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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DREAM 삼척, 1위로 우뚝
H2 DREAM 삼척, 1위로 우뚝
H2 DREAM 삼척, 포항 포스코퓨처엠에 2-1로 승리하며 1위 등극... 김채영과 김은선의 케미 폭발
[여자리그] 김기범  2023-09-18 오전 00:2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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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1위다!' 팀의 빠른 승리를 결정지은 H2 DREAM 삼척의 주장 김채영과 3지명 김은선의 인터뷰 장면.


10라운드 종료...H2 DREAM 삼척, 혼전 속에서 1위 등극

17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0라운드 4경기에서 H2 DREAM 삼척이 포항 포스코퓨처엠에 2-1로 승리했다.

승리한 팀이 1위로 올라서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고됐던 두 팀. H2 DREAM 삼척 3지명 김은선이 먼저 승전보를 알렸다. 김은선은 시즌 첫 출전한 포항 포스코퓨처엠 후보 선수 김선빈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쾌승, 팀에 1-0 리드를 안겼다.

▲ 김은선과 김선빈의 1국.

▲ 삼척 3지명 김은선. 대마사냥에 성공하며 단칼에 승부를 내었다.

▲ 포항 후보 선수 김선빈. 시즌 첫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이어서 2국에 출전한 H2 DREAM 삼척 주장 김채영이 포항 포스코퓨처엠 주장 김혜민에게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김채영은 초반 한 번의 우세를 잡은 뒤 완벽한 내용을 보여주면서 압승, 1국보다 늦게 종료되긴 했지만 승부는 그전에 나 있었던 상황이었다.

▲ 김혜민과 김채영의 2국.

▲ 삼척 주장 김채영. 좋은 내용을 보여주면서 다가올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다.

▲ 포항 주장 김혜민. 아쉬운 마음에 수순을 길게 이어갔다.

H2 DREAM 삼척의 승리가 확정되었지만 마지막 3국에서는 포항 포스코퓨처엠 2지명 김경은이 H2 DREAM 삼척 후보 선수 김수진에게 승리하며 팀의 체면을 살렸다. 김경은은 시종 팽팽한 국면이었지만 좌상귀 사활 싸움에서 승기를 잡으며 영봉패를 면하는 만회점을 올렸다.

▲ 김수진과 김경은의 3국.

▲ 포항 2지명 김경은. 좌상귀 대마를 끝끝내 놓치지 않으며 집념의 승리.

▲ 삼척 후보 선수 김수진. 3연승 후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 H2 DREAM 삼척 검토실.

▲ 포항 포스코퓨처엠 검토실.

이로써 10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가운데, 순위권 싸움은 혼전 양상이다. 시즌 후반으로 향해가는 만큼 각 팀들의 뒷심 싸움이 볼만할 듯싶다.



21일 벌어지는 11라운드 1경기는 서귀포 칠십리(감독 김혜림)와 순천만국가정원(감독 이상헌)의 대결이다.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치며, 정규리그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 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승자에게 130만 원, 패자에게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생각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매수 20초를 주며, 속기는 각자 20분에 매수 20초를 준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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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  2023-09-18 오전 8:51:00  [동감1]    
김경은 선수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비록 팀은 졌지만, 3승의 김수진 선수를 잡으며 영봉패를 면하게 하였습니다.

예전의 김경은 선수는 한수 배우겠다는 마음이 크다보니, 지나칠 정도로 착한 모습(저자세)을 보이며,
바둑돌 놓는 것부터 조심스레 자신감이 없어 보였지만,
어제 대국에서의 김 선수는 바둑 수읽기 능력도 많이 향상이 되었지만, 무엇보다도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상대를 노려보는 눈빛과 승부처에서 꼭 수를 내겠다고 바둑판을 쏘아보는 강렬한 눈빛,
한수 배우는 것이 아닌 꼭 이기겠다는 집념의 눈빛! 바로 그 눈빛이 살아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진정한 승부사의 자세와 눈빛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계속적으로 노력하시어, 여성바둑의 한 축으로 성장,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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