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새 제왕의 탄생’ 박정환 후지쯔배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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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새 제왕의 탄생’ 박정환 후지쯔배 정복
| 김수광 2011-08-14 오후 08:1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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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프로기사를 보면 그 나라 바둑계의 미래를 알 수 있는 그런 기사가 있다. 그중 한명이 박정환 9단이다. 입단 전부터 프로기사들이 인정한 천재성. 거기다 손에서 사활책을 떼지 않는 쉼 없는 노력이 합쳐져 결실을 맺었다.
14일 오사카 일본기원관서총본부에서 열린 제24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박 9단은 중국 치우쥔 8단에게 223수 만에 흑불계승하며 우승했다.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이다.
한국 바둑의 미래가 밝다.
대회 내내 인터뷰를 쉽게 하지 못했던 박 9단은 우승을 결정지은 후 짐을 벗어 던진 듯 활짝 웃었다.
인터뷰는 요미우리 신문, 일본 장기ㆍ바둑채널, 주간고 등 매체와 한국기자단이 모여든 가운데 진행됐다.
- 세계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소감은?
"기쁘다. 우승까지는 기대하지 못했었다."
- 이세돌 9단의 아성에 접근한 것 아닌가?
"이세돌 9단에 비한다면 난 아직도 멀었다."
- 오늘 바둑 내용은 어땠나?
"초반 신수 싸움에서 안 좋아졌는데 이후 치우쥔 8단이 무리하게 두어서 내가 두기 편한 바둑이 되었다."
- 가장 어려웠던 판은?
"오늘 바둑도 어려웠고, 어제 이야마 유타 9단과의 바둑도 어려웠다. 그 바둑은 초반부터 시달렸다. "
- 대회 기간 하루 대국이 끝나면 어떻게 지냈나?
"내가 둔 판을 복기하고, 컴퓨터를 통해 다른 선수들의 기보를 연구했다."
 - 같이 출전한 한국기사들이 힘이 되어 줬나?
"같이 기보를 연구했고, 그 밖의 다른 면으로도 서로 힘이 됐다. 특히 이영구 8단은 내 아침 식사를 챙겨주어 고마웠다."
- 5일간 연속해서 열리는 이번 대회 형식은 본인에게 어땠나?
"연속해서 하기 때문에 힘들지만, 내가 어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면에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 됐을 것이다."
- 라이벌은?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 중국의 천야오예 9단을 꼽겠다."
-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쉬고 싶다. ^^
- 앞으로의 목표는?
"세계대회 우승을 처음으로 이뤘지만 이제 시작이라 생각한다. 항상 배운다는 마음으로 나아가겠다. 후지쯔배도 매번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박정환 9단이 보도진에 둘러싸여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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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쿠팩스 |
｜ 2011-08-15 오전 12:0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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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에 꼭 `하나` 같은 트집 잡는 사람이 있으니...바둑 두는 사람으로서 당부하고 싶다.적응장애나 반사회적 성격은 바둑 두지 말았으면 한다.
바둑 말고 다른 것 하면 안되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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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또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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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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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eesy51 |
｜ 2011-08-15 오전 9:0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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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이세돌과 박정환 쌍두마차 체제가 완성됐다. 앞으로 수년동안은 한국바둑이 중,일을 제압할 것이라는 느낌이 확 든다. 일본이 이번에 그렇게도 우승을 희망했었다는데...선수도 가장 많은 13명이나 출전시키고 결승에도 못가봤으니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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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
｜ 2011-08-15 오전 9:5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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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잡아 내는 것을 언제부터인지 때린다로 표현이 바뀌고,
이 모든 것이 실력만 좋으면 다 정상적으로 보이는가 보군요.
심지어 폭력에 가까운 격투기에서도 예의를 중요시합니다.
국민이 국회의원의 자질을 만들고,
스포츠 팬이 스포츠 선수의 자질을 만들고,
바둑 팬이 바둑기사의 자질을 만드는 것입니다.
바둑은 투견대회가 아닙니다.
