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박문요, 도요타배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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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박문요, 도요타배 결승진출!
박문요, 생애 첫 세계대회 결승진출
| 김경동 2008-08-29 오후 06:2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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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도요타배 우승컵은 중국 바둑의 계보를 잇는 소호세대(小虎世代)와 소표세대(小豹世代)의 맞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한국선수가 전멸한 가운데 8월 29일 일본기원회관 6층에서 벌어진 제4회 도요타덴소배 세계바둑 왕좌전 준결승전에서 구리 9단과 박문요 5단이 각각 장쉬 9단, 씨에허 7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구리 9단 vs 장쉬 9단 두 사람은 2005,2006년 CSK배 때 맞대결을 벌여 1승 1패를 기록했다. 구리 9단은 금년 후지쯔배에서 이세돌 9단, 창하오 9단, 이창호 9단을 꺾고 생애 세 번째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국내대회에서는 명인전 4연패, 창기배에서는 결승에 진출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장쉬 9단 역시 최근 국내 기성(碁聖)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으며, 천원전에서도 도전자 결정전에 올라 있어 역시 호조.
이번 대회를 앞두고 4강에 오른 구리 9단, 장쉬 9단, 씨에허 7단, 박문요 5단 가운데 도요타배에서 성적이 가장 좋았던 이는 장쉬 9단이다. 장쉬 9단은 지난 대회에서 이세돌 9단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나, 구리 9단은 이전까지는 16강 진출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으며, 씨에허 7단과 박문요 5단은 모두 도요타배에 첫 출전이다.
도요타배와의 인연으로 봤을 때는 단연 장쉬 9단이 앞섰으며, 일본이 주최하는 기전이다 보니 남다른 의무감도 더 있을 것으로 보여 바둑관계자들은 구리 9단에게도 힘겨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뚜껑이 열어보니 역시 구리 9단의 파워가 느껴졌다. 이날 대국에서 초반 백을 쥔 장쉬 9단은 하변의 실리를 구리 9단은 우변에 두터움을 쌓으면서 서로 대치했다. 중반 좌변 패싸움에서 장쉬 9단의 백대마가 위기에 처하는 등 고전했으며, 결국 종반 전투에서 중앙 백대마가 잡히면서 돌을 거두었다.
 또다른 준결승전인 중국랭킹 3위인 씨에허 7단과 랭킹 5위인 박문요 5단의 대결로 이 대국을 앞두고 두 사람의 역대전적은 3:2로 오히려 박문요 5단이 앞서고 있었다.
이날 대국에서 백은 쥔 박문요 5단이 상변에서 중앙을 거쳐 하변에 이르는 흑백 대마가 서로 엉켜 생사의 전투를 벌였다. 결국 이 싸움에서 박문요 5단이 우변에서 일부 상처를 입었으나 흑대마를 잡으면서 승기를 잡았고, 우상귀에서 귀살이를 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문요 5단은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 4강 진출에 이어 다시 한번 이창호 9단, 목진석 9단 등을 꺾고 4강에 진출한 뒤 동료기사인 씨에허 7단을 꺾고 생애 처음으로 세계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켰다.
박문요 5단은 결승전에서 우승할 경우 '세계대회 우승을 할 경우 세계대회 1회 우승 혹은 2회 준우승을 차지하면 곧바로 9단으로 승단한다'는 중국기원 승단규정에 따라 곧바로 9단으로 승단하게 된다.
씨에허 7단은 제8회 삼성화재배 4강 진출, 제6회 춘란배 3위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 4강무대에 올랐으나 동료기사인 박문요 5단의 벽을 넘지못하고 세계대회 결승 진출 꿈이 무너졌다.
