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창호-이세돌만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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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창호-이세돌만 살아남았다!
중국 5명, 한국 2명, 일본 1명 8강 진출
| 이도윤 2008-09-05 오전 09:5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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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오전10시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16강전이 시작됐다.
빅매치 대국으로 선정된 이세돌 9단vs장리(張立) 4단, 이영구 7단vs저우루이양(周睿羊) 5단의 대국은 kBS에서 녹화중계로 방영된다. 나머지 7판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관전 가능하며 이세돌 9단과 장리(張立) 4단의 바둑은 박정상 9단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현장소식은 1시간마다 업그레이드 하며 속보로 전한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다.
한국방송공사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후원하는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오전 10시◇
 ▲장리 4단과 이세돌 9단의 대국장면. 이9단의 자세가 심상치 않다.
 ▲이영구 7단과 저우루이양 5단이 맞붙었다!
 ▲구리 9단을 꺾고 삼성화재배 스타로 도약한 진시영 3단(오른쪽)과 리저 6단의 대국장면.
◇오전 11시◇
이세돌 9단과 장리 4단의 대국은 다른 판들에 비해 더딘 진행을 보이며(11시 현재 38수 진행) 두 기사 모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이버오로 생중계 해설을 맡은 박정상 9단은 "아직 초반이라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흑이 조금이나마 괜찮아 보인다."며 이세돌 9단의 기분 좋은 흐름이라 평했다.
한편 KBS녹화방송으로 이세돌 9단의 대국과 함께 대강당에서 두어지고 있는 이영구 7단과 저우루이양 5단은 전체 대국 중 가장 빠른 진행을 보이며((11시 현재 58수 진행)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12시◇
입회인 안관욱 7단이 오전대국 봉수를 알렸다. 이영구 7단과 저우루이양 5단의 대국은 일찌감치 이영구 7단이 우위를 선점했다. 타이젬 해설을 맡은 김영삼 8단은 "이영구 7단이 매우 우세하다."며 전해왔다.
이세돌 9단의 대국은 아직 오리무중의 형세이나 박정상 9단은 "백이 그렇게 잘못 둔 수는 없지만 나라면 흑을 잡겠다."고 얘기했다.
◇오후 1시◇ - 오후대국 계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천야오예 9단이 콩지에 7단에게 다가가 안마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일찌감치 형제대결을 펼치게 된 조한승 9단과 이창호 9단.
 ▲야마시타 게이고 9단과 저우허양 9단의 오후대국 장면.
 ▲천야오예 9단과 왕시 9단의 오후대국 장면.
◇오후 3시◇ - 16강전, 각 대국의 형세는?
●이세돌 9단 ○장리(張立) 4단
박정상 9단에 따르면 이세돌 9단과 장리 4단의 대국은 이세돌 9단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 물론 좌하귀에 백이 먼저 손이 돌아올 경우 집의 균형이 깨지는 변수는 남아있다. 아직 71수밖에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저우루이양(周睿羊) 5단 ○이영구 7단
이영구 7단은 여전히 우위를 지켜 나가고 있다. 하변이 모두 흑집으로 굳어 진다면 형세가 달라 질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이영구 7단의 승리가 보인다는 것이 김영삼 8단의 형세판단이다. 150수 진행 중이다.
●리저(李哲) 6단 ○진시영 3단
검토실의 최원용 5단은 "진시영 3단이 나빴는데 중반에 잘 둬서 만만치 않아졌다."며 아직 알 수 없는 승부라 밝혔다.
●이창호 9단 ○조한승 9단
형제대국이라 그런지 검토실에서는 양 대국자의 바둑을 검토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최명훈 9단과 박병규 6단은 흑(이창호)이 조금 괜찮아 보인다고 의견을 피력한 반면 홍성지 7단은 조한승 9단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고 얘기했다.
