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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민준, 어디까지 갈까
신민준, 당이페이 상대로 7연승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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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7국(신민준vs당이페이)이 시작됐다. 오늘도 대국 시간 약 15분 전 대국장에 도착한 신민준은, 자리에 착석해 가만히 눈을 감고 명상에 잠겼고, 당이페이는 대국 시간 7분 전 대국장에 도착했다. 바둑계의 훈남 안국현 8단이 사이버오로에서 농심신라면배 제7국을 해설 중이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 판팅위의 7연승 기록에 도전하는 신민준.
 ▲ 대국 시작 전 눈 운동!
 ▲ 신민준.
 ▲ 얼마 전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서 우승 한 당이페이 9단
 ▲ 당이페이-신민준.
 ▲ 부산전 시리즈 중 처음으로 대국 시작 시간부터 검토실을 찾은 커제.
 ▲ 김지석은 바둑리그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 서울에 간다.
 ▲ 오늘도 역시 일본과 한국 선수단이 공동 검토중이다. 신민준의 선전에 신진서는 오후 1시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갔다. [PHOTO | 안형준(부산)]
 ▲ 카메라를 본 안형준이, 군대에서 사진을 배웠다며 직접 찍은 사진. [PHOTO | 안형준(부산)]
 ▲ "그거 아세요? 프로기사 중 사진 잘 찍는 사람이 여럿 있습니다." 이유는 바둑병으로 군대에 가면 사진을 배우기 때문이라고.
 ▲ 안형준은 사이버오로에서 농심신라면배 제9국의 해설을 맡았다. 현장감 있는 해설을 위해 직접 부산에 왔다고.
 ▲ 부산 농심호텔 허심청 2층 에메라드홀에서 신민준과 당이페이의 바둑을 공개 해설하는 이희성 9단과 강나연 진행자.
 ▲ 농심 호텔을 찾은 부산의 바둑팬들.
 ▲ 사진 찍히는 게 부끄러운 꼬마 아이.
한국은 첫 주자 신민준 6단 외에 랭킹 1ㆍ2위 박정환 9단과 신진서 8단 및 김지석 9단, 김명훈 5단이 대기 중이다. 반면 4연속 우승 중인 중국은 당이페이ㆍ커제 등 2명이 생존해 있고,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은 자국 7관왕 이야마 유타와 이치리키 료가 남았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그동안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은 11번, 중국이 6번, 일본이 1번 우승을 차지했다.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한국 : 김지석ㆍ박정환 9단, 신진서 8단, 김명훈 5단, 신민준 6단 중국 : 천야오예ㆍ커제ㆍ당이페이 9단, 저우루이양ㆍ판팅위 9단 일본 : 야마시타 게이고ㆍ이야마 유타 9단, 이치리키 료 7단, 쉬자위안 7단, 위정치 7단 본선 2차전 (한국 부산) 11월 24일(금) - 5국 l 해설 김정현 11월 25일(토) - 6국 l 해설 한종진 11월 26일(일) - 7국 l 해설 안국현 11월 27일(월) - 8국 l 해설 변상일 11월 28일(화) - 9국 l 해설 안형준 본선 3차전 (2018년 중국 상하이) 2월 26일(월) - 10국 2월 27일(화) - 11국 2월 28일(수) - 12국 3월 1일(목) - 13국 3월 2일(금) - 14국 [PHOTO | 강경낭(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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