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은 신진서·강동윤vs양딩신·딩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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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은 신진서·강동윤vs양딩신·딩하오
| 김수광 2022-11-14 오후 05:2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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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서 9단과 동갑이며 중국의 기대를 받고 있는 딩하오 9단을 맞아 좋은 형세를 맞이했던 김명훈은 우세한 흐름을 계속 유지하지 못하고 제27회 LG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
중반까지 선전했던 김명훈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신진서 9단과 강동윤 9단이 4강에서 각각 중국의 양딩신 9단, 딩하오 9단과 대결한다.
14일 온라인으로 펼친 제27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8강전(둘째날)에서 한국랭킹 7위 김명훈이 중국랭킹 7위 딩하오 9단에게 243수 만에 흑으로 2집반패했다. 초반, 중요한 자리를 빠르게 차지하며 앞서갔지만 중앙에서 딩하오의 ‘버티기’가 계속 통하면서 김명훈이 별로 소득을 올리지 못했고 이는 그대로 패배로 연결됐다.
한편 동시에 진행된 건너편 4강에서는 중국의 양딩신 9단이 일본 명인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172수 만에 백불계승했다. 8강전이 끝난 직후 4강 추첨을 한 결과 신진서가 양딩신과, 강동윤이 딩하오와 대국하게 됐다. 상대전적에선 강동윤이 1승, 신진서가 7승5패로 앞서있다.
▣ LG배 8강(둘째날) 결과
11/14 오전10시
김명훈 9단vs딩하오 9단: 딩하오, 243수 백2.5집승
中양딩신 9단vs日시바노 도라마루 9단: 양딩신, 172수 백불계승
▣ LG배 8강(첫째날) 결과
11/13 오전10시
신진서 9단vs中미위팅 9단: 신진서, 176수 백불계승
강동윤 9단vs中커제 9단: 강동윤, 223수 흑불계승
▲ 4강 추첨. 이정원 심판이 대리 추첨했다.
그동안 LG배에서 신진서는 24ㆍ26회 대회에서 우승했고 21회에서 기록한 4강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네 번째 4강행이다. 20회 대회 우승자 강동윤 9단은 17회와 이번 대회까지 세 번째 4강 무대에 올랐다.
강동윤-딩하오 대국은 15일, 신진서-양딩신 대국은 16일 오전 10시 펼친다.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하며 이 중 신진서-양딩신 대국을 원성진 9단이 오로대국실에서 해설한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7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며 본선 생각시간으로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 대국 시작 전, 관계자가 선수의 대국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 선수들이 긴장을 푸는 모습을 다양하다. 김명훈은 대국을 시작하기 전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고 있다.
▲ 이정원 심판이 8강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 대국자 화면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영상으로 비춘다.
▲ 생각시간으로 각자 3시간에 초읽기를 40초 5회 주는 LG배는 대국시간이 6시간에서 7시간까지도 될 수 있다. 선수들은 언제라도 대국실 한쪽에 마련된 간식을 먹을 수 있다.
▲ 일본기사 중 유일하게 8강에 올랐던 명인 시바노 도라마루는 중국 강호 양딩신에게 져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 중국 양딩신.