결승 진출자인 구리 9단 vs 박문요 5단이 벌이는 결승3번기는 내년 1월6,,8,9일에 도쿄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일본기원에서 주최하고 도요타 자동차(주)와 (주)덴소가 주최하는 도요타덴소배는 제한시간 3시간에 10분전부터 초읽기를 시작한다. 초읽기는 60초 10회. 우승상금은 3천만엔(한화 약 2억5천만원), 준우승 1000만엔, 4강 상금이 각각 500만엔, 8강 진출자 150만엔, 16강 진출자 50만엔, 32강 진출자 30만엔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기사에게는 우승상금 외에 도요타 크라운 3.5 애슬리트를 특별 부상으로 수여되며, 4강 진출자에게는 차기 대회 본선 시드를 부여한다. (사진제공:일본기원)
◇제4회 도요타덴소배 준결승전 대진 결과
-구리 9단 vs 장쉬 9단(207수,흑불계승)
-박문요 5단 vs 씨에허 7단(292수,백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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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08-08-29 오후 8: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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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리우승하면 벌써 세계대회우승컵 4개째인가? 대단하군요 국내용이란게엊그제같은데 이젠 세계우승컵4개면 이세돌과 더불어 세계1위를 다투는데 손색이 없을듯하네요 세돌과 비교가안됬었는데 한국기사중에 구리를이길만한기사가 양이와 박영훈정도뿐이란게 씁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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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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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단 하나 !! 우리도 상위권의층을 두텁게 해야하는데 입단철문이 굳게 닫혀있어 유망주들을 죽이고있습니다. 개방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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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08-08-29 오후 8: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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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랭킹 4위부터 10까지기사가 국제대회에서 중국강자들을 잡아줘야하는데 그게안되는군요 특히 조한승9단은 구리한테 번기전패에다가 이번대국내용보니 일방적으로 밀리는모습이던데 이유를모르겠군요 분명실력차이는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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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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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단 하나 !! 우리도 상위권의층을 두텁게 해야하는데 입단철문이 굳게 닫혀있어 유망주들을 죽이고있습니다. 개방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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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ansang |
｜ 2008-08-29 오후 6: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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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기리 너거끼리 다해 처묵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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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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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단 하나 !! 우리도 상위권의층을 두텁게 해야하는데 입단철문이 굳게 닫혀있어 유망주들을 죽이고있습니다. 개방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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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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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님 좋은소리도 한번이면 족하고 옳은 소리도 두번하면 짜증납니다. 님은 정말 닝기리소리나게 하는군요. 그리고 닝기리가 뭡니까? 닝기리가,,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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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8-08-29 오후 6: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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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판 모두 흥미진진했습니다. 아직은 구리가 더 강한듯 보이기에 6대4로 구리의 우세를 예상함. 그러나 한국이 쿠바를 꺾는판에 이변이 없으란 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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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maria |
｜ 2008-08-29 오후 7: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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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요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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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8-29 오후 7: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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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리의 기세는 작년~올초 세돌의 기세만큼이나 강력하네요. 마효춘,창하오가 최정상의 자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했던 이창호의 역할을 세돌이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구리의 내공이 꽤 세군요. 그래도, 중국과 경쟁하는 형국이지 밀리는 형국이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전처럼 압도하기는 힘들겠지만, 이,이,박 3강과 철한,한승 등이 있기에 쉽게 밀리지는 않을겁니다. 삼성배 등 남은 대회가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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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8-29 오후 7: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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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입니다. 구리는 후지쯔배에서 세돌,창하오,창호를, 이번에 영훈,한승,장쉬를 이겼습니다. 최고의 기사들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죠. 반년 전만해도 1인자에 누구나 이세돌을 말했지만, 지금은 세돌-구리 양강체제라 해야겠군요. 하지만, 또 반년 뒤에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창호가 치고 올라갈 수도...여하튼, 예전 창호시대와 같은 누구의 시대라 말할 1인독주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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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8-29 오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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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전보다 세계 바둑판세가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합니다. 개별적으로 보면 세돌,구리,창호,영훈,창하오,장쉬 등의 전쟁 그리고 국가적으로는 한국과 중국의 접전. 보는 재미는 있으나 중국을 콧대를 다시 납작하게 해주고 싶은 맘이 많이 생기네요.^^ 한국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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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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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단 하나 !! 우리도 상위권의층을 두텁게 해야하는데 입단철문이 굳게 닫혀있어 유망주들을 죽이고있습니다. 개방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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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석 |
｜ 2008-08-29 오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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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너무했는가 봅니다. 다음에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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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8-29 오후 9: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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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는 토너먼트 중 자국 선수를 피합니다. 구리가 세돌,창호,영훈보다 유리합니다. 한국 3인방 외의 기사들은 구리,창하오를 큰 대회에서 거의 이기지 못합니다. 하지만, 한국 3인방은 항상 중국의 강한기사들(후야오위,씨에허,콩지에,박문요,저우허양,왕시,천야오예,왕레이,류징 등)을 중간에 만나 다 이겨야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한국도 허리층이 더 튼튼해져야 중국과의 패권대결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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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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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단 하나 !! 우리도 상위권의층을 두텁게 해야하는데 입단철문이 굳게 닫혀있어 유망주들을 죽이고있습니다. 개방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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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8-29 오후 9: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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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백홍석,김지석,원성진,이영구,윤준상,홍성지,박정상,한상훈,박정환 등이 더 커줘야 하고 철한,태곤 등도 좋았던 시절로 회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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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8-29 오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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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박문요 오늘 내용보니 장난아니군요. 구리가 쉽게 넘기 힘들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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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77 |
｜ 2008-08-29 오후 10: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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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요 만만치 않은 상대같다..구리와 일전이 궁금하군..한국기사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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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포석 |
｜ 2008-08-29 오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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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요 바둑은 내용이 상당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바둑의 설명도 자세히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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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08-08-30 오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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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님 의견에 공감하구요. 구리도 구리지만 씨에허 박문요 류싱등 우리의 이세돌과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데 문제가 우리는 이세돌과 다른기사의 차이가 넘 심하고 중국은 구리뒤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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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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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단 하나 !! 우리도 상위권의층을 두텁게 해야하는데 입단철문이 굳게 닫혀있어 유망주들을 죽이고있습니다. 개방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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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08-08-30 오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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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도 구리에 크게 뒤지는거 같지 않은데 이번뿐만 아니라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ㅠㅠ. 이세돌빼고 류싱 박문요 씨에허 이길 기사가 과연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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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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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단 하나 !! 우리도 상위권의층을 두텁게 해야하는데 입단철문이 굳게 닫혀있어 유망주들을 죽이고있습니다. 개방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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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08-08-30 오전 1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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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6강에서 박정상만 1승이고 중국에게 전패를 기록했는데 중국은 창하오빼고 전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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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8-08-30 오전 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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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걱정이에요. 중국은 구리와 창하오를 빼고서도 씨에허, 박문요가 굉장히 강하고 그 다음으로 류싱,콩지에,후야오위, 천야오에,왕시,저우루이양등도 만만치 않고 그 다음레벨에 들어가는 왕레이,딩웨이,저우허양,황이중,치우쥔,뤄시허 들도 만만치 않으니 중국기사들 만날때마다 예전같이 않고 너무 조마조마하고 걱정됩니다.