사람이 하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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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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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지웠네요. 저도 그 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비판은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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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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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견은 함께 생각해 봄직한 좋은 화두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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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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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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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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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의 예를 보면서 투견대회와 격투기의 예까지 드는 게 정상적인 사람의 글이라고는 보이지 않네요. 님이 정상적으로 바둑의 예의에 대해서 얘기하려거든 상대를 쳐다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수백명의 기사들에 대해 총체적인 평가를 내렸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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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
｜ 2011-08-17 오전 1:2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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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견은 나름 일리는 있는 말씀입니다만 의견의 개진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보이네요. 우선 박정환9단의 우승을 축하하셨고 그다음에 안경너머로 흘낏 상대방을 쳐다보는 눈매가 매섭다는 것을 표현하기를 예의를 지켜달라고 하셨습니다. 거슬린다고도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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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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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우승을 축하한다. 다만 대국중에 상대방을 째려보듯이 안경너머로 보는 모습은 그리 좋게 보이지 않으므로 고쳤으면 바람직하겠다..정도로 표현하셨다면 충분히 그 지적의 의미가 더 와 닿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예의를 지켜라..라는 지적은 거기서 너무 나아가신것이 아닐까요. 거기서부터 다른 분들의 공격이 시작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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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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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아무리 스포츠화가 되어간다 하더라도 대국시에 예의를 지키는 것은 더욱 강조하면 했지 대수롭지 않게 여겨야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국시에 유별날 행동을 해서 화제가 되는 기사들이 많죠.....우리나라에는 조훈현9단이 유명하고요..일본에서 활동하는 조치훈9단 일본기사인 요다9단 , 그리고 이번에 박정환9단의 결승전 상대였던 중국의 치우쥔9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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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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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하는 행동은 정신적으로 집중이 필요한 바둑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분명히 방해가 될수도 있고 그를 지켜보는 관전자들에겐 더더욱이 거부감을 불러일으킬수도 있을것입니다. 문제는 바둑이 대국규정에 대해 그리 많이 정해놨음에도 대국자세에 대해서는 특별히 룰을 벗어나지 않는한 제재 규정이 없다는 것이 아닐까요...이는 바둑이 원래 대국대상자인 두 사람의 대국으로 예전부터 이어져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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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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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간에 크게 문제가 없다면야 문제삼을 일이 아니다라고 치부되어 온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언젠가 규정이 나올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처럼 영원히 갈수도 있겠죠. 하니님께서 박정환9단의 자세를 지적한 것은 분명히 좀 더 나은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표현의 적절성이 부족하여 많은 지탄을 받으신듯하네요. 이에대하여 부모님까지 들먹이시고 막말을 해대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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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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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심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환9단의 성실한 바둑공부는 이미 세간에 잘 알려진 일이고요, 또한 대국시에 모난 행동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대국에 임하고 대국후 복기자세도 아주 좋습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지적하신 흘낏 쳐다보는 모습 좀 고쳐달라 한다면 욕심일수도 있겠지만...크게 욕까지 들을 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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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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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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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조국수 같이 나이 들면 고치기 힘듭니다. 이세돌 9단도 대국 중에 상대방을 쳐다보는 습관이 있었는데 고쳤습니다. 박정환 9단도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이창호 9단을 보세요. 대국태도도 국수감입니다. 전 이국수가 대국 중에 상대방을 쳐다본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이국수는 모든 기사들에게 롤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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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柔風快槍 |
｜ 2011-08-14 오후 8: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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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얼마나 우승을 더 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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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11-08-15 오전 12: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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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을 찍어누르던 그 놈의 뜬금없는 예의 타령이 또 미래의 일인자에게 족쇄로 채워질 모양
이네. 바둑팬의 노령화가 바둑계의 문제라고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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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
｜ 2011-08-15 오전 9: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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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나 체육선수가 아무리 연기력이 좋거나 실력이 좋아도 예의가 없으면 지탄을 받는 데,
바둑기사 만큼은 예외군요.