▲ 중국 딩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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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
｜ 2022-11-15 오후 6: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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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윤실수의 처리문제는 한국기원과 기사회의 몫이니 알아서 할 일이고, 우리 오로의 세계대국장은 응원열기가 식지
말아야 하니 우리 바둑팬들의 몫입니다. 어제 LG배 8강 2차경기 김명훈 9단(흑돌)vs 딩하오 9단(백돌)의 대국과 오늘 4강
제1차경기 강동윤 9단(백돌)vs 딩하오 9단(흑돌)의경기를 관전하였습니다. 중국의 떠오르는 강자 딩하오 9단이라서, 초미
의 관심을 가지고 좀더 신중하게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먼저, 김명훈과 딩하오의 대국은 두 명장의 스타일이 모두 전투형의 힘 바둑이어서 초반 포석단계에서부터 서로 팽팽하게
행마를 하다보니 초반부터 하변에서 힘겨루기의 수읽기싸움이 벌어졌고, 그러다 보니, 좌하와 우하부분에 팽팽한 하겐크로
츠(Hakenkreuz 卐)문양의 특이한 형태가 나왔습니다. 저도 처음보는 행마였습니다. 이 두곳에서 다행히 김명훈 9단이 더
강했습니다. 그래서 좌변 부분에서는 실리도 차지하고 중앙의 세도 구축하는 일거양득의 효율적인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
다. 그러나 문제는 우변쪽이었습니다. 우변의 흑돌을 가지고 상변으로 한칸 뛸 것인가, 아니면 좌하로 실리를 택하여 한칸
내지 날일자 할 것인가 부분에서 그만 좌하를 택하여 두고두고 후회하는 한 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칸을 뛰는 행마를 했
더라면 강한 힘에서 밀리지 않고 국면을 주도할 수 있었는데, 실리를 택하는 바람에 해설자도 두고두고 아쉬워하는 부분이
었습니다. 그러나 형세는 초반포석이 실리위주로 진행이 되어 성공하는 바람에 우상에서 30집, 하변에서 20집, 좌하에서 10
집정도 하여 총 60집정도의 집이 초반에 이미 굳어져 확보되어 대국이 끝날 때 까지도 미세하나마 흑이 우세하는 그라프로
유지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뒤 안타깝게도 김명훈은 LG배의 마(魔)의 40초 초읽기에 몰리면서 중앙에서 행마의 방향과 촛
점을 읽고 헤매기 시작하였고, 결국 중앙에서 1집도 확보하지 못하고 중앙이 상쇄되어서는 중앙에서 몇집을 챙긴 백의 승
리로 역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오늘 대국에서는 돌을 가린결과 어제와는 정 반대로 한국의 명장인 강동윤 9단이 백돌이고, 중국의 명장인 딩하오 9단이
흑돌이었습니다. 그러나 딩하오는 흑돌로 준비된 야심찬 포석을 진행하여, 특이하고도 향소목의 상방의 흑진영을 펼쳤고,
이에 맞서는 강동윤도 어쩔수 없이 양화점의 하변에 포석을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상변이 흑의 진영이 펼쳐지고,
하면이 백의 진영이 펼쳐지고 있었으므로, 만약에 강동윤 9단이 전략가였다면, 여자 패왕전에서 일본의 우에노아사미 5단
이 즐겨사용하던 이른바 가도멸괵(假道滅虢)의 계로 나아가 어떻게든 상변에서 근거를 얻은 다음에 하변으로 내리찟어 연
결하는 행마를 보였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백돌은 그정도 전략가는 이니었습니다. 그러니 초식을 펼칠 줄도 모
랐고 승부수를 띄울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딩하오의 AI 힘 바둑에서 계속 밀렸습니다. 서로 포석단계를 진행한 결과 상변의
우상변일대에 흑의 집이 약 60집정도의 이상적인 흑의 진영이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백돌은 어떻게 행마할지를 모르고 방
황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중반부터 흑진영에 붙이기 시도를 하면서 승부수를 날렸지만, 명진행자도 그수가 시원치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비록 AI상으로는 흑의 블푸스팟였지만 상대가 압박해 들어오면 인간이 AI가 제시하는 길대로
진행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흑진영에서 막연한 붙임행마 백돌 3수는 헛돌고 말았고,
