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원성진 한국 2명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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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원성진 한국 2명 16강 진출
| 오로IN 2025-07-02 오후 09:3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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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진서 9단과 원성진 9단이 16강에 진출했다.
2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 다화위안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제3회 난가배 세계바둑오픈 본선 32강이 진행됐다. 한국은 32강에서 대국한 7명 중 2명 신진서ㆍ원성진이 승리하며 16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신진서는 중국 천하오 6단을 179수 끝에 흑불계로 꺾으며 한국 선수 중 첫 승을 알렸다. 원성진 9단도 중국 투샤오위 9단을 상대로 241수 끝에 흑불계승하며 16강에 올랐다.
송지훈 9단은 중국 왕스이 8단에게 졌다. 변상일 9단과 신민준 9단도 각각 중국 구쯔하오 9단과 당이페이 9단에게 졌다. 강동윤 9단은 딩하오 9단에게, 안성준 9단은 미위팅 9단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32강전] 천하오-신진서(승).
▲ 신진서.
[32강전] 투샤오위-원성진(승).
▲ 원성진.
32강이 끝난 뒤 곧바로 16강 대진 추첨이 이어졌다. 추첨 결과 신진서 9단은 중국 랴오위안허 9단과, 원성진 9단은 중국 왕스이 8단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상대전적은 신진서 9단이 랴오위안허 9단에게 4승 1패로 앞서며, 원성진 9단과 왕스이 8단은 첫 맞대결이다.
16강 대진표는 한국과 중국 선수들로만 채워졌다. 한국 선수 2명, 중국 선수 14명이다.
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시작되는 16강은 10월 8일 진행한다. 이어서 9일 8강을, 11일 4강을 치른 다음, 12일부터 15일까지 벌어지는 결승3번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 제3회 난가배 본선 32강 대국 결과(왼쪽이 승자)
신진서 9단-천하오 6단(중국): 179수 흑불계승
원성진 9단-투샤오위 9단(중국): 241수 흑불계승
딩하오 9단(중국)-강동윤 9단: 361수 흑1.5집승
구쯔하오 9단(중국)-변상일 9단: 194수 백불계승
당이페이 9단(중국)-신민준 9단: 152수 백불계승
미위팅 9단(중국)-안성준 9단: 306수 백불계승
왕스이 8단(중국)-송지훈 9단: 187수 흑불계승
▣ 제3회 난가배 본선16강 대진 및 상대전적(왼쪽 기준)
신진서 9단 vs 랴오위안허 9단(중국) - 4승 1패
원성진 9단 vs 왕스이 8단(중국) - 첫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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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25-07-02 오후 9:5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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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가 믿을 건 신진서9단밖에 없네요. 허리층은 여전히 잘 하는 듯하다가도 결국엔 중국 벽에 막히고 마는 일이 반복되고. 원성진9단은 여전히 관록의 힘을 보여주어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강동윤9단이 아깝게 진 것 같은데 중계 기보에선 3/4집이라 나오고 기사에선 1.5집이라 나오는데 어느 게 맞는 건가요? 3/4집은 어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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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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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류터가 계산하기로는 한집은 안되고 반집보다 조금 많은 정도를 3/4라고 말하는 것은 아닌가요? 강동윤 선수
가 반집을 졌으니 3/4에서 조금은 더 적게 졌다는 말인가요? 잘 모르면서 이렇게 말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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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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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집세기 룰 차이인데 중국룰은 덤 7.5집인건 아실테고 쉽게 말씀드려 곱하기 2 하시면 됩니다. 중국 0.75집은 한국룰 1.5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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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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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가 안 가네요. 도대페 3/4집이라는 게 어떻게 계산이 나오는 건지요? 그리고 두 배로 곱하면 된다구요? 그것도 무슨 말씀인지 못 알아 듣겠습니다. 제가 정말 중국 룰엔 무지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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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다성 |
｜ 2025-07-03 오전 10:2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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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대회의 부진은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외면한 예상된 결과이다. 10초바둑으로 흐트러진 수읽기 감각이 이미 변곡점을 지나서 중국기사들과의 실력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도 분전하는 신진서와 원성진이 대단할 뿐, 기사들 탓이 아니다. 무능한 한국기원 집행부 철밥통들은 꿈쩍도 하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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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phaGO |
｜ 2025-07-03 오전 12: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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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리그인 갑조리그 조차 못 뛰니 그 격차는 더 벌어진다
한국리그는 10초 바둑이나 하고 있으니 세계대회 본선에서 활약할 신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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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껍북경 |
｜ 2025-07-03 오전 3: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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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가 도대체 바둑리그 10초바둑을 구상했는지 모르겠지만, 기사들 실력 하향화의 가장 주범이 바로 이 10초 바둑이다.