●다카오 신지(高尾紳路) 9단 ○콩지에(孔杰) 7단
중국 검토실에서 장주주 9단, 창하오 9단, 정옌 2단 등과 함께 대국을 검토 중인 루이 9단은 "콩지에 7단이 조금 괜찮아 보인다. 초반부터 좋았다."며 콩지에 7단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저우허양(周鶴洋) 9단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9단
좌상귀 사활이 검토실의 도마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흑(저우허양)이 우세하다면 패를 걸지 않고 타협을 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박정상 9단은 121수가 진행된 시점 백이 우세해 보인다고 얘기했다.
●황이중(黃奕中) 7단 ○딩웨이(丁偉) 9단 - (형세 불명)
●천야오예(陳耀燁) 9단 ○왕시(王檄) 9단 - (형세 불명)
<<속보>>
◇제13회 삼성화재배 16강전 대진 결과(파란색이 승자)
3시 12분-왕시 9단 vs 천야오예 9단 (287수, 백반집승)
3시 40분-이세돌 9단 vs 장리 4단 (175수, 흑불계승)
3시 49분-콩지에 7단 vs 다카오신지 9단 (188수, 백불계승)
3시 53분-야마시타 게이고 9단 vs 저우허양 9단 (196수, 백불계승)
4시 12분-리저 6단 vs 진시영 3단 (245수, 흑반집승)
4시 16분-저우루이양 5단 vs 이영구 7단 (280수, 흑반집승)
4시 22분-이창호 9단 vs 조한승 9단 (247수, 흑1반집승)
5시 22분-황이중 7단 vs 딩웨이 9단 (301수, 흑2반집승)
◇대회 일정
9월 2일(화) - 본선 개막식
9월 3일(수) - 32강
9월 4일(목) - 휴식
9월 5일(금) - 16강전
11월 18일/19일(화,수) - 8강
12월 15일(월) - 준결승 1국 (준결승 대국장소-장소미정)
12월 17일(수) - 준결승 2국
12월 18일(목) - 준결승 3국
2009년 1월 19일(월) - 결승 1국 (결승전 대국장소-삼성화재 본사)
2009년 1월 21일(수) - 결승 2국
2009년 1월 22일(목) - 결승 3국(시상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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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대표 |
｜ 2008-09-08 오후 1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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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승은 한.중대결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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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어지기 |
｜ 2008-09-08 오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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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시행되서 시드부여 하지 않는한은 논란이 될듯.....그런 움직임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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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8-09-06 오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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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인원을 늘리는데 관심을 가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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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8-09-06 오전 1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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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애기가들은 입단인원을 늘려야함에는 옳다고 생각하며 동감을 하는데 모두들 너무 무관심 하네요 .. 우리의 기재가 출중한 젊은 아마들이 자멸하고 있는데 보고만 있을겁니까 투표를 한번 해 봤으면 싶습니다.. 어느 정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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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8-09-06 오전 1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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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나이들면 저절로 주저 앉게되는데.. 우리도 가능성있는 젊은사람들을 대거 입단 시켜야 합니다 .. 현재의 프로 입단인원을 두배정도는 늘려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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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rikuri |
｜ 2008-09-06 오전 9: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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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진표고 뭐고 위에서 두 번째 사진속의 계시원 아가씨가 너무 예뻐보이네요....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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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m7235 |
｜ 2008-09-05 오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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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갑갑한 사람들 많군.....지금 지적하는것은 토너먼트상에서 시드 배정 받은 사람의 위치를 말하는건데....지명제 어쩌구 헛소리하는 사람들은 뭔지....예를 들어 테니스만 봐도 철저히 랭킹에 따라 대진표를 짜는데 어째 두뇌게임을 한다는 바둑에서는 주먹구구 무개념으로 시드를 배정하는지...세계 1,2위가 적어도 4강이 아닌 8강에서부터 맞붙는다는건 진짜 대진표 짠넘을 족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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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낀로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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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adw 님이 지명제 언급, 약간 논점을 벗어난듯 보이면서도 나름대로 일말의 연관이 있는 화두. 자국기사 지명은 금지하는 제한규정 등의 운용의 묘도 연구 숙고해 볼 가치 있어 보임. 이 사항 역시 보다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위한 게임의 법칙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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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벨린 |
｜ 2008-09-05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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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고 뭐고간에 이영구,홍성지,윤준상, 박정상, 이런 선수들이 8강 한자리씩 꿰차고 있으면 든든할텐데 다 떨어지고 그나마 남은 양이사범중 한명은 8강에서 하차해야 한다니
팬들 입장에선 서운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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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낀로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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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인지상정을 위에 econ 님은 전근대적 국수주의라 폄하하니.... 승부는 개인이 하지만 국가의 명예와 자존심이 걸려 있음은 주지의 사실인데. 구리 9단도 누누히 자기의 승리를 조국 중국에 바친다고 인터뷰하는거 많이 보고도 저런 발상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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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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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프로 입단인원을 늘리는 겁니다. 관심을 갖고 연구생을 대거 진출 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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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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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때 중국에 직접 갔었지만 중국처럼 국수주의적인 나라가 없더군요. 서구의 관광객들이 불평을 많이 하는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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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8-09-05 오후 6: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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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 규정을 손 좀 봐 달라는 열성 팬들의 의견도 있을 수 있고 악법도 법이다 라고한 소크라테스 처럼 이런 규정도 규정이다 라고 말할 수도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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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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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이면 고쳐야죠 !! 