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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명지대 바둑학과 존속 서명운동 -돌부처 이창호도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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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명지대 바둑학과 존속 서명운동 -돌부처 이창호도 입 열었다!
| 오로IN 2022-12-15 오후 05: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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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원. |
(재)한국기원이 세계 유일의 바둑학과 존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바둑계에서 명지대학교 바둑학과가 차지하고 있는 위상과 함께, 바둑계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다. 다음과 같다.
■조남철에서 바둑TV까지
‘한국바둑의 개척자’ 조남철 선생이 일본에서 프로기사가 된 후 해방된 조국에 돌아와 ‘한성기원’을 세운 해가 1945년 11월 5일이었다.길거리를 지나가면 ‘저기 놀음꾼 대장 간다’는 비아냥을 들어가며 척박한 땅에 프로바둑의 씨앗을 심고 가꾸었다.
1956년 4월 15일에 동아일보가 주최한 ‘국수(國手)제1위전’이 개막했다. 프로바둑대회의 효시였던 ‘국수전’이다. 말로만 프로였던 기사(棋士)들은 그제야 바둑을 둔 대가를 받게 됐다.
신문사는 한국현대바둑을 지탱해준 후원자이자 주요 홍보수단이었다.
1959년 부산일보에서 최고위전(最高位戰)을 만들었고 연이어 서울신문에서 패왕전(霸王戰)을 개최했다. 중앙일보 왕위전(王位戰-1966), 한국일보 명인전(名人戰-1969), 경향신문 국기전(國棋戰-1975), 조선일보 기왕전(棋王戰-1979), 대구매일신문 대왕전(大王戰-1984)이 차례로 열렸다.
팬들은 지면을 통해 수준 높은 대국을 감상하고 신문사는 문화사업과 신문판매증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며 프로기사는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는 순기능의 시대가 열렸다.
조남철이 꿈꾸던 바둑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1988년에 일본에서 후지쯔(富士通)배가, 대만에서 잉창치(應昌棋)배가 열렸다. 세계대회 시대의 막이 열렸다. 순서는 후지쯔배가 앞섰지만 총상금 100만달러에 우승상금이 40만 달러에 이른 잉창치배가 권위를 더 인정받았다.
후지쓰배에서 1회전에 탈락해 체면을 구겼던 한국의 1인자 조훈현은, 잉창치배에서 승승장구 결승에 올라 ‘대륙의 반달곰’ 녜웨이핑(聶衛平)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이 바둑변방국 취급을 받으며 홀로 참가했던 대회라 감동은 컸고 조훈현은 국민영웅으로 떠올랐다.
1990년 2월 2일 제29기 최고위전 도전 5국에서 이창호가 조훈현을 이기고 타이틀을 빼앗았다. 2대2 상황에서 열린 마지막 대국에서 반집을 이기는 드라마였다. 제자가 스승을 이겨 화제였고 그 제자가 4단에 불과해서 놀랐고 4단의 나이가 14세에 불과해 경악했다.
영원할 것 같던 조훈현 시대 몰락의 시작이었다.
입을 굳게 다물고 눈만 껌뻑이는 천재소년은 ‘돌부처’로 불렸고 전 세계바둑팬이 흠모하는 바둑팬덤 형성의 시초가 되었다.
1995년 12월 1일에 바둑TV가 개국했다.
24시간 방송 시대를 열며 뉴미디어로 화려하게 등장한 케이블TV시대에 바둑도 편승했다. 사람들은 이제 새벽이나 명절 때만 볼 수 있던 TV바둑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게 됐다.
종이가 이끌던 바둑시장이 영상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2001년에 열린 디지털위성방송 시대에도 바둑은 날개를 달았다.
제2의 바둑전문방송 SKY바둑은 바둑전문방송의 경쟁시대를 열었다. 바둑으로도 ‘방송장사’가 된다는 것이 증명됐다.
바둑인구의 감소, 고령화가 문제가 되었지만 그래도 바둑대회, 바둑산업 등 바둑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해갔다.