이후 이를 간파한 상대 딩하오는 승부수 3수를 둘러싸는 행마를 하여 오히려 잡혀버려서는 상변,우상일대에서 흑 60집이
생겨나서는, 형세에서 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백돌도 이를 알게 되었지만, AI식으로 두어가는 상대방
에게 계속 큰자리를 선점당하여 기회를 빼앗겼습니다. 엄친데 덮친격으로, LG배 마의 40초 초읽기에 시작했을 때, 상대편
적장 딩하오는 무려 57분이라는 시간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결국 마의 초읽기 속에 중앙에 백돌도 사활이 추궁당하는 형세
로 진행되어서는, 도저히 해볼곳이 없다고 판단한 백돌은 투석(投石)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상 2 국의 대국을 나름 심도 있게 분석한 것은, 앞으로 있을 중국 딩하오 9단과의 대국을 대비하고, 특히 내일 우리의 킹
인 신진서 9단이 4강 2차 대국에서 양딩신 9단을 무난하게 꺾을 것을 보고, 내년 2월에 있을 예정인 LG배 최종 결승에서 딩
하오 9단을 만나 결전을 치룰것은 필연이기 때문에, 그를 대비하여 철저히 분석해 본 것입니다. 이는 오로지 모두 대한민국
과 배달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며, 세계바둑의 킹인 신공지능을 절대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
힙니다. 모쪼록 바둑 찐팬 대원경이 명예를 걸고, 바둑기술적 측면은 AI 에 맡기시고, 오로지 바둑전력적인 면에서 분석한
내용이오니, 새로 등장한 중국 의 강자 딩하오 9단과 대국이 있을 때마다, 깊은 참조있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첫째 바둑전략적으로 딩하오 9단이 구사하는 계(計)는 특별한 점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절정고수이지만, 아직
초절정고수단계는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그러므로 결승에서 대국이 이루어진다해도, 특별하게 돌변변수만 발생하지 않으
면 연환계의 신공지능이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둘째 딩하오9단은 백돌보다 흑돌에 대한 포석이 잘 연구된 선수였습니다. 흑돌을 쥐었을때의 포석과 백돌을 쥐었을때의 포
석차이가 큽니다. 흑돌일때는 일찍이 국면을 주도하여 갔고, 백돌일때는 김명훈의 강한 힘에 밀리는 약점을 보였습니다.
이에 착안하여 초반포석을 역구하시기 바랍니다.
세째 딩하오9단은 AI로 공부를 하여 나름대로 AI방식의 독특한 행마법인 압박바둑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는 축구로 말
하면, 상대공격수가 움직일 공간을 주지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두 대국중 오늘 치룬 강동윤 9단의 우상 승부수에 대한
대응행마를 보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이는 AI에서 터득한 압박기술이 명백했습니다. 따라서 이를 철저히 분석하여 대비
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대개 바둑에서 초읽기 전략은 우선 자신은 선실리 후타개로 형세를 유리하게 진행해 놓고 상대가 정밀한 수읽기를 못
하도록 초읽기로 공격하는 행마를 의미합니다. 그러다 보니 커제처럼 선실리 후타개의 전략으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세
력바둑보다는 실리바둑을 선호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니 딩하오와 대국할때는 초반 포석단계에서 절대 실리바둑에서
밀리면 안됩니다. 갖은 3.3 착점이라도 실리에 유리한 정석을 찾아 행마를 해야 할 것이고, 포석이 끝난 중반에서도 세력쪽
보다는 실리쪽을 택하여 행마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력쪽을 택하다보면, 종반전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딩하오는
AI행마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 상대의 집을 한집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이는 두 대국에서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실제 김명
훈, 강동윤이 종반에 얻은 집은 한집도 없었습니다. 선실리를 확보한 후 종반에 이르러서는 AI 행마를 마스터 하여 상대가
날만한 곳을 톡톡 깨나갔던 것입니다.