적어도 다음부턴 고쳤슴 하는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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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8-09-05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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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입장에서 자국 선수가 초반에 다 진다면 흥미가 없어지는 것은 인지상정. 이땐 대진 방식과는 상관이 없죠. 그러나 이기는 경우를 가정하면 좀 상관이 있습니다.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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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8-09-05 오후 6: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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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대진 방식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기지 못해서죠. 경기야 이길수도 질수도 있지만 근데 이기는 경우를 가정하고 생각하면 좀 다르지 않나요? 틀렸다고 말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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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8-09-05 오후 6: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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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제가 결과를 말하는 것은 논거로서가 아니라, 이럴 수도 있음을 감안해 보라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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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낀로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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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지 않음도, 또 그럴 경우가 더 보편적일 경우도 필히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고로 규칙 없는 예외란 불가능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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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8-09-05 오후 6: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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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결과로 말해봅니다. 도요타배는 초반 ㅏ국제대결 끝에 한국이 모두 탈락해서 4강 이후는 흥행과 재미가 꽝(한국팬 입장에서)이 되었죠. 이번 삼성화재배는 최소한 4강에서 짜릿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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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8-09-05 오후 6: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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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바둑을 사랑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기사의 승부를 보고 승리할 때 기뻐하는 것 만큼은 우리가 서로 다르지 않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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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8-09-05 오후 6: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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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입니다. 서로의 논지를 이해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하는 것이 옳겠죠. 관계자들도 생각(?)이 있으면 개선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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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8-09-05 오후 6: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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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는 지식과 학식과 인품이 좋은 분들이 많은데 반면 좀 고집스러움도 한께 지닌 경우가 많죠. 그러한 분들이 이전투구 하듯 서로를 몰아세우는 것은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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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8-09-05 오후 6: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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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낀오로님의 논지가 더 맞고, 지명제도 나름 재미있는 구석이 있으니 둘 다를 조화시키면 더 좋을 듯 합니다. 가능하니깐요. 서로 비난하진 마세요. 이유와 논지는 둘 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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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낀로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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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지명제는 대찬성입니다. 다만 16강전부터는 자국기사끼리의 대국은 가능하면 피하는 방식으로 운용의 묘를 발휘하는것이 낫지 않을가 여겨집니다. 지명제, 앞으로도 계속 유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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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8-09-05 오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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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바둑은 박진감이 떨어져도 논쟁은 재밌네요. 맘존 산적님이 논조도 오낀로낀님의 논조도 둘 다 옳지요. 규정에 의한대로 하면 맘존 산적님의 논지가 더 맞고 재미와 흥행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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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낀로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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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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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낀로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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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adw님의 논지에 어폐가 있는듯. 규정의 원초적 불합리성과 무도함을 지적하고 규탄하는 본인의 논지를 바로 그 규정이란 잣대로 재단함은 오류라 사료됨. 그럴 경우 당연히 맘존님의 논지만이 난공불락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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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8-09-05 오후 5: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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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식을 비방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입장은 도요타 방식도 있고 삼성화재배 방식도 있고 여러가지 있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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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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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프로 입단인원을 늘리는 겁니다. 관심을 갖고 연구생을 대거 진출 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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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8-09-05 오후 5: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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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민속씨름에서는 한팀 선수들끼리 결승에서 만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하여 4강에서 같은 팀 선수끼리 붙게 하기도 했습니다. 각자 선호하는 방식을 주장하는 건 좋지만 너무 독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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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우침주 |