실력만 좋으면 다 된다는 생각이 의외로 많네요.
자본주의 물질만능시대의 폐해라 생각합니다.
티비에서 바둑 프로를 보면,
틀리다와 다르다도 구분 못하고 해설하는 바둑기사들,
일본식 한자어가 대회 타이틀로 걸리고, 거리낌 없이 마구 쓰는 바둑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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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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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부풀리기의 대가로군요. 바둑두면서 상대를 쳐다보는것은 대다수의 기사들이 하는 행동입니다. 다만, 상대방의 수읽기를 방해할정도의 행동을 해서는 안되겠지요. 박정환의 경우를 가지고 물질만능의 폐해까지 나오는 님의 견해는 참으로 황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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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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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무리 좋은 소리도 상황에 맞을 때, 진짜 좋은 소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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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쿠팩스 |
｜ 2011-08-15 오전 10: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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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아그야 귀씻고 잘들어둬. 박정환이 나이가 몇인데 벌써부터 당신에게 매너가 어떠니..그런소릴 들어야하누? 안경 너머로 상대 대국자를 보는건, 바둑두는 사람 다 그러던데..예전엔 유창혁이가 그랬고,이세돌도 그렇고, 마효춘도 그랬는데..당신이 트집잡아 이제 20살도 안된 박정환을 잡으려드니 , 당신이 비정상적이라고 판단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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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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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도 바둑 둘 때 상대 대국자를 노려보곤 하던데,, 바둑을 이기겠다는 집념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표현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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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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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이나 검사들이 뇌물 받고 관습이라고 우기는 모양새와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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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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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바둑습관에서 또다시 범법자의 예를 들면서 과장 비약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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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쿠팩스 |
｜ 2011-08-15 오전 10: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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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당신이 당신 아집에 사료잡혀 축하해야할 바둑기사에 저주와 악담을 퍼부으니 보는 사람으로서 어이가 없고, 당신 머리상태가 의심이간다.
마치 어릴때 매맞고 자란 아그모냥 아무데서나 너의 비뚤린 심정을 발산하는것 같구나.
니 아부지 뭐하시노? 가정교육이 엉망이네..적응장애니 반사회적 성격은 여러 사람에게 골치다. 바둑 두지 말어라 아그야. 바둑이..아깝다. 알긋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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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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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하고 예의를 지키라고 한 것이 적응장애라.. 말투를 보니 님이 장애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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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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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투 중에 저주가 어디 있고, 악담이 어디 있나요? 팬이라는 사람의 수준이 이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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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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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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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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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님의 의견의 모순됨과 과장됨을 앞쪽에서 누차 지적했습니다. 상대방 쳐다보는 기사 한두명 보시나요? 그게 바둑돌로 소리내기나 신음소리내고 혼자 소리내서 말하기, 머리 들이밀어 바둑판 가리기처럼 상대방의 수읽기를 방해하는 측면이 있나요? 그렇다면 예의없다고 지적하는게 맞겠지요. 지금 당신이 말하고 있는 '상대방 쳐다보기'는 예의를 지키라고 지적할 만큼의 중대한 지적사항이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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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동호회 |
｜ 2011-08-15 오전 10:4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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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추가~~ 그래 이제 이세돌과 박정환이 쌍두마차로 나가는거야~~ / 하나님 말씀도 옳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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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terfly |
｜ 2011-08-15 오후 12: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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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하나 당신 짱꽤같아 왜 좋은 날 초를 치나
좋은 말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해
모든 국민이 기쁨에 빠져있는데 당신뭐야
만약 아르헨티나가 축구 우승했는데 누군가가
마라도나는 너무 시건방지다 예의부터 키워라라고 씹었다면
아마 총맞았을걸?
