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훈 형 조상연, 한국기원 복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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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형 조상연, 한국기원 복귀 무산
20년도 더 된 일, 그러나 복귀는 어렵다
| 최병준 2010-05-20 오후 03:5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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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여명이 넘는 프로기사들이 기사총회에 참가했다. |
'20년도 더 된 일, 그러나 복귀는 어렵다'
조치훈 9단의 친형인 조상연씨가 한국기원 프로기사로 복귀하는데 실패했다. 2010년 5월 19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프로기사 총회에서 조상연씨의 복귀문제로 154명이 투표를 했고, 찬성 76명 반대 46명 기권 32명으로 찬성이 전체투표자수의 2/3를 넘지 못해 부결됐다.
한편 19일 논의된 조상연씨의 한국기원 복귀는 발생일로부터 24년이 지난 일이다. 1986년 (재)한국기원은 조치훈 9단의 친형인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조상연 4단을 제명했다. 당시 한국기원 상임이사회는 "한국기원의 수입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자 하는 행위를 했고 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만장일치로 제명한다" 고 기록을 남겼다. (당시기록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다만 제명에 대한 매우 간단한 기록과 만장일치로 제명처분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미루어, 당시 조상연 4단과 다른 프로기사들과 감정의 골이 대단히 깊었다는 것만을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또 20년도 더 지난 일이라 이 사건에 대해 당시 정황을 자세히 알고 있는 젊은 프로기사들은 대체로 드물다. 기권표가 많았던 이유로 분석된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상연씨는 3년전쯤 한국기원 사무총장 앞으로 청원서를 보내 "제명을 당한 뒤 오랜 세월 심적 고통을 겪었던 점과 후회하는 마음을 적었고, 이제 이순을 지나 고희를 앞둔 시점에서 고국으로 돌아가 여생을 보내고 싶다." 는 마음을 전했다고 한다.
5월 19일 기사총회에서는 조상연씨의 복귀안 및 입단대회 등 바둑계의 다른 주요사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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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태만상 |
｜ 2010-05-20 오후 4:10: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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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한 한국기원...그리고 기사들....20년세월동안 몰 배웠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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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꿈☆ |
｜ 2010-05-20 오후 4:1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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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상정이 통하지 않는단 말인가요? 수구초심이라는 말도 생각나네요.
나이도 들고 고국을 찾고 싶은데, 고국에 있는 프로기사들의 찬성표가 적어서 한국프로기사로 복귀했다가 은퇴하는 일은 물거품이 된 것이군요.
어떻게 판단해야 할 지....씁쓸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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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미르 |
｜ 2010-05-20 오후 5:1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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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바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을 사기친 윤가놈한텐 퇴직금까지 주고 스스로 물러나게했으면서.... 철밥통들도 문제고 자기일 아니니 나몰라라하는 어린 기사들도 그렇고... 갈수록 정 떨어지게 하는구나 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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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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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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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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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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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행동,튀었던(?) 행동을 한 분들에 대한 관점(?)에 따른...다양한(?)해석들.....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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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패하면 |
｜ 2010-05-20 오후 5:1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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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한반대인가요 살인범도 시효가 15년인데 국위를 빛낸 조치훈기사의 친형으로 그뒷바라지도 큰 공인데 사과와 후회도하고 에고 이러니 뭔발전이잇겟나 나이들먹으면 그값을해야지 쯪쯪쯪 나이값대신 꼴값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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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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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20년의 세월은 많은 허물을 덮기에 충분한 세월 아닌가요? 칠순을 바라보는 노기사가 말년을 고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소원인데 찬성이 2/3를 넘지 않았다는 이유로 통과되지 못했다니, 바둑 팬으로서 그 규정이 용서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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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47 |
｜ 2010-05-20 오후 7:2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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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들 ! 정말 철밥통들! 에고 언제나 철들려나~ 젊은이들도 그렇다 ~~이유를 모르면 알아보고 찬반을 결정해야지 ~~~모두들 넘 하는구먼..한마디로 몸보신에 전전긍긍 ~~~빙신들~나아처먹은놈들 눈치나보고 제의견하나 제대로 표현도 못하는 기사님들 에고 이빙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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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이퍼II |
｜ 2010-05-20 오후 4:5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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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땅 기사야 그렇다치고 젊은 기사들은 모르면 당시 상황을 알아보고 찬성이든 반대든 의사 표시를 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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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샤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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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어디에 잇던 젊은이는 젊은이 다워야 그 조직의 미래가 있는 데, 젊은기사들! 이세돌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나만 안다치면 된다는 생각인 듯 한 데, 진정 그렇다면 그대들에게 결코 미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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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zkfn |
｜ 2010-05-20 오후 6:0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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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당했다가 복직하는 문제면 사건 자체로만 봐야지 조치훈사범 뒷바라지니 인지상정이니 이런 쓸데없는 감정은 접어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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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고떠나 |
｜ 2010-05-20 오후 5: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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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기원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 주는군요...
역시 한국기원은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대단하십니다 한국기원...
