청원-기타니의 발자취를 좇아서
구리와 이세돌은 당대의 공인된 절대강자. 3년전 광저우에서 이 두 사람의 10번기를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후 끊임없이 무성한 소문만 돌았다. 이번 대결은 헝캉그룹의 니장건(倪張根) 회장이 몽백합배를 추진할 즈음에 두 사람의 10번기 개최 뜻을 내비쳤다. 니 회장은 이세돌-구리 10번기 첫 대국 장소로 일본의 가마쿠라(鎌倉: 1939년 7월 오청원과 기타니미노루가 이곳에서 10번기를 시작했다.)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승자 500만 위안(세후)과 패자 20만 위안이라는 파격적인 상금차이에도 두 대국자는 이견이 없었다고 한다. 그만큼 이 대결에 목말라 있었을까? 구리는 예전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0번기는 잔혹한 규칙이지만, 나는 이세돌과의 대국을 원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시나바둑 원문 URL: http://sports.sina.com.cn/go/2013-07-10/1513666398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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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3-07-12 오후 4: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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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차치하고 10번기고 한달에 한번정도 열린다니 제한시간 넉넉하게 해서 열렸으면 합니다. 8시간 이틀바둑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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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3-07-11 오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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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별로 안좋다... 좀 일찍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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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리쿠리짱 |
｜ 2013-07-11 오후 6: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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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오로 기사 댓글 보다보면...대체 제정신이 맞는지 의심이 가는 아이디가 한둘 보인다 진짜...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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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3-07-11 오후 2: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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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가뭄에 바둑 흥행을 위해 10억을 내 놓은것은 참 대단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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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인 중국기원을 칭찬 해주고 스폰서 기업에 감사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상금만 10억... 결코 적은 돈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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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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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좋은 지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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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3-07-11 오후 1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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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원했던 매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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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20 |
｜ 2013-07-11 오후 12:5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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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에겐 500만 위안 (9억 2천만원)을 주고 패자에겐 겨우 20만위안 (3천 7백만원) 밖에 주지 않는다니,,, 패자에 대한 예우가 전혀 없는 거지 같은 대회 군요,,,, 이래서 전 세계 에서 화교들과 유태인 (쥬위쉬) 들은 돈밖에 모른다는 얘기가 나와요 !!~ 바둑을 돈으로만 계산이 된다는 듯한 저런 대회는 문제 있음,, 패자 에게도 최소한 2억 정도는 줘야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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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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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처럼 2등이 의미없는 종목은 원래 상금차가 큽니다. 요즘은 좀 줄었지만 초기 세계대회 우승 준우승 상금도 5~6배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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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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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오픈 기전 결승전 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건 그런것도 아니고 한, 중, 두 나라 최고수들의 이벤트성 대결 인 만큼 거기에 준하는 참가 기사들에 대한 예우가 필요 합니다, 준우승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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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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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시면 소녀시대20님께서 스폰서하시고 대회를 만드시면 되죠. 양자가 이 룰 대로 하겠다고 찬성을 하고 시작하는 것인데 아무 문제 없지요. 상금의 차이가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장단점이 있는 겁니다. 단점만 보지 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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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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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수고치기에 무슨 예우... 그냥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고 일본의 그 진검승부의 기운을 표현하겠다고 1국 장소도 이전 10번기 했던 장소에서 하는 건데요. 그냥 서바이벌매치. 스파르타쿠스 같이 반상에서 피튀기게 싸우라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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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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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금의 차이가 이번 십번기의 의미를 그대로 보여주는 겁니다. 프로에게는 상금이 제일인데 프로 기사로서의 자존심과 명예를 전부 걸고 싸운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그걸 알기에 두 기사도 파격적인 조건에 동의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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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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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봐도 오청원 9단과의 십번기에서 패하고 프로 기사를 은퇴한 예도 있는 만큼 사실 이 대결의 패할 경우 상금으로 2억을 받든 3억을 받든 큰 의미가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기사로서의 생명이 끝날 위험까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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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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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예우는 아니죠. 이미 이런 대회에 초청받았단 걸로 예우는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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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23ha |
｜ 2013-07-11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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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기사고 중국인 사망에 대해 한국인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방송인 표현때문에 중국네티즌들이 부글부글한다는데 중국사람에 대한 감정적 표현은 자제하는게 바람직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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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3-07-11 오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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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반경에 조치훈과 조훈현 사범이 10번기 치렀으면 이보다 더 흥행에 성공했