박정환을 존경하라 미 얼빠진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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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심풋보리 |
｜ 2011-08-14 오후 8: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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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
더욱 더 큰 인물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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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by56 |
｜ 2011-08-14 오후 8: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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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사범의 세계대회 첫우승을 축하하고,앞으로 세계를 호령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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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doll |
｜ 2011-08-14 오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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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미래에 더 큰 일을 이루셔서 한국바둑의
위상을 전 세계에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세계
제패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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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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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사범님 수고많으셨어요. 우승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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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
｜ 2011-08-14 오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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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의 첫 세계제패를 축하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예의를 좀 지켰으면 좋겠네요.
안경 너머로 상대 대국자를 쳐다보는 모습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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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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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건지..그게무슨예의입니까??오히려집념이느껴져서보기좋기만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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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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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안경너머로 쏘아 보는게 보기 좋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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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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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도 예의 바르게 나타내는 방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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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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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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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말하는지 모르겟네 .....먼 말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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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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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기분나쁜 일 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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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또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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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안경너머로 쏘아 보는듯한 눈초리가 흡사 우승을 노리는 매의눈 독수리의눈과 같이 매섭지요 그의눈에서 열정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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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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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데가나 꼭 이렇게 삐딱~~한 넘들이 있어여... 잔치집 분위기 초치지 말고 너나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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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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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안 끼시는 분덜은 얘기하지 마세요. 자기의 마음이 비친 모습일 뿐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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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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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둑 두면서 상대를 쳐다 보는 건 누구나 합니다. 하나씨는 안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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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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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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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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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안경을 조금 내려 쓰는 경향이 있고(안경 스스로 내려가는 걸까요?), 그래서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바둑판을 응시하다가, 상대방을 보면 안경 너머로 볼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안경을 안썼다고 가정하시면,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박정환님, 우승 축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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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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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가 바둑알 장작패듯 때리며 놓는거, 조훈현이 쭝얼쭝얼 엄살피며 바둑판 위에서 손을 프로펠라 돌리듯 하는 거, 치우준이 머리도 안감고 바둑판 위로 머리 디밀고 벅벅 긁는거 다 안좋은 버릇입니다. 박정환 사범이 상대방을 얼마나 째려보는지는 몰라도 그게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고 신경쓰이게 할 정도라면 고치는 게 좋겠지요. 이건 토달필요도 없이 당연한 말 아닐까요? 단지 상대방이 별로 신경쓰지 않는데 팬입장에서 이렇게 보인다 저렇게 보인다 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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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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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쥔 머리 안감는다는게 사실임? 읔 치우쥔 왠지 호감갔었는데, 보고 있으면 괜히 연민의 정이 가는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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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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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이제 스포츠요 상대방을 쳐다보는게 거슬린다?보기좋던 싫던 그건 예의랑은 전혀무관한 일이요 바둑두면서 얼굴보는건 당연한거요 오히려 치우준처럼 머리로 바둑판을 볼수없게 반이상가리는게 난거슬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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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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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님정말좋은지적해주셨습니다. 