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김주아, 오청원배 통합예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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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김주아, 오청원배 통합예선 통과
| 오로IN 2025-08-31 오후 10:2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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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에서 진행됐던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통합예선이 31일 끝났다. 그 결과 한국 2명, 중국 7명, 일본 1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7명이 참가했던 한국은 김은지와 김주아가 통합예선을 통과하며 본선티켓을 쥐었다.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는 생각시간으로 2시간에 60초 5회를 준다. 상금은 우승 50만위안(약 9800만원), 준우승 20만위안(약 3900만원)이다.
한국 (4명)
시드: 최정, 오유진
예선 통과: 김은지, 김주아
중국 (12명)
지난 대회 준우승: 탕자원(唐嘉雯)
시드: 위즈잉(於之莹), 저우훙위(周泓余), 루민취안(陆敏全), 우이밍(吴依铭)
예선 통과: 왕천싱(王晨星), 리허(李赫), 가오싱(高星), 자오이페이(赵奕斐), 뤄추웨(罗楚玥), 리쓰쉬안(李思璇), 웨자옌(岳佳妍)
일본 (4명)
지난 대회 우승: 우에노 아사미(上野 愛咲美)
시드: 후지사와 리나(藤澤 里菜), 우에노 리사(上野 梨纱)
예선 통과: 셰이민(謝依旻)
대만 (1명)
시드: 루위화(卢钰桦)
유럽 (1명)
시드: 리팅
북미 (1명)
: 미정
와일드카드 (1명)
: 미정
본선은 12월 3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역대 우승·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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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5-09-02 오전 8: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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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私見)으로는 작년 엘지배 사태는 주최 측의 운영 미숙과 일부 선수의 과민반응이 빚어진 해프닝이었다고 본다.
굳이 도로교통법으로 따지면 쌍방과실이었다.
뒤늦게 한국기원에서 사과하고 관련규정을 정비했으나 중국의 일방적인 엘지배 불참, 갑조을조 리그의 한국 선수참가 불허 등으로 보복성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아직도 분을 삭이지 못하는 특정 선수 단 1명의 오만함이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광막한 대륙 옹졸한 인간들은 한국선수들이 중국리그에 불참함으로써 생기는 수입 손실로 인해 자국 집행부를 비난하는 자중지란을 유도하고 있을 수도 있다.
여기서 또 중국에 사과하란 말을 하는 사람은 자국의 자존감을 송두리째 짓밟는 사람이다.
한국도 할 만큼 했으니 이제 더 이상 사석 룰을 협상 테이블로 올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한국인은 배알도 없단 말인가?
그냥 이대로 쭈욱 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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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25-09-01 오후 10: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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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치로 왈 한국야구는 수십년간 일본따라오지 못한다 고 망언하는 놈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국적이 달라도 호감이 가는 인물은 좋아하고 형편없는 부류는 당연히 평가절하될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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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芽社倻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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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님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조금은 어거지 규정인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이러나
저러나 정해진 규정을 지키는 건 프로기사의 기본 덕목입니다.. 먼저 인간이 되어야지요..
예전부터 하는 행동을 쭉 지켜봤을 때 커제라는 놈은 실력은 좋은지 모르겠으나 인간은 덜
된 놈이지요~~^^ 요즘은 성적도 개판이두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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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社倻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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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철학자 테스형이 '악법도 법이다'라는 만고 불변의 명언을 남겼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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芽社倻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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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사들의 수입 창출 루트 하나가 막혀버린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인간이 덜 된 놈을 감
싸주기 위한 중국 기원의 처사는 밴댕이 소갈딱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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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25-09-01 오후 10: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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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급 기사라면 바둑기술만이 아닌 품격과 인격을 갖추어야 하거늘 패색이 뚜렷한 막바지 국면에서 어거지쓰던
지저분한 자를 약자라고 두둔하면서 우리에게 비난을 퍼붓는걸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무조건 중국인이라고 배척하고 싫어하는것이 아닙니다 창하오 구리 이러한 기사들 우리나라 팬들도 좋아합니다
일본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겸손하고 품위있게 처신하는 오타니 쇼헤이 호감이 가는 인물입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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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사 |
｜ 2025-09-01 오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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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비매너로 규정을 제정했었다
그들은 남을 배려하지 않고 오직 자기중심적인 사상으로 살아가고 있는 습성으로 규정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망나니 1놈만 그런게 아니라 정상급 기사,원로들까지 어거지를 쓰는거 안 보았는가?
그런 종족에게 뭘 어떻게 해 주라는 말인가?
여기 지속적으로 한국기원을 비난하고 저들을 미화하는 사대주의자가 보이는데 혈통이 심히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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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dls |
｜ 2025-09-01 오후 12: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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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는 스미래 주면 돼겠다 일본 한국 때문에 상품성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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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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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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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소라 |
｜ 2025-09-01 오전 7:0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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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아 프로 혼자만 중계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해냈네요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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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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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김채영 정유진은 예선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중계를 했을거고 김주아는 무관심 속에서도 분투를 해줬네요. 원래 허서현(23살)김경은(22)김주아(19)김민서(18) 이 선수들은 김은지 바로 아랫단계 실력으로 언제 도약할 줄모르는 유망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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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25-09-01 오전 1:47: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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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에선 갑조리그가 한창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 데 이번에는 우리나라 선수가 참가를 하지 못 했죠. 그게 지난 번 LG 배에서 커제가 반칙패를 당한 것에 대한 중국의 대응에서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얼렁뚱땅 유야무야 식으로 넘어가고 있는 한국 기원은 정말 대오각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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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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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보복성으로 한국 용병 안받는걸 한국기원이 어떻게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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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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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특히, <3개월 임시 뚜껑 몰수패 규정>에 대하여 한국기
원은 세계바둑팬들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사석관리는 수백년동안 뚜껑안이 아닌, 뚜껑옆에
놓아도 아무 문제가 없었던 사항입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바둑선진국인 일본에서 먼저 규
정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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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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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중국기원한테 용병 받아달라고 고개 조아리며 읍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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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d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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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하고는 무조건 단절 1표 옹졸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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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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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측에 고개 숙이라는 뜻으로 한 말이 전혀 아니구요. 그 후의 한국기원의 모습을 보면
너무 졸속으로 처리하고 은근슬쩍 대충 넘어가는 식인 거 같아서 그 점을 이야기한 것입니
다. 그리고 중국이 이번 LG배에 불참하고 갑조리그 한국용병도 안 받을 정도로 강한 반작
용을 보였는데, 한국기원이 할 수 있는 노력을 과연 다 했는데도 중국이 그런 것인지 아니
면 그냥 대충 넘어가려 해서 그런 건지 우리 일반인들은 알 길이 없어요. 혹시 중국측에서
그 룰을 없앤 상태로 재대국을 하자 했는데 우리측에서 그건 안 되겠다고 해서 그걸로 결렬
되고 끝나버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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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