다섯째, 마지막 LG배는 다른 세계대회와는 달라 경기방식에 마의 40초 초읽기가 채택되어져 있습니다. 딩하오 9단은 AI가
강해 초중반을 AI식으로 두어 빠르게 착점하여 초반에 시간을 비축했다가 상대를 마의 40초 초읽기로 몰아넣어, 역시 AI식
으로 마무리 해갔던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신공지능의 바둑은 거의 빼놓지 않고 관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신공지
능이라 해도 간간 지는 대국을 보면 거의 40초 초읽기 대국에서 벌어지는 대국을 몇차례 목격했습니다. 절대 60초에서는지
지 않습니다. 아마 신공지능이 이글을 읽는 다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인 이상 기계가 아
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능하다면, - 몰리면 어쩔수 없지만, - 이번 LG배 에서는 마의 초읽기에 몰리지 마시고, 그 전단
계에서 끝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끝!
마지막 응원한마디:
그럼 내일 양딩신 대국에서 예상한 대로 무난히 승리해주실 것을 굳게 믿고, 우리 바둑팬들 – 너무 서두르지 마시라고, 그
렇다고 너무 장고하지도 마시라고 간절히 승리의 여신께 기도하며 - 뜨겁고 힘찬 박수을 모아 우레와 같은 응원을 보내드
립니다. 짝짝짝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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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
｜ 2022-11-15 오전 5: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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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촌이 끼어들면서 한 비판 요지)
둔촌1013
정말 지겹네요........문제는 윤실수=이콘의 또라이짓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그 잘못을 바로잡는다고 하는 이들도 똑같
아졌습니다.
이 방은 바둑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공간이지 정치병 환자들이 난장판 벌일 장소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 방에 가끔들
어와 볼 프로 기사 젊고 어린 분들도 생각해야지요.
(윤실수 이를 받아들여 쿨하게 반성)
윤실수
둔촌의 비판을 잘 새겨 듣고 금후 조심하겠습니다.
( 탈퇴하면서 윤실수에게 남긴 충고 요지)
둔촌1013
..............................................................................................................................
그리고 윤실수=이콘은 어줍잖은 지식과 꼴통 시각으로 세상을 어지럽히지 말고 바둑 얘기만 하시오.
이상은 오로 회원이신 둔촌1013이 2022-11-14 오후 8:17:00 우리의 논쟁에 끼어 들었다가, 스스로 실수를 시인하고 어제
오후 쿨하게 미련없이 오로를 떠면서 남긴 말들을 바둑팬들도 알리기 위해 그 경위를 시차별로 박스처리해본 것이오.
먼저 둔촌이 들어오면서 한 비판에 대하여 윤실수는 〈둔촌의 비판을 잘 새겨 듣고 금후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쿨하게 비판을 수용하고 반성의견을 달는 일이 일어났소이다. 그러나 일부만 수용하고, 근본은 수용하지 않는
작태가 계속 벌어지고 있소. 그럼 위를 잘 살펴보시오. 둔촌이 비판한 맨 처음 비판이 〈윤실수 = 이콘〉이었소. 그러면서
특별히 남긴 말도 〈윤실수 = 이콘〉이었소. 둔촌은 왜 그렇게까지 강조한 것일까? - 바로 글의 내용의 지적보다 그 이전에
글쓰는 자세부터 고치라 지적한 것이오. 지금도 자신이 글을 올리는 기본틀을 돌아다 보시오. 마치 글 내용은 어느정도 본
래의 바둑내용으로 돌아 왔으나, 글을 쓰는 자세는 여전히 윤실수와 이콘(econ) 2인으로 나누어 변함이 없소. 계속 2인인
것처럼 속여 생쇼를 하고 있소. 참으로 가증스럽소. 법률학에서는 여기부터가 사기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당신은 전문가
가 아니라 모르실 게요. 그러니 이콘으로 올린 글은 당장 다 내리시오. 그리고 앞으로도 이콘은 사용하지 마시오.
