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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연승의 주인공, 김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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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팀 세 번째 선수 김민찬이 3연승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2연승자는 소년팀과 소녀팀에서 1명씩 나왔지만 3연승자가 나오기는 처음이다. 3연승째를 올리던 이날 대국에선 천신만고 끝에 승리했다. 13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8기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년 유망주연승대항전 7국에서 김민찬은 소녀팀 다섯째 선수 이서영에게 325수 만에 백으로 반집승했다. 중반부터 끈덕지게 맞서던 이서영이 턱끝까지 쫓아왔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전의 기운이 감돌았다. 김민찬은 종반전에서 미세한 차이로 뒤처지고 있었으나 이서영이 패로 가일수를 강요하는 수순 하나를 놓쳤다. 이서영의 결정적인 실수였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정확한 수순을 이어간 김민찬이 승리를 쟁취했다. 김민찬의 활약에 힘입어 소년팀은 5-2로 앞서나갔다. 소녀팀은 두 명만 남아 위기에 처했다. 14일 오후 7시 진행되는 8국에는 소녀팀에서 최민서가 등판한다. 제18기 지지옥션배 소녀 대 소년 유망주연승대항전은 소년팀 7명과 소녀팀 7명의 연승대항전이다. 우승상금은 700만원, 준우승상금은 350만원이다. 3연승부터는 연승상금 10만원을 준다. 생각시간은 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매수 20초를 준다. ![]() ![]() ![]() ▲ 김민찬.
![]() ▲ 피아노로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즐겨 연주한다는 이서영은 “피아니스트 임윤찬 씨가 멋지시지만 신진서 9단은 훨씬 멋지시다.”고 했다. 상대 김민찬에게 대해서 “자신 있다. ”고 각오를 밝혔지만 반집이 모자랐다.”
▣ 각 팀 선수 [소년팀] 김동욱(13)·송희재(13)·박태환(13)·전종찬(13)·김민찬(13) /(탈락) 오태민(13)·표현우(11) [소녀팀] 이윤(13)·최민서(15) /(탈락) 박지민(15)·박송현(16)·정지율(13)·김사랑(16)·이서영(15) ![]() ![]() ![]() ![]() ![]() ![]() ▲ 지난기에 이어 이번에도 맞붙게 된 두 선수. 이번에도 김민찬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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