이세돌사범 사태에도 한계를 보여 주더니 이번 일도 역시나 한계를 보여 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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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zkfn |
｜ 2010-05-20 오후 6: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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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인범 시효 얘기는 매우 잘못된 비유인 것 같군요. 안잡혀야 15년이지 잡히면 무기징역, 사형도 당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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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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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분 겁나 똑똑하시네.. 법조계 재직중이신가 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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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송하 |
｜ 2010-05-20 오후 6: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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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적으로 잘 해결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고요, 어쨌거나 바둑 관계된 동네에서는 조치훈사범 얘기 이런 것 피해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모양, 균형 이런 것도 중요치 않나요. 아닐까요 ?? - 하수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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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리 |
｜ 2010-05-20 오후 6: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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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간하면 좋게 좀 해결들 하시지.보기에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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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0-05-20 오후 7: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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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이흘러도 제명은 당연,그리고 무슨70바라보는 나이에 복귀야 은퇴해야지 아사직전에 기원에 들어와서 뭘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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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0-05-20 오후 7: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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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당한 학생은 절대로 다시 학교로 못들어감 여러분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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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고생 |
｜ 2010-05-20 오후 9: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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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큼 고집덩어리가 없다오...인간이 얼마나 답답한 존재인데..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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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yeon |
｜ 2010-05-20 오후 11: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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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정머리 없는 ...... 과오가 있었다고 해도... 20년도 지났고 늙어서 고향에서 죽겠다는데... 조치훈. 조훈현. 이창호... 조남철 이후로 한국바둑을 키운 3병중 첫번째 성과를 낸 사람인데... 프로기사들 아집에 넌덜머리가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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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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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시대 당파싸움 보는듯 하네...뭐 나름대도 명분은 있겠지만...결론이 영~ 유럽에선 G14라고 톱의 14명문축구 클럽의 입김이 UEFA에도 망강한데...그런식으로 톱10이 들고 일어나면 그제서야 움직이는 시늉이나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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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컥천사 |
｜ 2010-05-20 오후 11: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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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상연은 조치훈 형이라는 것을 앞세워 조치훈의 바둑에 대한 모든 권리를 독점하여 바둑지에 조치훈 기보도 싣지 못하게 했다. 또한 따로 기원을 창설하여 별도로 입단대회를 여는등 꼴불견 짓을 많이 했다. 그때 입단대회는 부산에서 열렸으며 한국기원에 입단 못한 많은 아마 강자들이 참가하여 프로 기사의 희망을 이어갔었다. 물론 나중에는 한심한 꼴이 되어서 그 당시 조상연 기원에 입단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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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컥천사 |
｜ 2010-05-20 오후 11: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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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마 강자들이 낙동강 오리알이 되고 말았다. 결국 조상연이 계획했던 새로운 기원은 유야무야가 되었으며 기관지로 창간했던 바둑세계, 인터넷 바둑 사이트 콤바둑등고 이름만 남은 허울 좋은 개꿈이 되었다. 당시 조상연의 행태는 동생 조치훈을 등에 업고 한국에서 바둑계를 좌지우지하고자 하는 욕심외에는 아무 볼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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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컥천사 |
｜ 2010-05-20 오후 11: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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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심한 행태는 한국기원의 모든 기사들의 공분을 샀으며 한국의 바둑계를 쪼개서 말썽투성이로 만들어 일반인의 욕을 먹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따라서 모든 기사들이 모인 기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제명된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나는 순수한 아마추어 바둑애호가이지만 당시 일을 잘 기억하고 있다. 그러니 이번 투표에서 반대한 기사들에게 비난을 보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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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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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어요.그래서 과오가 있었다고 했지요. 일본 관서기원이 왜 생겼는지 아세요? 후지사와와 일본기원과의 관계는? 그 것도 적어보시지요. 같은 맥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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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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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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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천사님의 의견 잘 읽었고..또한 박치문기자님의 기억도 덜컥천사님만큼의 기억은 있을것같습니다...같은 사건(?)을 보는 다양한 시선들이..흥미롭습니다..비난(?)을 보내는것이 아니고 좀 흥미로울뿐입니다..역시 사람의 생각은 다 다르구나 하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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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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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국기원 관계자신가요? 세상살이 모름지기 그런거쥬.. 이기면 충신 지면 역적. 만약 개혁에 성공했다면 일본의 경우처럼 2개 기원 구도가 됐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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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5-21 오전 12: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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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천지원수들도그세월이면모두가용서하고화해한다~~
세계역사를뒤돌아봐~~바둑만알고세상물정을모르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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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沕撑爾仙師 |