이것이 최소한도 둔촌 1013에 대하여 쿨하게 반성한 윤실수의 진정성을 보이는 모습이 될 것이요. 지금내가 이렇게 자세히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계속 이콘이란 아이디를 쓰고 생쇼를 벌여나갈 경우, 당신은 겉으로만 반성해 놓고 속으로
는 비웃는 나쁜 사기꾼임을 스스로 만천하게 드러내는 일이 될 것이요. 또 이것은 이미 속과 겉이 다른 다는 점이 계속 드러
났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순진한 바둑팬들을 속이려는 수법이 되어, 스스로 공개적으로 바둑팬들을 계속 사기치려 한다는
도전(挑戰)이 된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오. 그러니 쿨하게 둔촌의 비판을 수용하여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받아들였듯이 쿨하
게 이콘(econ)의 사용을 중단하시오. 더 이상 혼란을 가중시키지 마시오. 경고하는 바이오.
윤실수가 이 경고를 받아들일 경우, 한동안 이행여부를 지켜보다가 확신이 들면 적절한 시기에 나도 미련없이 오로를 떠날
것이오. 만약 이 경고를 무시할 경우, 나도 윤실수를 이콘이란 각시탈을 쓰고 1인 2역하는 일제사기꾼놈으로 보고,나라와
민족의 젊은 미래를 위해 이를 고칠 때까지 계속 투쟁을 이어갈 수 밖에 없음을 천명하는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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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22-11-15 오전 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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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면 탈수현상이 일어나서 피부 노화가 촉진 되는 거 모르나??커피는 또한 각성제라 밤에 잠도 안 오고. 물을 많이 마셔야 피부가 덜 늙고 힘이 더 생기는 데 기초 건강 상식이 부족한 김명훈, 강동윤 박정환 등은 맛있는거(정크 푸드) 마시는 것이 타이틀 우승보다 중요한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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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2-11-14 오후 11: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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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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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sung |
｜ 2022-11-14 오후 10: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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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 선수 아쉽네요.. 딩하오가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없어서 그렇지 엄청 강자입니다. 부디 강동윤 선수가 이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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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룬솔 |
｜ 2022-11-14 오후 9:0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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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9단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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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
｜ 2022-11-14 오후 8: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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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이 결승 까지 진출 할수도 있었는데 중국애, 띵하오 에게 2집반 져서 막혔네요,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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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o1321 |
｜ 2022-11-14 오후 7: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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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쉽게 되었구나. 세계대회 8강도 정말 잘 한 것이다. 실망하지 말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 높이 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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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11-14 오후 6:5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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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전의 사나이- 하면 김희중 사범을 떠올립니다. 우승까지 했으니..
그런데 조훈현 국수가 명예회복을 한 대회도 바로 LG배 기왕전이었습니다.
80년말 조치훈 명인이 일본 명인에 등극했을때 바둑팬이었던 전두환 대통령은 그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했고 당시 한국의 7관왕이던 조훈현 국수와 기념대국을 주선했지요. 그 대국에서 조국수가 연패하자 한국의 바둑팬들은 크게 실망하여-. 한국의 7관왕이 약관의 일본명인에게 연패라? 차이나는 클래스로군! -
하지만 조국수는 바둑 사상 역대 최고의 상금 기전인 응씨배에서 우승함으로써 명예를 회복하였는데 조치훈 명인과는 대진표상 맞대결을 피했으니 상대전적은 변함이 없었지요. 그런데 그 후 1996년 LG배를 기점으로 조국수는 무려 7연승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둘의 마지막 공식대국인 2003년 삼성화재배에서는 조명인이 승리를 하였기에 용호상박이라고 하겠습니다.
두분은 대국태도에서도 자웅를 가릴수 없을 만큼 요란한데 조국수는 다리떨기 돌을 딸그락 거리기 일본어로 노래부르기등이 주특기이고 조명인은 성냥개비 부러뜨리기 머리 쥐어뜯기 뺨다구 때리기 등이 전매특허입니다.
