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스포츠토토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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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스포츠토토 초읽기
기사총회 70:30 으로 찬성 높아, 반대 30%는 뜻밖
| 데일리오로 2011-10-22 오전 00:0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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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 토토는 단체전인 한국바둑리그 대국을 주 대상으로 하게 될 것이다 |
바둑도 축구 야구처럼 스포츠토토에 들어간다
한국기원, 기사총회서 본격 추진키로 결의
빠르면 내년부터 바둑토토 복표 발매 목표
바둑이 축구나 야구처럼 스포츠토토에 들어갈 수 있을까. 바둑의 스포츠토토 입성 준비작업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기원은 지난 7일 기사총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바둑토토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프로기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스포츠토토는 앞으로 벌어질 대상 경기의 결과를 예측해 체육복표를 구입한 후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배당액을 환급받는 것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복표 발행을 맡고 스포츠토토에서 상품 개발과 발매, 환급 등의 업무를 위탁 대행하고 있다.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스포츠토토에는 현재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5개 종목이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해 약1조8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500억원가량이 각 경기단체에 지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바둑이 스포츠토토에 들어갈 경우 복표 발행에 따른 수익을 재원으로 현재 추진 중인 바둑세계화사업이나 군 보급활동, 바둑회관 건립 등 각종 현안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어 제2의 중흥기를 맞을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또 경제적 효과 뿐 아니라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인기 스포츠 종목과 어깨를 나란히 해 바둑 자체의 이미지 개선과 바둑인구 확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원은 바둑이 스포츠로 전환하면서부터 스포츠토토 참여 가능성을 꾸준히 타진해 오다 작년말부터 체육진흥공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느 정도 긍적적인 답변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상품 개발 및 경기규칙 정비, 아마단체(대한바둑협회)와 협의 등 바둑토토 복표 발행을 위한 준비작업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이날 총회에서 프로기사들은 한국기원 사무국으로부터 바둑토토사업 추진현황을 설명 듣고 자유토론을 벌였는데 바둑토토사업이 바둑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찬성 의견이 다수였지만 최근 축구에서 불거진 승부조작 사건처럼 자칫하면 그동안 바둑이 지켜왔던 품위 있고 고상한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결국 토론을 마치고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13명, 반대 51명, 기권 8명으로 결론이 났다. 과반수 이상이 찬성했지만 뜻밖에 반대표가 30%나 나왔다. 한국기원은 바둑토토를 시행할 경우 우선 단체전인 한국바둑리그를 대상 경기로 할 방침인데 이 때문에 현재 바둑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젊은 기사들이 대부분 반대 의견을 밝힌 것으로 분석된다.
투표 결과를 세대별로 나눠보면 이 같은 현상이 더욱 뚜렷하다. 50대 이상에서는 찬성 40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거의 전원이 찬성 쪽에 표를 던졌지만 50대 이하에서는 찬성 73명, 반대 48명, 기권 7명이었다.
현재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젊은 기사들로서는 바둑토토사업이 개인적으로 아무런 이득이 없고 부정행위 가담 유혹이나 승부조작 혐의 등으로 불필요한 부담만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같은 부작용에 대한 사전준비와 적절한 대처가 미흡할 경우 오히려 바둑계 전체의 이미지가 하락하고 혼란이 야기될 우려가 높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기원은 이달 말께 문화관광부에 스포츠토토 주최단체 신청을 해서 금년 말까지 허가를 받은 후 내년부터 바둑토토 복표를 발행,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재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바둑리그 경기를 하루에 다섯 판을 모두 치르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경기위원회를 신설해 심판 업무를 전담케 하는 등 세부 규정을 정비 중이다.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바둑이 이미 확고하게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스포츠토토 참여는 바둑계로서 오히려 큰 영광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 얼마간 어려움이 있더라도 바둑계가 슬기롭게 대처하면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반드시 바둑토토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한국기원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66.2%가 바둑을 스포츠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69.1%가 스포츠토토 참여에 찬성했고, ‘바둑토토사업이 바둑게 발전과 이미지 개선 및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76.4%)이라고 답했다.