백퍼센트동감입니다.소위 한국전관왕세번에응창기원년우승자 조모씨 딸같은 상대앞에서 이상한 웃음지으며 바둑알이리저리굴리고 놓을듯 말듯 체신머리 없게 손이바둑판위로 프로펠러돌 듯 왔다리갔다리 왕꼴불견에 개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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貪嗔痴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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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너머로 치우쥔을 본 것은 '복기중에 승부처를 짚어가면서 상대방 의견을 물어보는 의도였던거 같은데'아시다시피 말이 서로 통하지 않으니 눈빛으로 확인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거슬린다면 거슬리는 본인의 마음이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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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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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우승 축하잔치에 웬 고추가루? 진짜 잔소리 많네 아예도배를하는구만 에티켓이 빵점이야 그러구도 예의소리가 나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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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걷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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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참 재밌네요. 예전엔 이세돌 사범이 흘끔 쳐다보는게 예의에 안맞다느니 이런 얘기도 하더구만...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직접적으로 상대방이 대국하는데 방해되지 않는데 그게 뭔 문제입니까? 우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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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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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두면서 반상에 담배를 내품던 시절도 지나갔죠. 아무래도 사진을 올리실 때 좀 더 친근한 모습 그리고 웃음기 있는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바둑을 두는 모습이 어디 싸움꾼도 구경꾼도 아닌 몰입의 경지에 있는 염화시중의 모습의 일부라한들 이상할게 없죠. 좋은 모습의 사진들 부탁 합니다. 구겨진 사진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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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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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양반 다는 아니지만 일부만이라도 볼쌍사나운 사진은 가급적 자제하시고 되도록 박정환의 그 예쁜모습 멋있게 올려주지(?)기자양반 참고하세요 당신때문에 루저들 이렇게 편이갈라지면 좋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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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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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문에 난 기사 입니다-이창호의 집요한 순수함, 이세돌의 고독한 냉정함이 있다면, 생활속의 박정환은 소년을 벗어나지 못한 순진함이 있다. 눈빛은 방울마냥 청명하고 고요하다. 하지만 바둑판에 앉으면 마냥 스님처럼 무덤덤하고 모든 일을 뒤로 한채 바둑에만 집중한다 . 가끔씩 머리 들때면 아주 예리하고 윤이도는 기세가 좋았다. 이때의 그는, 승부! 승부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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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illak |
｜ 2011-08-15 오전 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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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기가 飛龍이 됐다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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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또대항 |
｜ 2011-08-15 오전 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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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빡/정/환/세/계/제/패/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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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8-15 오전 6: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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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사하고는 상관없는 말이지만.. 이번 후지쓰배 공개 해설회 사진들 보면서 솔직히 경악하게 되더군요. 젊은 사람들이 한 사람도 없더라구요. 양로원에서 바둑 문화 교실 여는 줄 알았음. 일본 바둑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인 거 같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정말 저렇게 되서는 안되는데,,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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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8-15 오전 6: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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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둑은 구습을 고집하면서 현대의 추세, 흐름에 전혀 대처하지 못하였고, 젊은 세대로 하여금 바둑에 흥미를 잃어버리게 하는 결과를 낳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도 보면 옛날 향수에 젖어서 바둑에 대한 낡은 선입견을 버리지 못하고 자꾸 구태의연한 주장들을 하는 바둑팬들이 적지 않은데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정말 답답하다는 생각이 매번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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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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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 우리나라 장기 및 서양장기 chess 보다 그 rule 이 훨씬 간단함으로 뱁우기 훨씬 쉽고, 그 오묘함은 그 끝이 아직 보이지 않고 super computer로도 그 끝을 볼 수 없는 것이 바둑인데, 아이들의 간단한 전자 game에 지고 있으니, 이는 바둑에 대한 보급활동이 구태를 못 벗어난 잘못된 바둑계의 병신같은 "보수 성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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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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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푸로기사가 되면 일정액의 급여를 받습니까? 푸로 골프, 푸로 야구, 푸로 축구 등등 어느 푸로 세계에서 푸로가 되면 무조건 일정액의 월급을 받습니까? 수졸 어쩌고 하는 말은 푸로 1단의 실력 수준인데, 푸로 입문이 푸로 숫자 제한의 도구로 쓰면서 푸로 숫자를 제한하는 이런 제도에서는 기존 푸로들의 밥그릇 챙기는 푸로 입문 숫자 제한에 불과하고, 결국 많은 선수 지망생들을 좌절케 하는 이런 세계가 바둑세계이고, 결국은 이런 폐쇄적인 바둑운영 시스템으로써는 바둑계는 점차 소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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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殺生丸 |
｜ 2011-08-15 오전 6: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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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박정환 사범님(저보다 어리시지만 여하튼 사범님 ㅋ) 3위에 오른 이야마 9단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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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1-08-15 오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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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에서 3,4위전을 하는건 의미가 없다. 바둑이 올림픽 종목에 채택되어 동메달 결정전을 치루는 경우라면 선수 입장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평생 한두번 올까말까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올림픽에선 동메달 딴 선수가 은메달 딴 선수보다 더 만족감이 높다고 한다. 은메달을 따면 평생 한이 맺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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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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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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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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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난 일반 세계바둑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흐뭇해 할 선수가 대만을 비롯한 제3세계 기사라면 몰라도 한중일 정상급 기사중에 있을까? 