하지만 이때까지의 바둑은 그저 ‘재미있는 게임’이거나 ‘지적 스포츠’일 뿐이었다. 프로기사들이 주장하는 ‘예(藝)와 도(道)’는 전문가들의 영역이지 바둑을 즐기는 직접 당사자에게는 이기고 지는 ‘승부(勝負)’의 문제였다.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는 있었다. 그래서 바둑을 도끼자루 썩는지 모른다는 ‘난가(爛柯)’라고도 부르지 않는가.
하지만 바둑을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당시에는 거의 없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명지대 바둑학과
1997년 명지대학교에서 바둑학과를 개설했다.
당시 이사장은 재단 설립자 유상근의 장남인 유영구였고 국무총리를 역임한 고건이 총장이었으며 별명이 ‘교수’였던 정수현 9단이 초대 교수가 됐다. 유영구 이사장은 한국기원의 이사를 지낸 바둑애호가였다.
‘바둑이 학문의 영역에 들어올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바둑학과는 명지대학교의 간판으로 착실하게 성장해왔다. 해마다 3대1 이상의 경쟁률을 유지하는 인기학과였고 취업도 잘됐다.
바둑학과의 명성은 국내에서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높았다.
그동안 바둑학과를 다녀간 유학생(대학원 포함)은 중국,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프랑스, 독일, 헝가리, 세르비아, 핀란드, 네덜란드, 루마니아 등 유럽, 미국, 캐나다의 북미, 남미의 브라질 등 총 25개국에서 100여 명에 이르렀다.
현 기사회장인 한종진 9단(35대)을 비롯해 32대 기사회장 양건 9단, 홍민표 국가대표 코치, 김영삼 전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상훈 포스코케미칼 감독, 백대현 셀트리온 감독, 한 시대를 풍미한 윤영선 전 여자국수, 삼성화재배 준우승자 안국현 등 67명의 프로기사가 바둑학과를 거쳐갔거나 재학 중이다.
한국기원, 대한바둑협회 등 바둑관련기관, 바둑전문 인터넷업체인 사이버오로, 타이젬, 한게임, 피망바둑, 넷마블, 바둑TV와 K-바둑과 같은 바둑방송에 바둑학과 출신이 진출했다.
최유진, 이소용, 류승희, 장혜연 등 바둑방송 인기 캐스터들도 바둑학과 출신이다.
SG그룹, 한국물가정보 같은 바둑후원사에 취업을 하기도 한다. 아마추어 여자랭킹 1위 김수영(09학번)은 포스코에서 근무 중이다.
바둑학과는 바둑산업에 유능한 젊은 인재를 보급하는 화수분이자 명지대학교의 상징으로 굳어졌다. 바둑계에서는 그렇다. 그런 바둑학과 폐과 위기 소식에 바둑계는 충격에 빠졌고 한 목소리로 반대의견을 내고 있다.
한국기원이 12일 명지대 바둑학과 유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고, 대한바둑협회와 대학바둑연맹 소속 바둑동아리에서도 바둑학과 폐지 반대 성명서를 냈다.
바둑학과 폐지 반대에는 한국기원 소속 전체 프로기사의 82%에 달하는 335명(15일 현재)이 서명했다. 이외에 대한바둑협회, 여성바둑연맹, 대학바둑연맹 등 4000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했다.
반대 서명에는 세계 바둑계의 거봉 조훈현ㆍ이창호 사제를 비롯해 현재 한국바둑을 대표하는 신진서ㆍ박정환· 최정 9단 등이 포함돼 있으며 중국 기사들도 동조 서명운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 돌부처 이창호도 입 열었다
다음은 바둑학과 존치를 원하는 각계의 목소리다.
먼저 프로기사들의 의견이다.
매사에 신중해 입이 무겁기로 유명한 ‘돌부처’ 이창호도 이례적으로 목소리를 냈다.
