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과 여전사들 세계무대를 날다
중견과 여전사들 세계무대를 날다
월간『바둑』 6월호 출간, LG배 예선 결승, 화정차업배 한국 활약상 담아
[신간안내] 오로IN  2013-05-24 오후 03:03   [프린트]
▲ 월간바둑 6월호의 표지 인물 김지석 9단.


한국의 중견기사들과 여전사들이 세계무대에서 날았다.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 6월호가 출간됐다. 때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6월호에는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예선 결승에서 보여준 한국 중견 기사들의 선전과 한국 여전사들의 화정차업배 세계여자단체전 2연패 소식을 비롯해 김지석의 확실한 도약을 보여준 GS칼텍스배 결승전 소식 등을 담았다.

또한 최초로 5번기에서 랭킹 1위 이세돌을 3-0으로 셧아웃 시킨 김지석의 GS칼텍스배 우승보와 30대 기사의 관록을 과시하며 LG배 본선에 진출한 안조영의 한중전 승전보를 상세한 해설과 함께 관전기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정상급 기사로 확실하게 발돋움한 김지석의 신혼생활과 바둑에 관한 진솔한 생각을 커버스토리에, 바둑계의 명조련사 권갑룡 八단이 최근 개교한 ‘국제바둑학교’와 이재윤 위원장이 말하는 ‘바둑발전개혁위원회’ 소식을 조명과 이사람 코너에 담았다.

또한 일산 킨텍스에 깜짝 등장한 이세돌의 ‘신개념 다기능 바둑판’ 홍보 현장과 신안에서 펼쳐진 세한대-명지대 학술교류 및 친선바둑대회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사진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실수의 승부학을 펼친 이홍렬 기자의 ‘경운만필’ 및 바둑계 안팎의 일들을 기자들의 시선으로 얘기하는 ‘기자방담’, 문용직 박사의 반상해제, 노승일의 그리운 관철동, 이인환의 바둑소설 청산 등의 다양한 읽을거리와「도전! 타임어택 Level사활」,「정석이후」,「포석의 비기」등 다양한 기력 향상 강좌도 함께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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