깊은 수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니 그저 쉬운 포석, 뻔한 수만 두게 되고 국제대회에 나가면 이꼴이 나는 거다.
내년부터는 당장 이런 말도 안 되는 방식 당장 없애기 바란다. 국제기전에서 성적을 낼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도 중국에 밀릴 판인데 이런 쓰레기 같은 발상이나 하고 있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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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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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견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국내기전이 KB바둑리그만 있는 것도
아니고, 장고바둑인 쏘팔배, 명인전, 칼텍스배, 맥심커피배 등 많이 있습니다. 10초 바둑은
TV바둑에 특화(시청자와 후원사 고려)되어 있는 것 뿐입니다. 즉, 연기바둑, 릴레이 바둑,
페어바둑 등과 같이 또다른 장르의 바둑이라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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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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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님이 말씀하시는 <10초바둑 때문에 실력이 하향화 되었다>는 맞지 않으며, <이미
실력(수준)이 그 정도로 정해진 선수들이 10초 바둑도 두고 있다>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
다. 즉, 수준이 고만 고만한 선수들이 TV에 나와 <10초바둑도 두고 있다>고 해야 할 것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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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5-07-03 오전 9: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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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여류 탕자원은 7연승을 거두고 32강에 당당히 등록했다.
소위 유망주라는 한국의 10대 20대 기사는 다 어디가고 이제는 이름 부르기조차 미안한 신진서, 그리고 황혼기사 원성진만이 분전해야 하는가?
40대 초반 원성진이 가면 얼마나 갈 것이며 20대 중반 신진서가 황산벌 계백 장군이라도 된단 말인가?
요즘 혁신이란 말을 신물나도록 들었는데 가죽을 벗겨서 새롭게 한다는 뜻이다
한국기원 관계자나 기사들이여!
혁신하지 않으면 이제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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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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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한기, 대바협 인재발굴 안 하면 일본 짝 난다. 한기 대바협 정신 안 차리면 또
예산 0 된다. 철밥통 아니다.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신진서가 세계를 제패할 때 국민 모두가 기뻤다. 바둑 인구
도 줄어, 예산도 줄어, 뛰어난 인재도 신진서 없으면, 한국 바둑도 세계 제패 했다는 전설은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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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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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님 반갑습니다. 가마솥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는지요? 속 깊은 우물에서 우러나오는듯한 님의 글이 보고싶습니다.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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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5-07-02 오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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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변상일은 32상에서 정지했으니,,,,
안타깝습니다
신진서, 원성진 선수가 앞으로 나가고 있으니
열씸히 응원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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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25-07-03 오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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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박정환이 안보이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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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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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박9단은 처음부터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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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인어 |
｜ 2025-07-03 오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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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들 실력이 신진서 빼고는 절벽이다. 한국기원 신인발굴에 전념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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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5-07-03 오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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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신예기사의 출연을 고대합니다.
우리는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기존 허리층 기사로는> 경쟁이 안된다는 것을 수차례
확인하였으며, 이제는 일본, 대만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벅찬 느낌입니다.
40대 원성진 선수의 투혼에 맡겨진 한국바둑계의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 문제는 기존의 한국 허리층 기사들로는 해결이 안된다고 보며, 더 강한 새로운 기사가
출연해야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국내기사 중 몇몇 유망주가 보이긴 하지만 아직은 활약이 미미합니다.