[한국일보 | 박영철 기자, 10월 14일자 무편집 기사 원문]
○● 바둑토토에 대해서(프로기사 9단의 글, 오로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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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홀탄생 |
｜ 2011-10-22 오전 12:22: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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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폭력배들이 가만히 안 둘텐데...어린 기사들이 유혹에 빠지지 않기를. 프로기사의 품위를 잃을까봐 더 걱정이 앞서는데. 일 터지고 후회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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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1-10-22 오전 12:26: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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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스포츠 토토 들어가면, 스스로 무덤으로 들어가는 격일 것이다. 단체경기와 달리 아무도 모르게 혼자서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게임이다 보니, 승부 예측에 따른 도박이 걸리게 되면, 기사들은 그러지 않을지라도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이게되고, (사실은 어짜피 승부로 큰 돈을 벌지 못하는 대부분의 기사들은 승부조작의 유혹을 받게 되거나,) 그러하다고 간주되게되고, 결국은 바둑자체가 팬들의 신뢰를 잃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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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1-10-22 오전 12:2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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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하는 30% 가 현명한 것이여.. 아무 생각없는 70%들.. 나름대로 생각이 있는 70% 인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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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an87 |
｜ 2011-10-22 오전 3:0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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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오로는 왠만해서는 로그인 안하는데..
소탐대실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하더라도 이건 아닌듯
부디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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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위의마을 |
｜ 2011-10-22 오전 4: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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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바둑 이미지가 사라질까봐 걱정입니다 추구를 보시고 생각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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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령산 |
｜ 2011-10-22 오후 12: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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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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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오리 |
｜ 2011-10-22 오후 9: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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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의 의혹만이라도 불거지면 우리 바둑은 죽습니다. 지금 당장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장래의 치명적인 위험에 눈감으시면 정말 안 됩니다. 우리 바둑사에 대역죄인이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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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11-10-23 오전 8: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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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찬성한다....요즘 누가 바둑을 예와 도로 생각하나....그리고 무엇보다도 어차피 바둑의 스포츠화를 추구했으면 토토에도 참여하는게 옳다고 본다...또한, 바둑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바람직하다고 본다....요즘 바둑 한번 두고 싶어도 주변에 두는 사람이 없어서 못 둔다....인터넷으로 두면 되지 않나 하지만?....인터넷으로 두는거 하고 실제 바둑판에서 두 사람이 마주하여 두는거하구는 차원이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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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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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도박화고 뭐고 간에........일단은 무엇보다도 바둑의 활성화가 시급하다.....활성화 시켜놓구 난 뒤에 해당문제점을 고쳐나가는 방식이 더 옳다고 생각한다.....요즘 주변 둘러봐라...누가 바둑을 두는가?...그나마 연세많으신분들이야 둘 상대가 있다손 치지만....나이가 조금만 어려도 둘 상대가 없다....바둑활성화야 말로....미래의 젊은이들을 위한일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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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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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바둑의 활성화로 이끌지 무덤으로 이끌지는 실행해 봐야 아는 거고요.. 일단 문제는 반대하는 젊은 기사들이 많다는 거죠. 원치 않는 방식으로 어린 기사들이 돈벌이에 이용되어서는 안되죠. 급하게 서두르기 보다는 보다 폭넓은 의사 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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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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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이 많은사람들이 다 죽고나면?.....바둑은 두는 사람이 거의 없을것이다...그럼, 지금 바둑을 두고 있는 소수의 젊은이들은 어찌할것인가?....토토반대가 오히려 젊은이들의 미래가 없게 만드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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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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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바둑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가?...첫째, 일반인들이 보기에 바둑규칙은 너무 어렵습니다. 물론, 바둑을 두는 사람이야 그게 뭐가 어렵나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둘째, 한판 두는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지루하다는거죠.......그래서 토토를 시행하면 자연스럽게 일반인들도 바둑규칙을 습득하게 되고 규칙을 알다보면 자연스럽게 바둑을 두게 되는 이치죠;;.......고로 토토하면 바둑은 분명 활성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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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85650 |
｜ 2011-10-23 오후 8: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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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 한국기원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축구나 농구가 토토한다고 도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없듯이 바둑도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쓰면 괜찮을 듯 합니다. 승부조작을 하면 프로면장을 취소할텐테 프로들이 단체로 승부조작에 가담할 가능성은 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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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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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순진한 양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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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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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운영의 묘를살리며 신중히 추진한다면 꼭 나쁘다고만 보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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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柔風快槍 |
｜ 2011-10-22 오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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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차라리 양지로 나오게 하는 게 낫지요. 지금 뒷동네에선 바둑으로 사설베팅하는 인간들 넘실댑니다. 보면서 스타판이나 K리그 생각이 나고 걱정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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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vane |
｜ 2011-10-22 오전 9: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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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다.. 돈의유혹 승부조작 유혹에 넘어가서 틀림없이 인생망치는 기사들 분명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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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先樹 |
｜ 2011-10-22 오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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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뭐.각자머리에 들어잇는걸 그 속을 증명할수도 없고...승부조작 눈에 뻔하다. 젊은 기사들 돈의 유혹에 바둑은 뒷전일꺼고 이건 아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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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온맹호 |
｜ 2011-10-22 오전 10: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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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1ㅎ1ㅎ1...
