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결정전1국] 오유진(빙상원류도시춘천)-박진솔(사이버오로)

[챔피언결정전1국] 박진솔(사이버오로).

[챔피언결정전1국] 오유진(빙상원류도시춘천 1지명).

[챔피언결정전1국] 박진솔(사이버오로).

▲ 빙상원류도시춘천 검토진.

▲ 사이버오로 검토진.

▲ 김세동 사이버오로 감독.

[챔피언결정전2국] 안국현(사이버오로)-조승아(빙상원류도시춘천).

[챔피언결정전2국] 안국현(사이버오로).

[챔피언결정전2국] 조승아(빙상원류도시춘천).

[챔피언결정전2국] 한웅규(사이버오로)-오유진(빙상원류도시춘천).

[챔피언결정전2국] 한웅규(사이버오로).

[챔피언결정전2국] 오유진(빙상원류도시춘천).

[챔피언결정전2국] 김다빈(빙상원류도시 춘천).

[챔피언결정전2국] 사이버오로가 불계승을 거두고 복기가 시작했다. 검토실에 있던 감독과 선수들이 복기에 참여했다.

[챔피언결정전2국] 마무리를 책임졌던 한웅규.

▲ 우승을 결정한 후의 사이버오로 팀.

김세동 감독: 작년에 좀 아쉬웠는데 올해는 한웅규 선수를 영입하면서 이렇게 우승을 결정짓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들도 수고 많으셨다. 기분 좋다. 한웅규 선수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긍정적인 선수다. 또 팀에 있으면 활기를 준다. 그런 기운들이 이어져 우승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2년 연속 참가해서 기쁘다. 사이버오로 측에서 힘을 많이 불어넣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안국현: MVP 시켜 주시면 감사히 받을 생각이다. 팀에서는 이런 얘기가 없었지만 와이프가 좀 바라고 있다.

한웅규: 지금 팀이 워낙 만족스럽다. 팀원이 같다면 내년에도 같이 할 것 같다. (- 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도 될 것 같은데?) 뭐, 사실 우리 팀에서 아무래도 저만 잘하면 되기 때문에 지금 정도면 충분하다.

▲ 주인을 기다리던 트로피들.

▲ 시상식이 시작되고 있다.

▲ 통합우승을 차지한 사이버오로.

▲ 통합준우승을 차지한 빙상원류도시춘천.

▲ 김세동 감독은 "한웅규 선수가 올해에도 우승을 해서 2년 연속 우승을 했는데, 3년 연속은 좀 어렵지 않을까. 내년에는 (계속 같은 팀을 할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웃음)"이라고 했다.

▲ 한웅규 선수가 "아, 이런 식으로 나오시면 저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웃음)"고 받아쳤다.

▲ 박진솔 선수는 "정말 강한 상대가 많았는데 이겨서 참 다행이다. 제가 이겼을 때는 좀 많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 양대 리그 3위 시상. 좌은 그룹 3위 맥아더장군, 혁기그룹 3위 부산이붕장학회.

▲ 양대 리그 2위 시상. 좌은그룹 2위 바둑의품격, 혁기그룹 2위 의정부행복특별시.

▲ 대학생 서포터즈가 시상식을 함께했다.

▲ 다승상 시상.

▲ MVP 시상. 시상자 한종진 기사회장(왼쪽), MVP가 된 안국현 선수.

▲ 정규리그에서 5전 5승, 포스트시즌에서 3전 3승을 거둔 안국현이 MVP가 되었다.

▲안국현은 "제가 개인적으로 상을 많이 받는 편이 아닌데, 다승상에 이어 MVP까지 받았다. 아까 대국을 마친 후 MVP욕심이 난다는 얘기도 했는데, 물론 제가 개인 승이 많지만 팀원들이 릴레이대국에서 저의 부족한 점을 잘 채워주셨다.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했다.

▲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