“명지대 바둑학과의 폐과 예정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세계 유일의 바둑학과가 계속 역사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
이창호보다 더 말수가 적은 ‘리틀 돌부처’ 변상일 9단은 “세계 유일 바둑학과 폐지를 반대합니다”라는 짧은 성명을 냈다.
‘영원한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은 “세계 유일의 명지대 바둑학과는 바둑계의 큰 재산으로 존재가치가 크다. 폐지논란은 상당히 유감이며 유지를 바란다”고 했다. 국회의원 시절 바둑발전을 위해 바둑진흥법 제정에 큰 공헌을 했기에 더욱 착잡한 심정이 묻어났다.
현 프로기사회 회장이자 바둑학과 2기인 한종진 9단(98학번)은 “세계인의 문화유산인 명지대 바둑학과를 꼭 지켜달라”는 호소를 했다. 한회장은 학과 폐지논의 소식이 알려진 지 보름도 지나지 않아 전체프로기사의 80%가 넘는 서명을 받아낼 정도로 바둑학과 존치 서명운동의 최일선에 서서 프로기사들을 독려하고 있다.
32대 기사회장을 역임한 바둑학과 3기(99학번)출신 양건 9단은 “5천년 바둑역사가 명지대에서 학문으로 계속 꽃피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바둑인뿐 아니라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바둑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온 세계 최초의 바둑학과인 명지대 바둑학과가 폐과 위기라는 것에 큰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근 대국이 뜸했던 박정환 9단도 이번 사태에 "학과가 없어진다는 것이 너무 아쉽고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109개월째 여자랭킹 1위이자 사상 첫 여성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진출자(삼성화재배)인 ‘바둑여제’ 최정 9단은 “명지대와 바둑계의 자랑인 세계유일의 바둑학과가 없어진다는 건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오청원배 우승으로 여자세계대회를 정복한 오유진 9단은 “명지대 바둑학과가 오랜 기간 바둑보급에 공헌했고 기사들도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최근 들려온 바둑학과 폐지관련 소식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는 의견을 말했다.
바둑관련단체에서 일하는 관계자들도 한결같이 바둑학과의 존치를 원했다.
바둑학과 1기 졸업생(97학번)으로 현 NHN GB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는 이경민 수석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바둑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보급에 앞장서 온 명지대 바둑학과가 앞으로도 바둑발전의 선봉 역할을 계속해주기를 바란다”면서 “1기 졸업생으로 명지대의 자랑인 바둑학과의 폐지논란을 접하고 착잡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오히려 정원을 늘려 전 세계바둑보급의 첨병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바둑전문 인터넷업체 컴투스 타이젬의 박해성 운영실장(99학번)은 “전 세계 80개국에 보급되고 있는 바둑은 바둑 강국인 한국의 중요한 문화 상품이다. 세계인이 즐기는 바둑을 연구하는 학과가 사라진다는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바둑계에 큰 손실이다. 바둑학과 폐지 재고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바둑학과 2기 졸업생이자 한국기원 교육콘텐츠 팀장인 강나연 문학박사(98학번)는 “프랑스의 철학자 질 들뢰즈는 포스트휴먼(posthuman) 시대의 미래교육을 위한 방향과 교육의 수단으로 ‘바둑’을 제시했다. 바둑은 앞으로 심화 될 물질문명 사회에 인간성을 회복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명지대 바둑학과가 존속되어, 바둑계를 이끌어나갈 유능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세계 최강국 한국의 실력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정신수양과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명지대 바둑학과 학생회장 출신으로 한국기원 기전운영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허수정 씨(13학번)는 “바둑학과 졸업생으로 바둑계를 대표하는 한국기원에서 근무하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바둑학과 폐과는 바둑계 발전을 저해하고 나아가 치명적인 국가적 손실을 초래한다. 부디 명지대학교가 지닌 국제적 자부심을 스스로 저버리지 말고, 세계 유일의 바둑학과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신철식 대한바둑협회 사무처장(03학번)은 “바둑학과는 한국의 대표브랜드 중 하나로, 국내는 물론 세계바둑발전의 산실이다. 폐과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바둑방송 최초의 캐스터 최유진 씨(00학번)는 “폐과 위기 소식에 자꾸 눈물이 나려 한다. 꼭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둑학과 폐지 소식은 바둑전문 특성화 학교인 순천의 한국바둑 중·고등학교에도 큰 충격을 주었다.