매년 후지쓰배를 봐왔지만 3위했다고 기뻐하는 사진은 못본것 같다. 실제로 준결승전에서 패하자 기분이 상해 3,4위전을 기권한 기사도 있었다. 상대 대국자는 하루를 바둑판 앞에 앉아 물끄러미 쳐다보고 끝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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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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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 나갑니다. 3,4위전을 포기한 기사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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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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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배 3위는 다음 대회의 시드를 받기 때문에 3, 4위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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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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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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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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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두번 나갈까 말까한 올림픽도 아니고 세계대회가 일년에 꽤 많이 열리는데 우승을 노리던 기사가 다음대회 시드 받는게 뭐 그리 대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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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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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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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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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가지만 보시는건 아니신지.. 순위시드를 받으면 국가시드를 포함하여 자국기사 한명이 출전기회를 더 얻게됩니다.. 내 친구가.. 내 후배가 기회를 더 잡게되겠죠?? 세계대회 처녀출전.. 혹은 타국의 세계정상급기사와의 대국이 신예기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신다면.. 시드를 받고 안받고는 꽤 큰 의미가 되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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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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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실예로 강자중에 출전못한선수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나라만해도이창호 박영훈등 우승을노리는 강자라해도 출전권은 보장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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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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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제의 답은 고바야시 고이치와 요다 노리모토입니다. 이들은 결승진출이 무산되자 컨디션을 핑계로 3,4위전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솔직한겁니다. 국내기사들도 두기 싫었을테지만 대국규정이 그러하니 할수없이 두었을겁니다. 국가시드 받는건 3명으로 하지말고 4명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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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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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명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왜 트집을 잡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3-4위전을 하고 말고는 주최측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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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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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저게 개인시드가 아니라 국가시드였으니까요. 만약 개인시드를 준다고 했으면 그들도 참가했을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그 당시도 지금도 그렇지만, 후지쯔배 상금이라는 게 본인방전 우승상금보다도 못합니다. 우리나라 기사라면 상금부터 다른데 그랬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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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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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도상금이있어 요 시드도있구 멀 알구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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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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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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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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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국가시드 좋습니다. 하지만 그건 인위적으로 만들어놓고 선수들에게 강요하는거지 결승진출 좌절로 실망한 선수들을 배려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누가 상금 일이천만원 더주고 국가티오 더주는거 몰라서 하는말이 아닙니다. 고바야시와 요다가 불참한 사실까지 안 사람이 상금 차이도 모르고 썼겠습니까? 3위를 하고서도 선수들이 모두 시무룩해하는 사진들만 볼때 안스러워서 없애는게 낫다는게 제 판단입니다. 상금과 국가시드를 미끼로 강제로 붙잡아두지 말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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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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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때 여자핸드볼 선수들이 동메달 따고서 금메달 딴거만큼이나 기뻐하고 동메달을 놓친 헝가리 선수들은 모두 울더군요. 동메달 따면 연금점수도 높아지고 포상금도 받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그것때문에 환호하고 울고 하겠습니까? 동메달 딴거 자체만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는 경기만이 존재할 가치가 있습니다. 상금과 국가시드를 미끼로 억지로 두게끔 하는건 바둑의 도가 아닙니다. 3위 한 선수들이 기뻐 웃는 모습을 보아왔다면 이런 글을 안썼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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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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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또라이네. 프로기사는 물론 명예가 중요하지만 상금도 엄청 중요하다. 3위 상금이 다른데 지금 무신 개소리? 너같으면 상금때문에라도 안뛰겠냐? 3,4위전 안나가면 그건 프로로서의 직무유기요, 마눌있는 선수가 안나가면 열나 쥐어뜯긴다 이 꼴통아. 프로는 상금이 많아야 대접받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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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
｜ 2011-08-15 오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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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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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봉텃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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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글을 읽어니 문득 몇년전 이세돌 이를 공개비난하며 몰아세우든 조훈+ 이라는 야비한 사람이 하든 비겁함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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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돋보기1 |
｜ 2011-08-15 오전 10: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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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예의는 말할것도 없이 중요하지요.. 대국전후의 인사는 물론이고요 ^^
그렇지만 정환사범이 안경너머로 누군가를 쳐다보는 것은 안경낀 사람이면 다 알다시피
가까운 사물은 그렇게 그냥 눈으로 보는게 잘보이기도 한답니다..
