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지은, 송용혜 연승행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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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지은, 송용혜 연승행진 저지!
| 이도윤 2009-01-13 오후 02:3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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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혜의 연승행진은 내가 막는다!
1월 1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제7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7국이 시작됐다. 송용혜(宋容慧) 초단이 대회 최다연승인 6연승 신기록을 작성한 가운데 한국은 박지은 9단을 4장으로 등장시켰다. 박지은 9단이 중국의 반삼점령 사태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장면이다.
사이버오로는 이민진 5단의 해설로 생중계하고 있다. 정관장배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과 정관장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대국이 모두 끝날 때까지 경과 수순을 속보로 전한다.
(주)세계사이버기원, (주)바둑TV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한국인삼공사가 후원하며, 한중일 3국의 여류기사 5명이 출전하여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하여 최종 우승국가를 가린다. 각 대국은 제한시간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3회, 덤 6집반으로 진행되며, 우승국가에 우승상금 7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2009년 뉴스부터 조선족 출신 기사인 박문요 5단과 송용혜 초단은 중국음으로 표기하지 않고 우리식으로 직역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후 2시
○박지은 9단 ●송용혜 初단(中)
돌을 가려 송용혜 초단이 흑을 쥐었다. 송 초단은 즐겨 사용하는 미니 중국식을 시도했으나 박지은 9단이 상대의 의도를 거슬러 송 초단의 의도와는 다른 포석 진행이 이루어졌다. 박지은 9단은 제1회 마인드 올림픽대회에서 송용혜 초단에게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려는 듯 초반부터 신중한 모습으로 대국에 임하고 있다.
오후 3시
○박지은 9단 ●송용혜 初단(中)
검토실에는 한국팀 주장인 이민진 5단(사이버오로 해설)을 비롯해 최철한 9단, 김혜민 5단, 이다혜 3단, 한상훈 3단, 박지연 초단 등이 모여 대국을 검토하고 있다. 상당히 느린 진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지은 9단이 기세 좋게 바깥으로 젖힌 수가 검토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최철한 9단은 "호각의 형세이나 지금 젖힌 수(백20)가 이상해서 백이 별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바둑TV의 해설을 맡고 있는 김성룡 9단은 "백이 좋은 그림이 안 나오는 모습이다. 백의 위기다."라고 평하며 박지은 9단의 비세임을 전했다.
<말말말~>
"기우여러분~ 김구라의 해설에 넘 휘둘리지 마세요."
-사이버오로 생중계를 관전하던 耕*** 왈-
오후 4시
○박지은 9단 ●송용혜 初단(中)
원성진 9단, 송태곤 9단 등이 합세한 검토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박지은 9단을 향해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송태곤 9단은 "초반에는 백이 조금 이상했던 것 같은데 송용혜 초단이 완착을 거듭하면서 백이 많이 풀렸다. 지금은 오히려 백이 나아 보인다."고 평했다.
<말말말~>
"냉정하게 1집 반?"