하지만 이분들의 시대도 이제 저물었으니 다 지난 시절의 추억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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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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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12월에 조치훈이 일본 명인전 우승 한후 잠시 귀국 했을때 KBS 에서 국내 전관왕 조훈현과 비공식 대
국 두판을 했었는데 결과는 조치훈의 2대 빵, 완승 !~ 당시 덤은 5집반 이었는데 딱 덤 차이인 5집반을 조치훈
구단이 승리함, 당시 티비 생중계중 이었음에도 조훈현이 연신 줄담배 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많은 비난을
받기도, 당시는 한국이나 중국은 일본 보다 한수 아래인게 맞음, 일본은 고바야시 고이치/ 다케미야/ 이시다/
다케미야/ 후지사와 등, 기라성 같은 기사들이 즐비 했기에 그랬음, 그때 부터 조훈현은 조치훈 보다 한수 아래
로 여겨졌으나 조훈현이 응창기 배에서 우승 함 으로써 뒤집힘, 그때는 무려 9년 후인 1989년도, 조훈현이 37살
때에 우승 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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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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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12월 부터 1981년 1월 사이에 두판을 두었는데 그때 기록 / 계시를 김영 여류 국수가 맡았다, 곱게 한복
을 차려 입고 왔었는데 지금도 기억이 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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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22-11-14 오후 6:4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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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김명훈프로. 좋았는데 뭐가 문제였을까??
안타깝지만 본인은 얼마나 안타까울지,,
다음엔 꼭 4강에 오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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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11-14 오후 7:0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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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바둑이 예도이던 시절에 바둑을 배웠기에 불필요한 동작을 매우 싫어합니다. 따라서 커제나 김명훈이 나오면 채널을 돌립니다. 기원에서도 상대가 돌을 바둑판에 찍듯이 착점하면 돌을 거둡니다. 무르면 -당신 반칙패요-하고 판을 쓸고요.
상대가-아마추어는 무를수도 있지 않나요?-라고 하면- TV를 보시오! 초등학생 시합도 무르면 반칙패입디다!-라고 하지요.
시니어 기사들은 단수를 못볼 정도로 바둑실력도 엉망이지만 승자 오규철 선수조차 남의 돌을 번번히 쓰다듬는 악습이 있더군요(특히 심한 기사-김기헌 최규병, 서능욱 ). 요즘 기사들은 도장에서 바둑을 배웠기에 마구잡이로 바둑을 배운 시니어들과 달리 남의 돌을 절대 건드리지 않을뿐만 아니라 서봉수 명인처럼 돌을 들고 여기 놓을까 저기 놓을까 낚시질 하지도 않지요. 심지어 이창호 국수는 원래 왼손잡이 인데 바둑만은 오른손으로 둔답니다. 왼손잡이와 바둑을 두면 상대가 거북해 하기에..
전에도 말했지만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이유없이 건드리는 행위는 반칙입니다. 축구-핸드볼 반칙 농구-림터치 반칙 야구 포수의 타격방해, 골프-벌타..게다가 터치 아웃은 상대에게 공격권을 넘겨주지요. 시니어 기사들이여! 제발 터치 아웃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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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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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그건 네가 뭘 몰라서 그러는건데, ㅋㅋㅋㅋ 남의 돌을 괜히 만지는게 아니다, 상대가 바둑돌을 삐뚤삐
딱 하게 놓아서 헷갈려서 그런것 이란다, ㅋㅋㅋ 알겠냐 ?? 돌을 정중앙에 딱 갔다 놓아야 하는데 여기도 저기