결코 정환사범이 예의가 없어 그런건 아니라 생각되는군요
아마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다보니 님의 말씀은 다들 생트집이라고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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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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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이 아니라 해도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쓴 글입니다. 비판 없는 칭찬이나 믿음은 광신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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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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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경너머로 보게되는데 어쩔수가 없지 뉸이 안좋으니 나도 예의없는건가? 생트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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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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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당신의 글들을 보니 1정도의 일을 10정도의 일로 과장하는 버릇이 있어보입니다. 그것부터 고치시지요. 대국중 상대를 쳐다보는 정도의 일을 가지고, 믿음과 광신은 또 뭔가요? 비평하려거든 과장이나 비약을 빼고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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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8-15 오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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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두다보면 상대를 바라보게 되는 일은 한판에 500백은 있을것이다.
이때 예의(?) - 그렇다면 사랑스러운 눈길로 봐야하는가? - 에
벗어나거나 예의에 합당(?)할 눈길을 어떻게 가늠하자는 말인가..
그져 하니라는 사람의 개인취향에 불과한게 아닌가...
안경쓴 사람이 안경너머로 무언가를 바라볼때..
어쩔수없이 눈길이 매서워 지는건 프로기사라는 직업군이
아니더라도 어쩔수 없는 자연스러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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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8-15 오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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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인 행위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해서
예의 등등을 운운하는게 트집이 아니고 훈계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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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바둑판을 다 가려서 상대방이 볼수없도록 만들어 버리는
중국애들의 습관은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가?
바둑두다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쥐뜯으면서 자학하는 조치훈은 어쩔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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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둘 시간이면 물도 마시러 가지 못하고..
용변도 못보고 무릅꿇고 앉아 있어야 할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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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8-15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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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라는 사람의 말대로라면...
자신이 둘 타이밍이 아니면 안대라고 쓰고 있어야 할 판이군...
쓸데없는 예의 운운으로
말도안되는 트집잡기는 그만했으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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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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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인 지지만이 바르다고 주장하시는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위의 사례들 모두 긍정적인것이 아님은 사실이 아닙니까? 이창호사범이 중국인들에게도 존경받는 이유가 이런 문제 아닐까요? 저는 "하나'님의 의견은 바둑을 좋아하는 우리 모두에게 다시금 생각케하는 좋은 의견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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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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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아빠와 하나/ 님들의 의견은 바둑판에서의 예의에 대해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지적하고 싶은것은, 그런 일반론적인 얘기를 왜 박정환에게만 가혹하게 들이미는 건가요? 언제든 일반론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얘기를 마치 박정환만의 문제인양 제기하는 건가요? 정말 지적해야할 바둑판의 예의는 따로 있습니다. 그걸 모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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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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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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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
｜ 2011-08-15 오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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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인 행동이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어도 괜찮다는 말이군요.
물론 본인은 모를 수도 있겠지요.
그걸 가르쳐 준 것 뿐인 데,
막말이 막 나오는군요.
여자는 이쁘면 모든 게 용서가 되고,
실력이 출중한 기사의 모든 행동은 다 잘한 것인가 보네요.
이러니 우리나라는 은메달 따고도 울 수 밖에요.
