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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다섯 번째 달인을 가리자!
제5기 한국물가정보배 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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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스타탄생을 기다린다! 3월 25일 한국기원에서 제5기 한국물가정보배 개막식 및 예선2회전 대국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대회 후원사인 (사)한국물가정보 노영현 회장과 대회 주최사 바둑TV의 심용섭 사장, 주관사 (재)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한국물가정보배 다섯 번째 무대를 축하했다. (사)한국물가정보 노영현 회장은 “지난대회 홍성지 7단이 우승하면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국물가정보배가 스타 탄생의 온실이 되길 바라고 매회를 거듭할수록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이 대회가 한국바둑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며 간단한 인사말을 전했다.  ▲ "홍사범이 살살 다뤄줄 거라 믿어" 전기우승자 홍성지 7단과 기념대국을 갖는 노영현 회장이 즐거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개막식이 끝난 이후 노영현 회장은 지난대회 우승자인 홍성지 7단과 기념대국을 가졌다. 6점 치수로 둔 바둑은 노영현 회장이 흑7집승을 하며 1년 전 이창호 9단과 둔 기념대국 패배를 말끔히 설욕했다. 제5기 한국물가정보배는 예선전을 통해 10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리고 본선 시드권은 총 6명의 기사에게 돌아간다. 본선 시드권은 전기대회 결선토너먼트 준결승 진출자 4명(홍성지 7단, 이세돌 9단, 박정상 9단, 이영구 7단)과 후원사 추천시드 2명(이창호 9단, 박영훈 9단)이다. 본선은 16명의 기사가 4개 조 각 4명씩 리그전을 펼쳐 1, 2위 기사들이 결선토너먼트 8강을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대회 총규모는 2억 3천만원, 우승상금은 2천 5백만원이다. 모든 본선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을 통해 생중계한다.   ▲ 기념대국에 앞서 노영현 회장과 홍성지 7단의 짤막한 인터뷰가 있었다.  ▲ 개막식 전경 모습. 이상훈 7단과 차수권 6단의 모습이 보인다..  ▲ 전역을 앞둔 안달훈 7단도 예선전에 참가했다.  ▲ 응씨배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최철한 9단은 예선 2회전에서 백대현 6단과 만났다.  ▲ 장명한 5단과 차민수 4단의 모습.  ▲ 조혜연 8단은 강적 윤준상 7단을 물리쳤다.  ▲ 노영현 회장이 서능욱 9단과 이태현 2단의 대국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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