순천의 한국바둑중고등학교 김길곤 교장 선생님은 “명지대 바둑학과는 한국바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북극성 같은 길라잡이자 한국바둑 중·고등학교를 태동시킨 장본인으로 소임을 다해야 한다. 학생들이 어둠으로 길을 잃을 때 반짝이며 길을 안내해주는 나침반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바둑중·고등학생에게 희망을 잃게 해서는 안된다”며 폐과에 강하게 반대했다.
한국바둑중학교 학생회장인 이지환 학생(15세)은 “우리 바둑중학교 학생들에게 명지대학교 바둑학과는 ‘서울대학교 법대’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우리들의 희망을 빼앗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한국바둑고등학교 2학년 소예호 학생(17세)은 “앞이 캄캄해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느낌이다. 학생 모집도 잘 되고 우수학생 수급처 역할을 우리 학교가 하고 있는데 왜 갑자기 폐과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허탈해했다.
한편 직접 당사자인 명지대 바둑학과 고영훈 학생회장(17학번)은 “이번 사태는 단순한 폐과문제가 아니다. 바둑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육성, 바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문제 등 바둑계 전체에 미치는 파장이 지대하다”며 바둑학과 존치를 위한 바둑인들의 협력을 호소했다.
프로기사 한해원 3단의 남편이자 개그맨인 김학도 씨는 “바둑애호가이자 프로기사가 아내인 입장에서 바둑학과 폐지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바둑학과 존치를 위해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 명지대학교 폐과 반대 성명 동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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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12-19 오전 7:5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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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오래전 캐스터 이승연씨는 친구인 한해원 사범이 이세돌9단과 사귄다고 방송에서 말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은 개그맨과 하더라! 프로기사가 아닌 코메디언을 선택한것! 바둑은 항시 이렇게 외면당하기 일쑤이다. 그 바람에 한 사범은 거부가 되었다-남편이 벌어다 준 돈을 강남의 빌딩에 투자했는데 대박이 난것! (위의 기사에 부부 이름이 거명되었기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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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12-18 오후 3:5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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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또래들은 청년시절 바둑이 완전 기울면-이젠 조남철이 와도 안돼!_라고 하였다. 바둑학과도 이제 폐과쪽으로 완전 기울어-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와도 안돼!_가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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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티 |
｜ 2022-12-18 오후 12:1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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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기는요? 그냥 바둑계 일부 관계자 제외 하고는 무관심인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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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2-12-18 오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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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중학교때 미술 선생님은 원래는 미술학과를 나오지 않고 연애인 학과 즉 예술 학과를 나왔지난 분야와 다른 미
술 선생님 을 하였지만 바둑 학과를 나와도 바둑외에 적성에 맛는 특기를 살려서 다른 분야로도 진출 할수 있은 거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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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공 |
｜ 2022-12-17 오후 12:5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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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실전은 다른 것이지.
경제학 전공자가 반드시 대기업가가 되는 건 아니지 않는가.
스포츠학 전공했다고 다 스포츠를 잘하나?
윤실수의 다른 주장들도 말이 안되는 건 마찬가지.
이런 간단한 사실도 모르고 되도 않는 소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떠벌리는 윤실수..
그냥 웃고 마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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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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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윤실수의 우스꽝스러운 주장중 한가지는
야구선수보다 돈을 못버는데 왜 야구선수가 되지 않고 바둑기사가 되냐는 것인데
그러면 왜 빈살만 발끝도 못 쫓아오는 야구선수가 되냐.