-형세를 묻자 열심히 집계산을 해보던 원성진 9단의 진지모드 대답. (진담같기도 하고 농담같기도 하고~)-
오후 4시 36분
○박지은 9단 ●송용혜 初단(中)
박지은 9단이 14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박지은 9단은 한국에 첫 승을 안기는 동시에 중국의 연승행진을 저지했다. 박지은 9단은 국후 "송용혜 초단이 워낙 잘해서 부담감이 컸다.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일도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국 출전선수 명단
한국: 박지은 9단, 이민진 5단, 김혜민 5단, 이하진 3단, 이다혜 3단
중국: 탕이 2단, 정옌 2단, 왕샹윈 초단, 리허 초단, 송용혜 초단
일본: 우메자와 유카리 5단, 스즈키 아유미 4단, 아오키 기쿠요 8단, 만나미 가나 4단, 가토게이코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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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집찾기 |
｜ 2009-01-14 오전 6: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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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축하헌다. 여전사중 너의 왕팬인데 가끔 실수해서 지는걸보면 안타깝단다. 국내서도 국외서도 조금만 더 생각하고 신중히두어 세계 여전사들중 무적이 되기를 정말 바란다. 조금만 더 신경쓰면 여전사중 무적, {남,여 전체기사중 상위랭킹} 충분히 가능하다고본다.우리 지은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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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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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은이....넘 따뜻하게 들리네요...박지은사범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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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dmacj3 |
｜ 2009-01-13 오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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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깜찍한 송용혜가 이기길바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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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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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혜보다 더 이쁘고 깜찍한 박지은이 이겨서 무척 기분 나쁘시나요? 한국인이라면 정말 뒤틀린 심성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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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양지골 |
｜ 2009-01-13 오후 10: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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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에 걸겠다. ㅎㅎ 박지은 그동안 이민진 김혜민 기사가 5연승 할 때 조금 심심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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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호용ii |
｜ 2009-01-13 오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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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남은애들 6연승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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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09-01-13 오후 10: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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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나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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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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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시연도 나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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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by56 |
｜ 2009-01-13 오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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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우리 예쁜 박지은사범님, 결정적으로 한방 날려야 할때는 꼭 날려주시니 넘 좋습니다. 실력도 만점,미모도 만점. 내친 김에 싹쓸이까지 기대합니다. 솔직히 박사범님에 상대가 될만한 선수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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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그리고J |
｜ 2009-01-13 오후 9: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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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박지은사범이 송용혜를 이겼네요. 조마조마 했는데 결국엔 박9단이 손을 봐줘서 한숨 돌렸네요...글구 위에 박타령님의 의견에 무조건 동의예요. 울나라에서 한글 쓰는데 왜 외국인 눈치를 봐야 하는지 이해 불가네요. 글구 중국인 기사들도 과거처럼 우리 한자 읽기식으로 읽었으면 국민들이 더 받아들이기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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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그리고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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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항상 센스 넘치는 글을 쓰시는 이도윤 기자님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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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1-13 오후 8: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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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케 이뿐 짓을 하니 박지은 사범님이 인기상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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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7 |
｜ 2009-01-13 오후 6: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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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기자님과 박지은9단은 2점접바둑으로 황후의 자리를 놓고 격돌하라!격돌하라!격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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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솔 |
｜ 2009-01-13 오후 6: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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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7님, 그게 뭔 소리래. 황후자리를 양보하다니!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 소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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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7 |
｜ 2009-01-13 오후 5: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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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기자님은 박지은9단에게 황후의 자리를 양보하라! 양보하라! 양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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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09-01-13 오후 5:4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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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가 송용혜와 박문요라고 우리말 한국어로 2009년부터 적기 시작한 것은 참으로 잘한 일입니다. 전 세계 모든 나라가 다 그러는데 왜 우리만 우리말 버리고 불편하게 남의 말인 중국어로 적고 말하야 하나요? 중국어는 발음도 잘 안 되고 뜻도 알 수 없잖아요. 우리말 한국어로 적으면 발음도 편하고 뜻도 쉽게 알고 좋잖아요. 왜 편하고 좋게 바꾸었는데, 그걸 이상하게 여기나요? 한국인으로서 자존심과 주체성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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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닫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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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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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존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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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과 주체성은 내적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이지 억지를 부리는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호나우드를 로날도라고 부르는 무식한 미국인들도 있기는 하지만 보르헤스를 보르지스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대통령을 아키히로가 부르면 좋겠습니까? 내가 예의를 지켜야 나도 대접받는다는 기본원칙을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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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존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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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름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웬야오라고 답하는데 그걸 무시하고 문요라고 부른다면 그건 예의가 아니지요. 