한 마디로 1등만을 인정해주고 기억하는 세상을 열심히들 만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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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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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박정환사범님도 바둑만 잘 두는 것보단 다른 부분에서도 존경받을수 있도록 자신을 다듬을 수 있다면 본인의 발전뿐 아니라 한국바둑의 저변화에 기여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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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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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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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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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 너무오바하시네 정환이는 대국자세나 복기 어디에서도 모범적인청년입니다 이젠 하나하다못해 상대방 쳐다보는게 무례하고 거슬린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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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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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군요.... 모든 건 적합한 때가 있는 건데.. 지금은 어린 소년이 이제 처음 우승해서 축하를 아끼지 말아야 할 때인데요.. 지금 이런 지리한 논쟁을 불러 일으킨 데 대해 일말의 후회도 없군요.... 본인이 아이디 두개로 번갈아 쓰는 걸로 밖에 안 보여요... 자기자신을 좀 돌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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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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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가 없는 게 아니라 개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자신의 기준을 적용해 버릇없다고 판단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안경 너머로 상대를 보든, 안경을 통해 상대를 보든 그건 보는 사람의 자유지, 그게 무슨 예의와 관계가 있습니까? 저도 안경 쓰지만 안경 너머로 볼 때도 있습니다. 박정환이 버릇을 바꿔야 할 일이 아니고, 하나 씨가 판단을 바꿔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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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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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멋대로 불쾌해 하지 마세요. 멋대로 불쾌해하고서는 상대방을 욕하니 듣는 상대가 불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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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
｜ 2011-08-15 오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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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사들은 실력만 출중한게 아니라 대국매너도 좋다라는 평을 듣고 싶은게,
망상에 불과한 것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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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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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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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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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 하려는 건지 모르는게 아니니까, 왠만큼 주장 하셨으면 짐짓 물러서시는 것도 예의입니다. 이러다 잔치 분위기 다 깨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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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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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야..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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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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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지적하는것은 좋지만 참 어처구니없는 지적이라 그렇지요. 안경 쓰기는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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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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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보기안좋게 안느낍니다. 당신이 왜 예의의 정의를 내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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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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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의 경우처럼 대놓고 상대방에 피해를 줄수있는 경우도 아니고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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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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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과 다름을 말씀하시는데 박정환9단이 안경너머로 보는것은 다름일뿐 틀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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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jd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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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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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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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찌상, 이제 그만 일본으로 돌아가시죠.. 독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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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gar |
｜ 2011-08-15 오후 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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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fly님에 동감.. 개인적으로는 조훈*9단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업적이 뛰어나도 말이죠.. 아직도 어린 기사들과의 대국에서 종종 터져나오는 혼잣말에 눈살이 찌뿌려지는건 어쩔수 없죠.. 하지만 조9단님한테 무례를 언급하는 이는 하나도 없더군요.. 있어도 묵살당하는건지.. 근데 박정환9단의 눈초리가 상대에게 무슨 피해를 줍니까?? 본인이 보기에 거슬리나요?? 틀림과 다름을 얘기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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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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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9단의 모습은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겠죠.. 제가 조훈*9단에 대해 불편한 느낌이 들지만 인정하는것과 마찬가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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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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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게 성적만 뛰어나면 무례조차도 인정하자가 아닙니다.. 그 눈매를 무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 기준에 있어서 본인과 대다수 사람과의 다름이라 받아들일수 없는것인지요?? 하나..님.. 어감이 이상해져서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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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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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9단이 인터뷰하는중에 혹은 대국 후 복기중에 무례한 행동을 보인적이 있습니까?? 제가 보기엔 너무나 예의바른 청년인데요.. 그 쏘아보는 눈빛 한가지로 예의 운운하시면서 다른 대다수의 의견을 묵살하는게 너무 아집으로만 느껴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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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1-08-15 오후 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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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이야마유타 같은 기사가 두명만 더 있어도
천하는 한중일 삼국의 쟁탈로
마치 삼국지연의를 보는 듯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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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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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일본은 너무 국수적으로 흐르는 듯한느낌이.. 예전 장쉬9단도 좀더 이9단과 구리9단등과 대국기회가 많았다면 좋았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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