모든 사람이 다 사업 같은 걸 해서 빈살만이 되면 좋은 것 아닌가.
바붕이도 아니고 원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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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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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또 멋진 '바둑진흥법'도 나라에서 정한 미래가 촉망되는 바둑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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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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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는 정신지체 장애인 이라는, ㄷㄷㄷㄷ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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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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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노력으로 되지만 빈살만은 금수저 아닌가? 비교할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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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22-12-17 오전 9: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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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를 퇴출하라 내가 볼때 윤실수 같이 이기적인 인물은 없다 생각이 든다
자신은 바둑을 실컷 즐기면서 바둑에 대한 간감을 가지고 늘 바둑을 저해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있으면 남들을 위해 권하는데
윤실수 이자는 좋은 바둑을 자신만 혼자 즐기려고 남 배우지 못하게 하려고
바둑에 대한 왜곡까지 하면서 비난일색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있으면 혼자만 즐길것이 아니라
남들도 즐기며 같이 행복하게 살면 좋은거 아닌가 그런데 유 ㄴ실수는 반대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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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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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가는 이기적인 것도 맞지만, 진짜는 친일매국노 종자입니다. 융가가 싸질러 놓은 글들의 맥락은 3가지. 첫째는 대한민국을 까내린다.. 둘째는 기회만 되면 왜국을 상찬한다.. 셋째는 이도저도 안될 때는 적당히 뒤섞어서 물을 흐려놓는다.. 융가의 특성은 1.모르쇠 청맹과니 자세로 일관. 2.친일신문의 주장이나 왜구들 발언엔 일절 비판없이 그대로 인용함. 3.대한민국에 좋다싶은 일엔 꼭 엉뚱한 부정적 사연을 끌어다가 똥탕을 튀김. 4.융가 제넘이 보기에 대한민국의 트집거리다 싶으면 불난 집에 부채질. 이런저런 일들을 종합해볼 때 융가의 정체는 왜구 재단이나 친일 매국노 조직으로부터 알바비를 받고있는 댓글러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요 몇년 전 극성을 부리던 십알단 같은 종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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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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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발언을 일삼는 김어준이가 퇴출되는 날 윤실수 선생도 스스로 자취를 감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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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12-17 오전 7:1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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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늘 (12월 17일)자 조선일보의 보도-교육부는 앞으로 대학의 정원 감축이나 통폐합을 강제하기보다 자발적인 통폐합과 폐교를 유도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의 방침이 이런데 명지대의 자발적 폐과 결정을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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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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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선 일보는 화장실 에서 똥 닦는데 쓰면 딱 좋은 신문 이다, 조옷선 일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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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12-16 오후 5:59: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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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들이 바둑학과를 이렇게 사랑한다니 정말 의외이고 아주 놀랍군요! 그런데 왜 다들 그간 바둑학과를 외면하였을까요? 랭킹100위권 이내의 기사중 안국현 9단만이 유일하게 바둑학과 졸업생이더군요. 안국현은 삼성화재배에서 커제와 우승을 다툴만큼 기력이 강했는데 요즘은 저조합니다. 혹시 바둑학 연구때문에 바둑공부를 못한 후유증?
프로기사들은 정말 바둑에 대한 애정이 많을까요?
한중일 프로기사중 자녀나 손자손녀를 바둑의 길로 인도한 경우는 매우 드믑니다. 그들 역시 바둑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조훈현 서봉수 조치훈 같은 전설들의 자녀가 프로 기사라는 소리는 못 들었고 노영하 사범은 아들을 서울대에 보냈다고 하네요. 서울대에 갈 두뇌라면 바둑에 올인을 했다면 초일류 기사는 따논 당상일텐데..