반대로 중국에 가서도 나는 한청에서 온 것이 아니라 서울에서 왔다고 해야 옳은 겁니다. 중국이름은 중국식, 한국이름은 한국식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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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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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 자신감 다 좋은 이야긴데 이름 부르는것에 대해선 산적님주장이 맞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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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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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들은 한국인하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여기서 외국인 이야기는 왜 하세요? 여기는 한국이고 우리는 한국인이예요. 그러면 한국인끼리 잘 통하는 게 중요하지 여기서 무슨 외국이 기분이 나와요? 상황 판단을 전혀 못하시네. 외국인하고 글쓰면 지금 한글로 쓰나? 영어로 써야지. 외국어와 한국어도 구별 못하나? 참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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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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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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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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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구가 하나인 글로벌시대에 서로 매너 지키쟈는데 무슨 민족이고 한국인이요? 귀하같은 사람을 바로 쇼비니즘(국수주의자)이라 하는거요.한국사람만 좋으면 외국사람들은 어떻게되든 상관 없다는거요?.우리가 외국나가서 똑같은꼴 당한다 생각해보쇼 기분좋겠는가..남이 당하고나서 기분이 좋은것은 서로 하지않는게 매너라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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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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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기는 사람이네. 그럼 국제화시대라고 우리 한국인끼리도 영어 쓰자고? 지금 그런 말이오? 한국인끼리 의사소통하는 한국어 상황과 외국인을 만나는 외국어 성황도 구별 못하는 사람을 된장과 똥도 구별 못하는 사람이라 하오. 당신 한글로 적은 중국어가 진짜 중국어라 생각하오? 그건 중국어도 한국어도 아닌 얼치기지. 한국어는 한국어답게, 중국어는 중국어답게 써야지. 기본이 안 된 사람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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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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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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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신 당신 하지 마십시요 내가 왜 귀하의 당신입니까? 그거 별로 좋지않는 인터텟매너입니다..웹상에서 무턱대고 상대방에게 당신 당신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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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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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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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영어쓰쟈고 했습니까? 매너지키자고 했지 제대로 읽어보고 타당한 논리를 주장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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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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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 여기 당신하고 나하고밖에 없는데, 왜 여기 없는 외국인과 매너를 찾느냐고요? 그건 당신이 외국인 만났을 때 그 외국인하고 매너 찾으시라고요. 지금 한국인끼리 어느 말이 옳으냐를 따지는데, 왜 거기서 외국인이 어쩌구를 말하느냐고요? 지금 이 상황은 한국인끼리 한국어 쓰는 상황이고, 그건 외국인하고 영어 같은 외국어 쓰는 상황이니 구별합시다. 그 구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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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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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이 중국 가서 그 중국인 만났을 때는 송룽후이라 하는 게 매너에 맞겠죠. 하지만 그때는 한국어 쓰는 거 아니죠? 모든 말을 다 중국어로 해야 해요. 그 상황이 지금 우리가 한국어와 한글로 한국인끼리 이야기하는 상황과 조건이 같은가요? 우리 한국인끼리는 한국인이 잘 알아먹는 게 중요하니 송용혜가 맞는 거죠.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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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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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당신이 하도 모르니까 참고로 가르쳐 드리죠. 중국인은요 앞에 한국인 놓고도요 한국인 이름을 한국어 발음으로 안 불러줘요. 그냥 자기들 중국어 발음으로 눈앞에서도 불러요. 알아요? 그게 중국인의 주체성이오. 그런데 왜 우리 한국인은 자기 땅에서도 이리도 비굴하게 구는지 구역질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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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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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 달랑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여긴 수만의 사람이 들락거리는 웹공간입니다.둘만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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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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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에요 그런데 우리끼리 통한다고 우리식만 고집하는것은 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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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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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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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지키자는 소리 맞는 말슴이고요..또한가지 중국인들이 우리식으로 이름을 안불러주면 그자리에서 주의를 줘야합니다.그러고도 안되면..팍 찍어버리는겁니다.그럼 만만치않으니 못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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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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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둘이고 만이건 모두 한국이이오. 그리고 오로는 국제대회가 아니고 한국 사이트요. 또 중국인이 그러는 거, 자기 맘이예요. 당신이 거기서 항의하면 정말로 그놈들에게 죽을지 모르니 가만히 계세요. 대신에 우리도 중국인을 우리말로 부르면 되는 거예요. 제발 한국인끼리 있으면서 쓸데없이 중국어 쓰자는 말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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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09-01-13 오후 5:4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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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송용혜가 옳은 것입니다. 이웃 나라 중국도 한국인 이름을 자기 식으로 부르는데, 왜 우리라고 우리 식으로 못 부릅니까? 일본도 마찬가지구요. 전 세계 모든 나라가 다 그냥 자기 편한 대로 그래요. 이상하게 한국인만 외국 눈치를 너무 보는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우린 자주 독립국이니 언어생활도 주체적으로 할 권리 있습니다. 그냥 한국인 편하게 쓰면 그만입니다. 외국인 신경 쓰지 마세요. 주체성, 자신감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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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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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바둑 흥부의행복님이 주장과 일치하는군요.. 타이젬에서는 흥부의행복님이 엄청 두들겨 맞던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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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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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님 말씀이 백번 지당하십니다.조선족이라는 말도 중국 사람들이 중국내 소수민족인 우리 민족에게 하는 말이므로,우리는 같은 민족이므로 중국동포라고 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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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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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타령님 반대로 생각해보면 기분이 나쁠건데요. 중국인과 대화하는데 중국인이 자기 이름을 중국발음으로 부르면 어떨까요? 그래서 전에 알던 중국인과 대화할 때 각각 상대나라의 발음으로 불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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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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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피질 님, 지금 한국인끼리 외사소통하고 있거든요. 외국인과 대화하는 자리 아니거든요. 혼동하지 마세요. 지금 외국인과 대화한다면 한글로 글 적겠어요? 잘 구별해서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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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09-01-13 오후 5: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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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좀산적 님, 거꾸로 아시고 계시네요. 외국 고유명사는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자기 나라 편한 대로 부르는 게 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유럽의 케이자르를 시저로, 요한을 존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지저스 크라이스트로, 나폴리를 네이플스로, 빠리를 패리스로, 쥬네브를 제네바로, 로마를 로음으로, 나포리를 네이플스로, 베네찌아를 베니스로 등등 모두 자기 식으로 부릅니다. 언어학의 기본이 그렇습니다. 바르게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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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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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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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ps |