｜ 2008-09-05 오후 5: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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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반집승이 우리기사가 많더니 이젠 패가많으니....분위기는 중국으로 넘어간듯 합니다.. 우리신예기사들 좀더 분발해주세요.4천왕다음에 이세돌 최철한박영훈박정상 신사인방이 세계대회 우승하더니 밑을 받쳐줄 어린기사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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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8-09-05 오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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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소용없습니다. 지금 대진표에서도 이세돌이나 이창호가 우승하는 데에는 자신의 경기력 외에는 아무 장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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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낀로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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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이나 이창호 우승 문제 이전에 세계바둑축제의 재미와 박진감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이해 못하시남? 이건 이긴자가 강하다는 개념 이전에 재미와 흥행에 관한 얘기인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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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8-09-05 오후 5: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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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배에서 이창호와 이세돌의 결승3번기가 불발된 것은 대진표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박문요와 씨에허를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이상적인 대진표가 있어도 승리하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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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낀로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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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기고 지고를 떠나 쎈돌과 씨에허, 이창호와 박문요의 대결이 이창호 조한승 대결에 비해 열배는 더 짜릿하고 흥분되지 않나요? 그런 흥분과 긴박한 승부를 바둗팬들은 볼 권리가 있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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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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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프로 입단인원을 늘리는 겁니다. 관심을 갖고 연구생을 대거 진출 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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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8-09-05 오후 5: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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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창하오가 16강에서 맞붙는다고 대진표를 비난하다가(그랬다면 말이지요) 정작 둘 다 탈락한 결과 앞에서 뭐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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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낀로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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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존씨의 논거는 지나친 결과주의의 오류. 이번같이 실력자 둘 다 탈락한 이변이 향후로도 계속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될런지. 둘의 동시탈락과 대진표의 오류는 전혀 별개의 상황. 하나의 이변이 합리화의 논거로 쓰일 수는 없으리라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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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dad |
｜ 2008-09-05 오후 5: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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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선수들끼리의 경쟁은 이러한 국제대회를 굳이 열지 않아도 평소 국내대회에서 즐길수 있는 부분입니다. 국제대회의 큰 메리트는 서로 다른 나라 선수들끼리의 경쟁을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진표 작성시 16강전, 8강전, 4강전에서 가급적 국제전을 많이 만드는 것과 실질적으로 세계랭킹이 높은 강자들이 가급적 상위 회전에서 대결을 펼치도록 대진을 꾸민다면 팬의 입장에서는 더욱 즐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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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dad |
｜ 2008-09-05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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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6강에서 창하오와 구리가 경기를 한다면 중국팬들의 입장에서도 좋지 않은 생각이 드실것입니다. 대회주최측은 이러한 대회의 실수요자인 팬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정 팬들이 보고싶어하는 경기를 보여주는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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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dad |
｜ 2008-09-05 오후 5: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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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엄밀히 말하면 개인전이 맞습니다.(국가 대항전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대회를 관전하고 즐기는 세계 바둑팬들의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국가대항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대진표의 너무 낮은 단계에서 자국의 강호들끼리 경기를 한다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것은 저만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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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a |
｜ 2008-09-05 오후 4: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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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모두 백중하여 누가 흑을 잡느냐, 이것이 승부의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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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등지고 |
｜ 2008-09-05 오후 4: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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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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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ik58 |
｜ 2008-09-05 오후 4: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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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는 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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