일본은 직업의 대대 세습으로 유명한 나라인데 유독 세습 프로기사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들 역시 바둑의 장래를 암울하게 보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따라서 자녀에게 바둑 세습을 거부했던 프로 기사들이 갑자기 바둑의 미래를 걱정하며 자신들이 외면했던 바둑학과에 뜬금없이 애착을 보인다는것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이문열의 작가의 소설-사라져 가는 것들을 위하여-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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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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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 이 자의 궤변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뭐? 한중일 프로기사 중 바둑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기에 자녀나 손자 손녀를 바둑의 길로 인도한 경우는 매우 드믈다고? 제발 니 입맛대로 재단하지 말라고 내가 수도 없이 가르쳤지? 너의 궤변은 말이 수레를 끄는 게 아니라 수레가 말을 끌고 다닌다. 너는 야통기원 내기꾼들이나 뒷방 노인네들 바둑만 보고 다니면서 그것이 한국바둑의 현주소인 양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바둑이 전망이 없으면 어떻게 김성래김채영김다영 부녀기사, 권갑용권효진 부녀사위 기사 이세돌이상훈, 류동완류민형, 박승철박승현, 안형준안성준 형제 기사, 최규병최영찬 부자 기사가 왜 나왔으며 바둑을 비관적으로 봤다면 부부 기사가 나올 리도 없을 텐데 한국기원 산하 부부기사는 김영삼,현미진 부부를 필두로 수도 셀 수 없을 만큼 많고 그들은 기사생활에만족하며 살고 있다. 엊그제 하림 배 여자국수전에서 준우승한 김혜민 프로도 자녀들이 바둑에 재능만 있다면 가르치겠다는 야심 찬 인터뷰를 한 적이 있고 아마기사 중 잘나가는 최호철 아마7단은 딸 최민서 양과 함께 아마대회에 출전하여 부녀가 같은 조에서 실력을 겨룬 적도 있다. 그리고 입단은 못 했지만 권주리 프로의 부친이나 동생도 아마 강자로 활동하고 있다. 제발 너의 우물안개구리식의 좁은 소견으로 재단하여 수많은 국내의 바둑가족을 더 이상 욕보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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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12-16 오후 5:2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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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은 시대의 조류에 맟춰 원전을 폐기하였지요. 필자는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원전정책은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방사능 오염물질이 두려워서리.
그런데 바둑도 이런 오염물질을 내포하고 있어요.(물론 바둑에 오염물질만 있는것은 절대 아님)
바둑이라는 오염물질에 중독되면 폐인이 되기 십상입니다.
바둑중독 환자는 마약중독 환자와 유사합니다. 일을 아니 하는건 물론 바둑을 두기 위해 철야도 빈번합니다. 이러니 마누라는 도망가 가정파탄에 신용불량이 되는 것입니다. 친구에게 술을 살 여력이 없으니 얻어만 먹는 거지로 전락합니다.
이런 사람은 동네 기원에서 쉽게 만날수 있기에 더 이상 설명은 불필요하죠.
고교 입시가 있던 시절의 경기고는 전국의 인재가 모두 모여들기에 천재들이나 갈수 있었지요. 따라서 매년 서울대를 500명 이상 보냈지요. 그런 경기고에서도 바둑에 중독된 학생은 서울대는 커녕 낙제를 하였지요.
그만큼 바둑중독은 무서운 것입니다.
이 윤실수 역시 바둑에 중독되어 매일 오로에 매달려 있지 않습니까? 제발 이 윤실수와 같은 우를 범하지 마시기를..(반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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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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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이라는 말을 쓰긴 했지만, 정확히는 폐지가 아니라 기존 원전의 유지에서 발전 비중을 맞추겠다는
정책입니다, 갈라치기를 위한 비유이며, 바둑을 방사선에 비유해 모욕하기 위해서 뜬금없이 원전을 꺼내
쓰시네요. 윤실수님이 바둑에 중독되어 하고 있다는 행동은, 바둑에 문제적 요인이 많아서 그런거라기보
단, 윤실수님이 그냥 성인이 되어서도 절제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입니다. 중독성이 많은 것에는 인간의 식
음료, 운동, 거의 모든 문화 신체 활동이 대부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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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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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49재가 된 ㄴ 오늘, 술잔 이나 사고,
쇼핑 하며 김건희와 쳐 웃고 노는 용산 윤석열은 교수대에 배달 아야 한다,
사람이 아니라 짐승 이다,
주가 조작 사깃꾼 콜걸 김건희는 감옥 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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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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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보기나 했는가?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후진적 좁고 가파른 골목을 일본처럼 선진적으로 정비하는데도 최소 30년은 걸린다 이 한심아! 선진시민 질서의식 개조엔 백년도 모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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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12-16 오후 4:2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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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의 여비서는 왜 안지사의 강요에 응했을까요? 위력 때문이었다지요.