｜ 2010-05-21 오전 10: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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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차리는 쉬레기 같은 기사들이 46명이고 이눈치 저눈치 보면서 쉬레기 똥구녕 핥아대는 것들이32명인데 저런 것들 때문에 바둑은 좀 잘둔다만서도 사회성 인간성 이런거는 젬병이란 소릴 듣지~ 바둑말고 할 줄 아는게 뭐 있노? 아 한가지 있겠구나 헐뜯고 씹는거는 잘하겠구나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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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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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한테 도와달란거 없네..찌그러져 있거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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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10-05-21 오후 2: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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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이면 찬성, 반대면 반대, 소신을갖고 인생을 살아야지 기권한 사람들은 줏대도 없는 갈대들인가. 총회 참석은 뭣하러 했나. 내용을 모르면 알아봐야지. 참 답답한 세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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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돌황제 |
｜ 2010-05-21 오후 5: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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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여우귀신같은 늙은 기사들이야 의례 그런다 치더라도 젊디나 젊은 것들이
저 따위로 생각이 없고 한심한 작태를 보인다는 것은 한국기원에 미래가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해 주는 것 아닌가!우리 팬들의 입장에서는 정말이지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이세돌이나 조치훈같은 좋아하는 기사들 개개인의 입장을 지지할 뿐 저런 허접쓰레기같은 젊은 녀석들 돌아볼 일도 없는 것 같다.니들끼리 잘해쳐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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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동박 |
｜ 2010-05-24 오후 12: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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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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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 죄송하지만 님의 아가리부터 청소를 하셔야 할듯하네요... 그리고 제 글을 퍼오시는것은 좋습니다만 최소한 출처는 밝히시는게 예의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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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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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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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 ~ 님에게 바치는 제 마지막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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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zkfn |
｜ 2010-05-20 오후 6: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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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에 대해서는 잘 모르므로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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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바이블 |
｜ 2010-05-20 오후 6: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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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엔 의식있는 지도자가 한명도 없나요 그분들이 나서서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시켜서 일처리해야되는거 아닌여 후년이 그년은 도대체 뭐하는거여 정말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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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걸천재 |
｜ 2010-05-20 오후 10: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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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애들이 이렇게 사팔뜨기가 많아서야 한국바둑의 미래가 어둡구나
무슨눈치를 보나? 누구 눈치를 보나? 어이거 병신들아 젊은것들이 왜 소신껏 투표하지 못하고 기권하냐? 20년이 더 된일에 대하여 왜 젊은것들이 기권하냐? 참으로 한심하다
반대한 노땅놈들도 정말 불쌍하고 불쌍하다 인간말종들이다 강산이 2번도 더 바뀌었는데 아직도 그꼴 그모양이니 정말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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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극 |
｜ 2010-05-20 오후 10: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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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연씨는 조치훈기사의 친형으로서 한국바둑의 은인이자 한국의 국가적 은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공이 엄청나게 큽니다. 즉 나이 어린 조치훈을 일본으로 데려가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이루게끔 대성시켰으며, 이 때문에 한국의 국위가 몰라보게 상승했고 또 한국에 바둑바람이 불어서 오늘날 세계를 제패하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런 사람을 사소한 감정 때문에 복귀하지 못하게 막다니 프로기사들 정말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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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5-20 오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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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조치훈의 24년 응어리... 누가 풀까?
..사이버오로 국내뉴스에 제목에 위의 제목을 복사해서 검색하면..
[중앙일보 4월 2일자, 박치문의 검은돌 힌돌, 글 | 박치문]
박치문기자님이 쓰신 글과...그때의 사건을 알수 있는 기록들이
있네요...;
..
어쨌든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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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5-20 오후 10: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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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때 일본에 건너간 어린 조치훈이 얼마나 부모 품이 그리웠을까 생각해본다. 그 공백에 15살 위의 육친인 형이 있었다. 조치훈이 어떤 경우에도 형을 감싸안는 것은 바로 이역만리에서 함께 보낸 어린 시절 때문일 것이다. 조상연씨의 바람대로 한국기원이 그를 복권시켜 명예를 회복해 주는 것이 순리라는 생각이다. 24년은 어떤 잘못도 녹일 만한 긴 세월이다. 더구나 조상연씨의 제명 사유는 오늘날의 눈으로 보면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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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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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라는 내용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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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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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덧붙여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형의 복권으로 조치훈 9단의 가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스산한 응어리를 풀어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목숨을 걸고 둔다'는 열혈 투혼의 조치훈, 그는 혼자 힘으로 당시로는 하늘 같은 일본바둑을 제압하며 온 국민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바둑 영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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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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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조치훈에게 일본은 끊임없이 귀화를 권했을 것이다. 아이들과 부인, 동료들도 귀화를 바랐을 것이다. 하지만 조치훈은 일본에서 50년 가까이 살았지만 여전히 한국 국적이다. 한국이 조치훈을 섭섭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조치훈 9단이 한국기원에 찾아와 어린 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라는 글로 마무리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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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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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9단도 대단하시네... 이건과는 별개로, 뭐하러 한국국적을 아직도 고집하시는지...자녀들도 있고, 뭐 귀국할것도 아닌데...그냥 귀화 하는것두 영원히 일본바둑 역사에 남을텐데 아무래도 외국인국적보단 일본국적이면 일본인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대해줄라나.일본에서 이룬게 장난이 아닌데...하긴 뭐 이제와서 늦게 귀화하는것두 좀 우습구... 큰거 하나 우승할때 안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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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
｜ 2010-05-20 오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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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걸천재..너 살아오면서 웬 한이 그렇게 쌓였니..ㅉㅉ 세상 모두가 꼴보기 싫구나 불쌍한 인간..그래 실컷 욕하고 맘 풀으렴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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