도 아닌 중간 지점에 놓는 놈들이 가끔 있단다, 그래서 그런거란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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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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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이창호가 무슨 원래 오니손 잡이 냐 ?/ 너 유언비어 자꾸 퍼뜨릴래 ? 창호는 오른손 잡이다, 어렸을때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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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경우, 상대의 돌을 만지게 되는 일은, 상대방이 돌을 바르게 놓지않고 일부러 삐뚤게 놓는 고약한 버릇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고약한 버릇을 가진 자들은 자신이 불리할수록 더욱 삐뚤게 놓고, 놓고 난 뒤에 손을 뗄 때도 함부로 해서 돌이 흔들리게 하는 걸로 상대방의 심기를 거슬리려는 짓거리를 일삼죠. 이럴 때는 돌을 바로 놔주는 게 맞습니다. 괜스레 남의 돌을 만지고 꾹꾹 눌러주고 제 돌은 삐뚤어져 있어도 건드리지조차 않는 자라면, 당연히 나쁜놈이고 징치해야 되겠지만, 네돌 내돌 가리지 않고 삐뚤어진 돌이 있으면 바른 자리로 옮겨주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 바둑팬들이 TV나 인터넷으로 관전할 때 바둑돌이 삐뚤삐뚤하게 놓여 있는데도 그냥 놔둔 채 바둑을 둬나가는 모습은 보기에 좋지 않지요. 가장 보기 싫은 놈은 일부러 삐뚤게 놓는 놈이지만, 그걸 그냥 놔두고 두는 사람도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반듯하게 판을 관리해 주는 태도가 바람직한 대국자의 자세입니다. 돌이 비뚤어져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잡아 줘야지, 이걸 심판이 가서 일일히 바로잡아 줄 수는 없는 일. 그리고 우리 바둑계 초창기에 왜국에서 유학할 때 바둑의 기예를 배워오면서 못된 태도와 버릇까지 허용하는 왜국의 풍토까지 함께 배워온 일이 있었으나, 지금은 우리나라든 왜국이든 못된 버릇이 있던 사람들이 스스로도 많이 고쳤고, 각국의 풍토 자체가 그런 걸 용납하지 않게 되었지요. 암튼 대국자는 바둑돌을 십자선 정중앙에 위치토록 해야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또한 상대방 대국자가 삐딱하게 놓구서 방치하는 경우라도 내가 둘 차례에 최대한 바르게 위치하도록 만져주는 것이 옳은 것이다. 이걸 못하게 자꾸 딴지를 거는 자가 이상한 거다. 물론 바르게 놓인 상대방의 돌을 괜스레 꾹꾹 눌러주는 못된 습관은 별개다. 이거는 앞에 말한 바둑계의 전근대 시절에나 가능했던.. 지금 시대에는 허용될 수없는 비 예절인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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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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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지적한 사람들은 시도때도 없이 바둑돌을 만지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오규철 9단은 자신의 돌도 만지작 거리더군요 화면을 보세요 잘못 착점된돌이 아니라 못된 습관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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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11-14 오후 5:5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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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딩신은 설명이 필요없는 천재기사이고 딩하오는 2000년 생으로 신진서 변상일 김지석 등에게 승리한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15세인 2015년에 최정보다 강했던 30대의 조한승을 꺾었으니 천재라고 볼수 있지요. 딩은 고무래 정자 丁씨이더군요. 서른의 나이에 장군이 되어 육이오때 대활약하였고 박통때 최장기간 총리를 지냈으나 애인설이 있는 비운의 여인 정인숙의 아들이 친자확인 소송을 청구하는등 고초를 겪은 정일권 전 국무총리와 종씨라서 반갑습니다.
딩하오는 김명훈에게 행운의 역전승을 거뒀는데 강동윤 역시 커제에게 행운의 역전승을 했으니 도찐개찐!
변상일에게 5연패를 당하던 최정이 승리한 것을 보면 상대전적에서 강동윤이 1승 이라는것은 별 의미가 없을듯..아무튼 필자의 바람대로 한중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것이 천만다행..
신진서 선수는 좀 두터워 보이지만 강동윤 선수는 그 반대로 보임은 나만의 오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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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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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 그래, 윤가야, 이렇게 좋은 정보나 올려라, 쓰잘데기 없는 개소리, 쳐하지 말고 말이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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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