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kind=logo}
|
속보 끝/ 스웨, 박정환 꺾고 중국 우승 견인
농심신라면배 최종국 박정환vs스웨(中) - 해설 홍민표 8단
|
||||||||||||
속보 끝/ 중국 마지막 선수 스웨 9단이 박정환 9단을 꺾어 중국이 우승했다. 28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 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제1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14국(최종)에서 스웨가 박정환에게 133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 최종국을 복기하고 있는 박정환(오른쪽)과 스웨. ※ <종합>에서 이어집니다. 한국: /탈락: 최기훈 4단, 강동윤 9단, 최철한 9단, 김지석 9단, 박정환 9단 중국: 스웨 9단 / 탈락: 판팅위 9단, 천야오예 9단, 탄샤오 7단, 저우루이양 9단 일본:/탈락: 안자이 노부아키 6단, 야오즈텅 초단, 고노린 9단, 유키 사토시 9단, 장쉬 9단   이제 박정환 9단으로선 못 이길 바둑이 없어 보인다. 그 정도로 하루 전 저우루이양 9단과의 대국은 심각하게 고전했던 바둑이었고, 승리가 불가능하게 보였던 대국이었다. 그러나 이겼다. 그 전 탄샤오 7단과의 대국도 고전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어떻게든 승부수를 날려 지독하게 추격하여 기어코 승리를 얻어내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 주장이자 마지막 주자 스웨 9단과도 해볼 만한 것 아닐까.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 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제1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14국(최종)이 28일 낮 3시(한국시각) 시작됐다. 박정환 대 스웨. 한국랭킹1위 대 중국랭킹1위의 대결이기도 하다. 박정환의 백번.  스웨는 끝판왕이다. 스테이지 마지막에서 기다리는 최강. 독서를 즐기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스타일인 스웨는 반상에선 전투에 능하고 빈틈이 없다. 끈기도 대단하다. 박정환으로선 초ㆍ중반에 역점을 두어야 할 듯 싶다. 사이버오로는 최종국을 홍민표 8단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생중계한다.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의 대표 선수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바둑 최강국을 가르는 이번 농심신라면배에 한국은 박정환을 비롯해 김지석, 최철한, 강동윤과 최기훈이 대표로 출전해 대회 통산 열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이 후원하는 제15회 농심신라면배의 총규모는 10억원,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을 지급한다(3연승 뒤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  ▲ 박정환 9단이 대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 그로부터 잠시 뒤 대국장으로 이동하는 스웨 9단.  ▲ 스웨 9단과 돌을 가리고 있는 박정환 9단(오른쪽). 1신/ “초일류의 감각인가” 예상대로 박정환과 스웨 모두 침착하게 초반을 전개하고 있다. 우승이 걸린 대국이다 . 박정환이 왼쪽에서 공격으로서 한칸 행마를 보여주자 사이버오로 해설을 하던 홍민표 8단이 한 마디 한다. “초일류의 감각인가요?  ● 스웨 vs ○ 박정환 (26수 진행) 어떻게 보면 심리적으로는 박정환이 조금이라도 유리하다. 기적 같은 역전승을 이어오고 있다. 스웨는 동료들이 절대 우세한 장면에서 져 나가는 광경을 목격했으며, 위빈 감독의 노기 띤 표정도 다 지켜봐야 했다. 2신/ 박정환, 초반 흐름 좋다 스웨는 왼쪽 아래에서 귀를 굳혀주는 악수 교환을 하는 등 바둑을 간결하게 이끌어가려 하고 있다. 박정환은 실리를 착실하게 앞서면서 조심스럽게 중앙을 다져서 초반 앞서고 있다.  ● 스웨 vs ○ 박정환 (48수 진행) 3신/ 맛 나쁜 곳에서 전투를! 스웨가 가운데를 크게 둘러쌌다. 문제는 맛이 무척 나쁘다는 것. 박정환이 스웨의 모양을 무너뜨리면서 다음 작전을 구상하고 있다.  ● 스웨 vs ○ 박정환 (48수 진행)  ● 스웨 vs ○ 박정환 (77수 진행) - 박정환이 쌍립하자 스웨가 중앙 쪽을 끊어갔는데 이 역습이 은근히 괜찮다는 평가가 나온다.  ▲ 박정환(왼쪽)은 스웨에게 상대전적 1승4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세로 봐서는 박정환은 하늘을 찌르고 나는 새도 떨어뜨릴 거 같아서 승부는 알 수 없다. 4신/ 김지석 “아까보단 나빠졌다” 중앙전을 스웨가 주도하고 있다. 현지의 한국검토진에서 김지석 9단은 “아까는 확실히 좋았는데 지금은 살짝 기분 나빠졌다.”고 말한다. 김지석이 걱정하는 것은 도처의 백의 엶음이다. 그러나 실리는 확실하게 박정환이 앞선다. 홍민표 해설자는 “박정환 9단의 확정가는 50여 집인데, 스웨 9단은 확정된 집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 스웨 vs ○ 박정환 (83수 진행) 5신/ 타개가 승부다 박정환은 집이 넘쳐난다. 중앙만 다 죽지 않으면 이기는 바둑이다.  ● 스웨 vs ○ 박정환 (88수 진행) - 하변 백 진영이 어마어마하다. 물론 전부 집이 되지는 않을 테지만.  ● 스웨 vs ○ 박정환 (108수 진행) - 설마 잡히랴 했는데, 이젠 만만치 않다. 죽느냐 사느냐. 6신/ 위빈 감독 “기자들은 준비하라, 스웨가 이겼다 ” 박정환의 대마가 위험하다. 위빈 감독은 기자들에게 “스웨가 이겼으니 준비들이나 하시라” 라고 일갈했다.    ● 스웨 vs ○ 박정환 (133수 진행) - 박정환의 중앙 대마가 잡힌 형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jyb99
난알지롱
최철한9단o
김동은
최선다하자
| 팍스이스트 | 3단 | 10조4200억 |
| 자작나무♡ | 7단★ | 3조7671억 |
| 뉴욕n뉴욕 | 4급* | 2조564억 |
| 한솔현현로 | 7단* | 2조467억 |
| 버려야산다 | 11급 | 1조9503억 |
| 운명아비켜 | 4단* | 1조8384억 |
| 충청도요정 | 25급 | 1조5755억 |
| 비비빅 | 11급* | 1조4399억 |
| 별빛누리★ | 6단 | 1조3084억 |
| 우리연못^^ | 2단* | 1조2667억 |
| pkhmechani | 18급 | 1조1987억 |
| 목검향 | 10급* | 1조1713억 |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28(충무로3가) 한영빌딩 6층 [사업자정보확인]
제호 : 사이버오로 I 발행인 : 곽민호 I 편집인 : 정용진 I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02753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병준 I 발행일자 : 2013년 7월 26일
E-mail:oper@cyberoro.com Tel:02-2285-6950 (상담시간10:00~14:00) Fax:02-2285-6955
Copyright ⓒ 세계사이버기원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