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6월의 설문광장 선정작을 발표하겠습니다..

 

 차세대 한국바둑을 이끌어나갈 인재는 누구일까요? 작년과 올해  무서운 기세를 선보였던 한상훈 3단이 많은 득점을 하였습니다만 아래의 누구나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스타트 라인에 선 이들이기에 누가 더 집념을 가지고 노력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다음 유망주들중 가장먼저 세계대회에서 우승할것같은 기사는?  [종료]
글쓴이 독왕전설   참여자 22명	설문기간 2008.06.10~2008.06.17
1. 1.한상훈  55% 12명 2. 2.박정환  27% 6명 3. 3.김승재  0% 0명 4. 4.류동완  9% 2명 5. 5.기타(강유택.이원도 등..)  9% 2명

 

 

 

 오늘은 이창호 9단이 중국의 최강자 구리 9단에게 막혀 후지쯔 등정에 실패하였습니다.앞으로 다가올 이세돌 9단과의 만남에서 올해 후지쯔배 우승자라는 명함을 들고 승부를 벌였다면 외관상으로도 더욱 화려한  대국이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현재  한국 랭킹1위이자 세계대회 3관왕의 이세돌 9단과, 바둑팬들의 뇌리에 부동의 1인자로 자리잡고 있는 이창호 9단의 승부는 언제나 기다려지고 설레이는 대국입니다.  앞으로 LG배의 길목에서(결승에서 만나면 더욱 짜릿하겠죠^^) , 응씨배 3번기에서, 또 국내 기전에서의 예정된 만남 등 올해 안에 벌어지는 대국에서 서로 자신의 위치를 증명하여야 합니다..

 

 이세돌 9단은 이제는  이창호9단을 넘은 진정한 1인자임을 사람들에게 확인시키고 싶을 것이고, 이창호9단은 아직도 마음만 먹으면 결코 넘지 못할 태산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올해 양 이의 번기승부 중 하이라이트는  응씨배 3번기로 그야말로 멋진 승부의 장이 될 것입니다. 설문참여 인원이 아쉽기는 하고, 매우 클래식한 내용의 설문이었지만 미묘한 시기에 적절한 설문임을 감안하여 6월의 베스트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응씨배에서 우승을차지할 프로기사는?  [종료]
글쓴이 청풍kj명월   참여자 41명	설문기간 2008.06.16~2008.06.23
1. 이세돌  46% 19명 2. 이창호  49% 20명 3. 최철한  5% 2명 4. 류싱  0%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