조아제약 루키영웅전 8강 진출자와 신예유망주를 눈여겨 보면서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ㅇ 20대 신예기사 유망주 : 한우진(20세), 문민종(22세), 김범서(21세)
ㅇ 루키대회(10대) 8강 진출자 등
김은지(18세), 조상연(17세), 김승진(19세), 한주영(16세), 최민서(18세),
김상영(18세), 이주영(16세)
한국의 10대/20대초반 신예기사들은 피를 토해내는 각고의 노력으로 연구하고 공부하여,
중국의 딩하오, 왕싱하오, 투샤오위, 진위청, 이번대회 32강진출 15세의 텐무무 등과 같이
강력한 내공을 지닌 선수로 업그레이드 되어야만, 세계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10대/20대 신예기사들이여! 분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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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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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대바협 영재 발굴 안하면 한국바둑 끝장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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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elweiss |
｜ 2025-07-03 오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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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링이와 후야오위의 승자가 쉬자양이라.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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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25-07-03 오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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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강동윤 산 말에 가일수라니? 끝내기가 남았는데, 내집 한수 메우다니? 그수로 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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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5-07-03 오전 8: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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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님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제가 알고있는 내용을 말씀드립니다.
중국룰 이해하기 1
(기본개념)
한국룰과 중국룰의 차이에 대하여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기본 개념은 아주 쉽습니다.
ㅇ한국룰: 집 + 잡은돌(사망자)
ㅇ중국룰: 집 + 살은돌(생존자)
위를 보면 차이점이 잡은돌기준이냐, 살아 있는 돌 기준이냐의 차이라 볼수 있지요
즉, 중국은 생존자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죽은돌은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중국선수들은 잡은돌은 상대 바둑통속에 넣거나 돌려주는 습관이 있습니다.
결국, <살아있는 돌 기준>이냐, <죽은 돌 기준>이냐 하는 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양쪽 룰로 인한 승부가 뒤바뀌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중국룰에서는 내집에 돌을 메꾸어도 손해가 아니며(생존자 증가), 공배를 두어도 1집
이 늘어나는 것이지만, 한국룰에서는 내집에 내돌을 메꾸면 1집 손해(영토 1집 줄어듬)가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 중국룰의 예외적인 면(귀곡사 등)이 있기는 한데, 일반 바둑팬들은 이정도만
알아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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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5-07-03 오후 1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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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룰 이해하기 2
(중국 계가법)
다소 어렵더라도 중국룰 계가방식을 정리해 본다면,
바둑판 전체 361로를 절반으로 나눠 180.5(361/2)를 도출하고,
덤 7.5집을 절반(3.75=3과3/4)으로 나눠 3과3/4을 도출한다.
흑이 바둑을 이기기 위해서는
180.5+3.75=184.25=184와1/4집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반대로 백은 180.5에서 덤 3.75(3과3/4)를 뺀 176과3/4이상을 얻으면 승리한다.
하지만 알다시피, 바둑판 위에서 1/4이나 3/4 같은 수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흑은 184와1/4이 아니라 185집을 획득하면 반집(=3/4) 승리하게 되고,
백은 176과 3/4가 아니라 177집을 만들면 반집(=1/4)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중국룰에선 집대신 2배 곱해 계산하는 子라는 표기법을 사용한다)
이 차이점 때문에 흑이 3/4子 승리하면 “반집승”으로 표기 되지만,
백이 3/4자 승리할 경우엔 1집반승으로 표기된다.
※ 일반바둑팬들은 윗 내용과 같이 과정을 자세히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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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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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친절하신 파워학님 감사합니다. 비교적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도 얼른 다가오지 않네요.궁금한 것은 우리 프로들은 중국식 룰을 숙지하고 시합에 임할까 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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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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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7.5집 덤을 감안하여 한국룰로 계가해도 승패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완벽히 알지
못하고 대국하여도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주의점은 중국룰에서는 공배를 두어도 집이므로(생존자 증가), 공배
메울시 1수 쉼을 하면 안된다는 정도는 숙지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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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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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계가는 선수들이 하지 않고, 심판들이 대신 해주며(선수들은 종국후 가만히 앉아 있으
면 됩니다), 요즘은 심판들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계가앱을 이용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
확하게 결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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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jsrkdqo |
｜ 2025-07-03 오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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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srkd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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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대 중국 인해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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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 |
｜ 2025-07-03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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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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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thern |
｜ 2025-07-03 오후 1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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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은 새가슴, 신민준은 헷가닥이란 각각의 고질병들때문에 초일류기사가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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