프로기사들 돈좀 만지겠군....
진작에 해야징..
작판이 이제 본궤도에 오르는군..ㅎ1ㅎ1ㅎ1
한국기원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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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1-10-22 오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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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방법이래지만, 살기 위해서 반대급부가 꼭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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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대왕 |
｜ 2011-10-22 오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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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데기무세베 장 못담그냐 바둑인구의 저변확대와 대중과 함께 가기위하여 반듯이 시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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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대왕 |
｜ 2011-10-22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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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누곳이나 다 있는 복권 방에 가봐라 스포츠 게임 하느라 바글바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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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tha119 |
｜ 2011-10-22 오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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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도 저리 된 판에... 바둑은 승부조작이 다른 스포츠에 비해 쉽습니다.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휴... 물론 돈은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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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령산 |
｜ 2011-10-22 오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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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 최규병 유창혁 작품이다.
성공하면 이들의 공이고 실패하면 이들이 책임 지겠지요. 실패라고 해야 바둑계가 돈 쓸일은 없을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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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패기사 |
｜ 2011-10-22 오후 1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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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반대가 뜻밖이라니요? 이해관계자들을 전문가라고 초청하고 찬성만을 위한 회의 진행이였으니 생각보다 찬성이 많았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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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보인 |
｜ 2011-10-22 오후 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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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리서치의 1000명의표본조사는 어디서뽑았을까? 혹시명지대에서?혹은 대불대에서?
요즘통계여론조작하는것들이많아서믿을수없네
일본여론과중국여론도함조사해봐라 북쪽한국여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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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큘레스 |
｜ 2011-10-22 오후 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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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에게 영혼을 파는 파우스트..그 결과는 뻔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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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10-22 오후 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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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신 분들은 반대의견이 많군요.
저는 기권표에 생각이 가는데...
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굶을 것 같고...
쉽지 않은 결정이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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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캔아두 |
｜ 2011-10-22 오후 3: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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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누구 작품인지 나중에 책임 소재 따져야 한다
재미로도 난리도 아닌데 토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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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γ |
｜ 2011-10-22 오후 4: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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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도박되면 이건 바둑교실망하는 지름길임.요즈음 영어다 머다 해서 그쪽으로 다 빠져나가는데 이건 바둑이 도박화라고 공식선언 한 순간에 학부모님들이 바둑학원 안보냄.그리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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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γ |
｜ 2011-10-22 오후 4: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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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에 정신문화가 이렇게 탁락에 길로 접어드는가 .참 슬푼 현실이네요,
이젠 바둑프로기사,아니 바둑아마추어고수,우리순수 아마바둑팬들은 존경하고 그 열정에 감탄하고 그래는데,,,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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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1-10-22 오후 4: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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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이상에서는 찬성 쪽에 표를 던졌지만 ..50대 이하에서는...이하는... 위기사에서 아래위다 50대를 포함한다는 뜻인데요...두번째 이하는 40대 이하라 해야 맞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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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1-10-22 오후 5: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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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 반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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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신화 |
｜ 2011-10-22 오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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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단체경기와 달리 혼자서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게임이다 .다른스포츠(축구 등등) 승부에 돈이 걸리게 되면 아직어린 기사들은 자연희 협박, 뇌물등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이게된다, 장래가 밝은 어린기사들 에게는 단한번에 망칠수도있다. 한국기원은 좀더 숙고해야한다. 너무돈만 밝히지 말고 바둑의 미래를 생각해야한다. 정말보기 싫은기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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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관우 |
｜ 2011-10-22 오후 6: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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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반대가 의외? 나는 70% 찬성이 이해가 안되네. 찬성으로 몰고 가려고 여론조작에 혈안이 되 있구먼. 늙다리 바둑꾼들이 젊은이들 경주마로 부리는 꽁수 부리다가 된통 당하게 될 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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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太刀亂舞 |
｜ 2011-10-22 오후 7: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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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판이 판치는 오로에서도 부족해 이제 한국기원이 아예 바둑을 더러운 조작판으로 만드려는구나 그간 바둑이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프로들의 물러서지 않는 철저한 승부정신때문이었는데 이게 뭔짓이냐????? 당연히 모든 기사들이 조작의 유혹을 받을것이고 랭킹 10위내의 거물급기사 한명만 동참해도 바둑리그 전체가 혼란에 빠질것인데 이걸 어찌 막는다는것이냐.....이 한심한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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