지금 프로기사들도 보이지 않는 위력때문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대에서 입학 특전을 준다해도 수능조차 보지 않았던 이창호 국수가 이 성명서에 동참을 한다는것은 분명 자의는 아닐 것입니다.
이창호 국수는 당초 AI에 무관심 했다는데 뜬금없이 2년전 이창호 저 AI 바둑 서적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왔어요.
이건 누가 봐도 이창호 명의를 도용한 대필이듯 이번 성명서에 서명한 100위권 이내의 프로기사들은 부탁을 받았거나 폐지반대 분위기에 휩쓸려 동참한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도 대학시절 운동권의 부추김으로 반 정부 시위에 동참한 적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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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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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한가발은 왜 아이폰 비밀번호를 까지 못하고 긑까지 감추는 것 일까요 ??
한가발, 가발 벗겨야 하지 않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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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12-16 오후 2:0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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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에 페스트(흑사병)가 만연할떄 사람들은 교회에 가 신에게 기도만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바둑인들의 행태가 그것과 똑 같습니다. 페스트엔 기도가 아닌 치료제나 백신이 필요하듯 바둑학과도 이런 여론몰이가 아닌 해결책(재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명지대 바둑학과의 문제는 여론전이 아니라 쩐의 전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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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12-16 오후 4:1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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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속담에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지만 말에게 강제로 물을 먹일수는 없다.-라고 하였다오.
기원에 오는 노인들은 대개 바둑광이기에 대부분 바둑에 긍정적인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자녀나 손자손녀에게 한번쯤은 바둑을 가르쳤을 것입니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요지부동 바둑에 흥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그게 대세인걸 왜 바둑학과를 유지하려고 하나요? 숫자로만 본다면 바둑팬의 수는 장애인수 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애인 시위 소식은 매일 언론을 장식하지만 바둑인들의 집단행동 소식은 언론에서 크게 다루고 있지 않아요. 왜일까요? 전에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정동영씨가 한 말이 있지요-우리에게 노인들의 표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마찬가지로 노인들이나 두는 바둑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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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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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시 핑게로 군대도 안간 병역 기피자 윤석열은 입만 열면 국방, 안보, 선제 타격 이라네,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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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22-12-16 오전 10:2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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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학문적 가치와 철학이 있읍니다
제가 바둑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고 인생을 통하여 얻을수 있는 경험을 바둑을 통해서도 많이 얻고 있읍니다
바둑을 공부하다 보면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되고 인생의 이치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 바둑을 어찌 학문이라 하지 않을수
있으며 철학이라 하지 않을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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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12-16 오전 9:3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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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바둑계를 지탱해 주고 있는 세대들은 주로 60대 이상의 노인들 입니다. 따라서 전립선 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한약 같은 젊은이들과 무관한 광고들이 바둑 TV를 가득 메우고 있어요. 필자가 어제 기원에 가 여론을 살펴본바 바둑학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는 노인들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들은 대학진학률이 5% 밖에 안되던 시절에 살았기에 개나 소나 대학에 가는 지금의 세태를 경멸하고 있어요. 그들은 하나같이-바둑이 무슨 학문이야?-라고 냉소적이더군요.