｜ 2009-01-13 오후 5: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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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단이 6연승을 해놔서..
박지은 9단의 7연승이 가능해 졌습니다.
(초반에 승패가 반복되면 7연승자체가 불가능하죠)
이것이 송초단의 완벽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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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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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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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초원25 |
｜ 2009-01-13 오후 5: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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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구단이 부담없이 두기만 한다면 능히 상대를 모두 제압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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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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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요...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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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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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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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1-13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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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박지은사범님 축하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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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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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예쁜사범님을 총출동하셔서 응원하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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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티라태 |
｜ 2009-01-13 오후 5: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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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보여주셔서 기쁩니다. 내일 대국도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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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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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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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9-01-13 오후 5: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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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름은 본인과 가족이 부르는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는 것이 세계적인 표준 아닐까요? 기회되면 본인들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제 짐작으론 웬야오와 롱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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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쁜이 |
｜ 2009-01-13 오후 4: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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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사범 ㅊㅋㅊㅋ 게속 이겨야 되 열심히 응원 할께
윤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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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09-01-13 오후 4: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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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9단 고마워요.. 촌빨 날리는 츄리닝기사 송롱후이 안보게 해줘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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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09-01-13 오후 4: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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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박지은 9단 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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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에서 |
｜ 2009-01-13 오후 4: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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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져 버려라.. 명바기도 싫고 모두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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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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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님도...저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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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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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명박이~~아이디 명박인 하순데~~~생,쌩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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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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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신 여기서 명박이는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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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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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로 악명높은 당돌한 명바기를 국위빛낸 박지은축하자리에서 들먹이나?밥맛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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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방뎅이 |
｜ 2009-01-13 오후 4: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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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지은이의 완승국이구만~
쭈~욱~ 7연승은 해야쥐~ 우리 지은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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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77 |
｜ 2009-01-13 오후 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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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박지은은 이기겠지..그러나 이미 6승한 상대니만큼 절대로 만만치는 않을거고..신중에 신중을 기한다면..이기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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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氣絶超風 |
｜ 2009-01-13 오후 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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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구단이 송용혜 초단의 연승을 막지 못한다면 우승은 중국이 차지한다고 봐야겠군요. 박지은 구단의 어깨가 무겁겠지만 좋은 결과 바랍니다. 박구단의 능력도 5~6승은 할 수 있으리라 보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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