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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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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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도에 조치훈이 대삼관 획득 기념으로 모국을 방문 했구요, 당시 KBS 주최로 2번기가 열렸었습니다, 결과는 조치훈의 2연속 압승,, 당시 덤은 5집반 이었는데 조치훈이 덤 차이로 이기는걸 보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은 한국 바둑이 일본에 비해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는 열등감에 빠지기도 했지요, 조치훈의 최전성기인 80년대엔 조치훈이 조훈현에게 단 한판도 진적이 없었구요, 89년도 응창기(잉창치)배에서 조훈현이 우승한후에 전세가 역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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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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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은 대삼관(기성, 명인, 본인방)을 두번 획득 했었구요, 잠시 방한 했을때 조훈현 뿐만이 아니라 조병탁(경북대, 대학생 패왕)과의 두점 접바둑도 두어 불계승, 김영 여류국수(아마5단)과의 4점 접바둑도 15집승을 거뒀구요, 그당시 일본 바둑의 수준이 그만큼 무서웠다는 얘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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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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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기로는 조치훈의 최전성기때인 80년도에 모두 3차례 조훈현과 만나 모두 이겼구요, 그후로 89년 응창기배에서 초훈현이 우승한후 90년도에 세계 기전에서 만나 처음으로 조훈현이 이겼고 그후 90년대엔 완전히 전세가 역전 되었지요, 그러나 그때는 이미 조치훈의 전성기는 모두 지났을 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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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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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은 대삼관을 2번이 아니라 총 3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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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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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이 아니라, 80년 11월 명인 쟁취 후, 12월말 왔었지요. 기념2번기 중 한 판은 동아일보 주최 장고 바둑, 한 판은 KBS속기였지요. 두 판 모두 조치훈 9단이 이긴 것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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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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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12월은 기억이 안나구용, 83년도 일본 기성전 도전 7번기 마지막 판에서 후지사와 슈코 9단 을 1집반차로 이기고 대삼관 획득한 조치훈이 귀국 했었죠, 저는 그걸 말하는 겁니다, 제가 조훈현과 둔 기보를 지금도 보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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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paik |
｜ 2013-07-11 오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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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하필이면 첫번째 대국을 일본에서 하는지? 지들 나라 관우가 바둑을 두며 화타에게 치료받은곳 형주성등,역사가 깊은곳이 한두군데가 아닌데,,,솔직히 우리나라 제주도 한라산 정상에서 두고,중국에서 5번 우리나라에서 5번,즉 홈~어웨이 그래야 공평하고 일본에게는 방송료 받아야 마땅한데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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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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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택 같은데요. 예전 10번기같은 큰 승부다... 라는 거 보여주는 거니까. 오프닝으로는 저만한 장소도 없을 거 같긴 함. 흥행이죠. 화타나 다른 것도 돌아가면서 하겠지요. 공정함을 따지자면 대국 순서도 있으니까 제3국 10개 돌면서 하는 게 제일 공정하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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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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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마 일본에서 한국을 거쳐 뒷 대국은 다 중국에서 할 것이라고 봅니다.
주최자는 흥행을 위주로 생각할 테니까... 바둑사의 중요한 장면이 있던 곳을 하나하나 돌 지도 모르죠. 현대바둑의 역사가 일본-한국-중국으로 변화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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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권미나 |
｜ 2013-07-11 오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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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되는군..누가 이기든 무림의 위엄을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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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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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협객 제위님들께..가마쿠라 참관 투어를 제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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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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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칭위엔의 bounce가 흐르는 다다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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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odysoul |
｜ 2013-07-11 오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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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 잘못건들였네 ㅎ이국수가 미국행 확정때문에 결렬된 동기부여를 활활타오르게하는구나ㅋ
시대의 승부사가 이런기횔 놓칠리없다ㅎ온몸의 역량을 쏟아 이번 기회를 꼭 낚아챌거라고 90프로 이상 확
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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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07-11 오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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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작년쯤 확정되어서 올해쯤 해야 재미가 더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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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3-07-11 오전 7: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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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이기려면 규칙적인 생활과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지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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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3-07-11 오전 7: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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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쎈돌의 위세에 눌려 감히 하자고 못하더니
올해 쎈돌이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자
바로 10번기 하자는 중국.
사람이나 국가나 잔머리쓰는건 정말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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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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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응씨배 결승을 진로배 최종 대국 바로 이후에 하도록 해서
박정환 9단에게 불리하도록 잔머리 쓴 것과 마찬가지죠.
빌어먹을 ㅈㄱ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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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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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좀 너무 얍삭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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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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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쎈돌 500만위안 먹고 미국갈 거 같다. 걍 500만 위안만 먹고... 한국에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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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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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뗏놈들 머리쓰는 것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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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rikuri |
｜ 2013-07-11 오전 7: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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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결과가 5대 5로 나오면 상금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말이 없군요 아홉번째 판을 먼저 이기는 사람이 승자라면 9번기가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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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태극 |
｜ 2013-07-11 오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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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청원 대 사카다 10번기 했었나요? 6번기는 기억이 나는데..확인 좀 해 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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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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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에 선상선 치수로 10번기를 했습니다. 처음 4국 동안에는 상호 2승2패하여 팽팽했지만 5국부터 오청원이 내리 4연승하여 6승 2패로 정선으로 칫수가 조정되자 10번기가 중단되었지요. 참고로, 오청원과 사카다는 그 전에 6번기를 한 번 한 적이 있긴 합니다. 그 때에는 사카다가 선상선으로 4승 1무 1패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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