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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하성봉, 전국 시니어바둑대회 첫 우승
불혹의 하성봉, 전국 시니어바둑대회 첫 우승
[전국시니어대회] 오로IN  2022-05-16 오전 01:53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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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시니어 최강부 결승전. 하성봉(오른쪽) vs 박휘재.


2022 평창 평화도시! 전국바둑대회, 14일~15일 이틀 간 열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긴 동면에 들어갔던 아마추어 바둑대회가 2년 6개월 만에 긴 겨울잠에서 깨어날 채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긴 겨울잠의 끝은 강원도 평창이었다.

2022년 전국아마바둑대회의 서막을 여는 2022 평창 평화도시! 전국바둑대회가 14일과 15일 이틀 간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센터에서 열렸다.

평창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꾸준히 바둑대회를 이어간 고장. 2019년 평창 올림픽 1주년 기념 바둑대회를 시작으로 평창군수배 바둑대회, 2021 내셔널바둑리그 평창 투어 등 코로나 방역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마바둑대회를 유지해 온 바 있다.

▲ 신현구 평창군 바둑협회장이 평창군을 대표해 대회사를 했다.

▲ 오랜만의 실내 체육관 바둑대회 전경.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여 간 아마바둑대회 개최가 힘들었다.

▲ 바둑대회 창설의 귀재라는 우찬용 강원도바둑협회 부회장은 태백시를 대표하는 선수로 직접 뛰었다.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신현구 평창군바둑협회 회장, 정정택 평창군 체육회장을 비롯해 강준열 대한바둑협회 부회장, 고광록 대한바둑협회 이사,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김성래 심판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메인 호스트인 한왕기 평창 군수도 대국이 시작된 후 대회장을 찾아 이번 바둑대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22 평창 평화도시! 전국바둑대회는 전국 시니어 최강부(만 40세 이상), 전국 동호인 단체전(6개 부문), 강원도 최강부(만 30세 이상 강원도 거주자)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전국에서 300여 명의 바둑 동호인들이 출전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전국 시니어 최강부에서는 올해부터 시니어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불혹의 하성봉 선수가 결승에서 박휘재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성봉 선수는 “아마바둑대회 출전도 오랜만이고 우승은 더욱 오래됐다. 마지막 우승이 10여 년 전 일본에서 열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였다. 오랜만의 우승이라 더 기쁘다. 요새 돈벌이도 시원치 않았는데 앞으로 열심히 대회에 출전해야 할 것 같다(웃음).”며 소감을 밝혔다.

▲ 이번 평창대회 개최에 큰 역할을 한 마상일 평창군바둑협회 기획위원(왼쪽)과 이기남 평창군바둑협회 전무이사.

▲ 동호인단체부 입상팀에게는 상금 대신 푸짐한 상품이 지급됐다.

▲ 시니어 최강부 우승을 차지한 하성봉 선수에게 신현구 회장이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 마지막까지 대회장을 지킨 참가선수들.


변형 스위스리그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하성봉은 노근수, 안재성, 윤광선, 박성균, 박휘재 선수를 잇달아 제압하고 우승컵을 안았다. 3위는 이학용·안재성, 5위 최호철, 6위 최진복, 7위 박성균, 8위 임연식 선수가 뒤를 이었다.

전국 시니어 최강부 우승자는 15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으며 강원도 최강부 우승을 차지한 이재억 선수는 7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윤창철 2위, 황이근 3위).

이 밖에 전국 동호인 단체전 상위 입상팀에게는 대관령 황태 선물세트, 평창라또, 메밀 세트 등 지역 특산품이 상품으로 수여됐다.

한편 평창군 바둑협회와 강원도 바둑협회는 (사)한국보석협회, (주)조선제약, 제주 명류당 등에서 상품을 협찬 받아 참가선수 200여 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2022 평화도시 평창! 전국바둑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 평창군바둑협회, 평창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K바둑, (사)한국보석협회가 후원했다.

▲ 대회장 한켠을 가득 채운 시상품과 기념품들.

▲ 개막식 후 내빈 기념 촬영.

▲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장 전경.

▲ 대회장 전경.

▲ 한왕기 평창 군수도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 오랜만의 전국아마바둑대회였다.

▲ 장애인 바둑의 고수 임연식(왼쪽) 선수와 임종열 선수가 만났다.

▲ 중후한 백전노장들의 대결. 조민수(왼쪽) vs 서부길.

▲ 올해 마흔이 되어 시니어바둑대회 출전자격을 얻은 윤광선(왼쪽)과 하성봉이 공교롭게도 3라운드에서 만났다. 하성봉 승.

▲ 결승전과 동시에 열린 박성균(왼쪽) vs 이학용의 대국. 이학용 선수가 승리하며 3위, 박성균 선수는 7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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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정신 |  2022-05-17 오전 12:01:00  [동감0]    
임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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