부디 우리나라 선수들도 특히나 상위권 기사들이 더욱 분발하여 중국에 뒤지지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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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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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단 하나 !! 우리도 상위권의층을 두텁게 해야하는데 입단철문이 굳게 닫혀있어 유망주들을 죽이고있습니다. 개방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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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rikuri |
｜ 2008-08-30 오전 5: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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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고 보니 역시 유창혁 9단이 주장했던 상금제 도입이 정답으로 보입니다.....국제화 시대에 과감히 철밥통을 깨뜨리고 실력 위조로 나아가지 않으면 공도공멸한다는 전반적인 인식이 행동으로 보여져야 할 때입니다. 더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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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8-08-30 오전 6: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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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9단이 주장해온 상금제 도입 하는건 당연한것 입니다 ~ 한국바둑은 이제 세계 최강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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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8-08-30 오전 6: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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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제의 프로기사의 밥그릇 때문에 입단의 문을 열지 못하는 어리섞은 이기주의는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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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8-08-30 오전 6: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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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만으로 운영되는 현 바둑협회도 일본처럼 2원화를 넘어서 다양화해야 합니다 ~무능한 한국기원 임원들의 시각으로는 새로운 미래의 바둑 세계를 이끌기 힘든게 현실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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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08-08-30 오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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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춘란배, 삼성화재배예선, 후지스배, 도요다덴소배의 결과는 중국이 압도적입니다. 중국은 체계적인 운영하에 한국바둑을 연구한 반면, 우리는 막연한 기대감뿐이니..다시정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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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8-30 오전 8: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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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64강 상금제와 입단 문호를 대폭 넓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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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폰사랑 |
｜ 2008-08-30 오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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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친구들 바둑 둘줄 아는 사람?하고 물어보면 스타나 서든은 하는데요? 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잘 두는 초일류 기사도 필요하지만 바둑저변 인구 확충도 시급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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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n138 |
｜ 2008-08-30 오후 1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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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입단문호를 마구 열자니 밥그릇문제도 무시못할것 같고...그렇다고 현체제 유지할 경우 인구적은 우리나라에 유망주까지 막아서 머지않아 중국에 1위자리를 넘겨줄 것은 자명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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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n138 |
｜ 2008-08-30 오후 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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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금제보다는 입단문호 개방효과가 더 큰 듯 합니다. 그렇다고 기존 기사들의 밥그릇문제도 무시못해요. 부디 좋은 해결책이 나왔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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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n138 |
｜ 2008-08-30 오후 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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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에서 중국이 1위했듯이 모든 입단문호를 개방한다고 하더라도 인구에서 밀리는 판국인데, 유망주까지 죽는 구조라면 한국바둑의 앞날은 불보듯 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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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n138 |
｜ 2008-08-30 오후 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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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상금제와 입단문호를 개방할 경우, 실력에서 밀리는 기존의 프로기사들의 밥그릇이 매우 위태롭게 될 것 입니다. 경쟁이 엄청나게 되어 실력없는 자는 회사취직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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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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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문호를 개방하면 사범자리도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예상보다 큰 타격은 받지 않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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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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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문을 개방하면 프로지망생들도 늘어나므로 많은 사범님들이 필요하게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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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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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기원 연구생제도는 없애는것도 검토해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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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gubee |
｜ 2008-08-30 오후 3: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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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바둑황제가 중국에서 박 문요 조선족 풋내기 프로기사를 만나 금일봉을 주면서 격려했다는 소식을 들은지가 그리 오래지 않은 것 같은데 저렇게 성장했군요. 우리 민족은 바둑에 소질이 남다른가요? 박 프로의 성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가 세계를 호령하는 시대를 기다려지는군요. 바둑으로 입신하여 연변 조선족 동포들을 크게 고무시킬 날을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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