따라서 바둑인들의 생각과 달리 일반 바둑팬들은 바둑학과의 존폐에 별 관심이 없음을 바둑의 현장인 기원에서 확인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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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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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 노인들이 돌아가는 시대를 몰라서 하는 말일 겁니다 그렇게 말하는 자신은 왜 자녀들 다 대학게 보냅니
까 개나 소나 대학게 가는 거 경멸하면서 자신들의 자녀는 남에게 뒤지지 않게 죽어라하고 대학보낸다는거 앞
뒤가 맞지 않는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개나 소나 다 대학에 간다라고 하는데
개나소나 대학에 가더라도 사람들의 인성을 보면 중학교 나온사람 고득학교 나온사람 대학교 나온사람에 따라
인성이나 생각하는거 차이가 있읍니다 그러니 개나소나 대학에 가더라도 허송세월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그만
큼 배워가는 것이니 개나 소라도 대학에 가서 배우면 그만큼 이로운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기원에서 소일거리로
지내는것도 좋지만 소일거리로 지내는것보다는 학문적 가치로 연구하고 발전시켜나가면 인격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바둑기력도 더 높아지고 그 속에서 철학이나 학문을 익힐수도 있는겁니다
즉 기원에서 소일거리로 지내는것과 바둑학과를 개설하여 학문적으로 연구하는것으 치이는
국민학생 졸업생과 대학졸업생과의 차이가 납니다 기원에서 소일거리 하면서 바둑을 학문으로 공부하는거
반대하는 것은 나 공부하기 싫으니 대학안가고 국민학교 졸업하고 취업해서 돈벌래 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국민학교ㅗ 졸없해서 바로 취직하는거 나쁘지 않읍니다 자신이 그렇게 살아왔다고 바둑의 학문 웃기고 있네라
고 비웃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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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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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같은 말. 헛소리에 관심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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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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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둑공부를 통해서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깨닫게 되고 세상에 대한 철학도 깨닫게 되고
인생에서 살아가는 이치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 어찌 바둑을 철학이라 학문이라 하지 않을수 있겠읍니까
바둑을 통해 깨달은것이 없다면 그냥 대충 대충두면서 소일거리로 시간때우는 식으로 두었기 때문일겁니다
바둑을 진지하게 대하고 열심히 공부해보세요 그럼 그 속에서 깨닫는것이 많읍니다
바둑이 무슨 철학이냐 무슨 학문이냐고 하는것은 무식한 국민학교 졸업자가 대학생졸업자를 비웃는것과 같이
나 무식해 하고 티내는 것과 같은 겁니다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지 자신의 잣대로 세상을 재면 자신의 무식함이
탄로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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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12-16 오전 9:2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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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가 가장 실질적 공헌자인 윤기현 김성룡 양인을 퇴출시킬때부터 이런 사태는 예정된 수순이었다. 두 사람 모두 형사소추가 아닌일로 퇴출되었기에 더욱 황당한 것이다. 이럴때 김성룡이가 있었다면 얼마나 적극적으로 여론몰이를 하겠는가?
윤기현 국수는 MBC에서 20년 이상 해설을 한 전설적 해설가로 (최양락이 성대모사를 할 정도) 윤석열 대통령과 MBC의 중재역할도 가능한 인사이다.. 그들은 유학자 윤증의 후손으로 종친간이다. 따라서 명지대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일 것이다.
윤국수는 전자랜드배를 유치하는 등의 남다른 실적과 지도대국 등으로 교류한 인사들은 조순 고건 이명박 등 고위층도 많다.
더구나 일본 유학파로 일본 바둑계의 지지도 이끌어낼수 있었던 인물!
쇠락해가는 바둑계는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초빙해 손을 잡아야 하거늘 민사문제로 퇴출당한 윤국수의 존재는 난국을 맞아 더욱 아쉬움이 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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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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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견강부회(牽强附會)의 극치를 보여주는구나. 말도 아닌 소리를 자기 입맛에 맞게 재단하여 제법 그럴 듯하게 짜 맞추는 자여! 여기서 왜 인간성 더러운 충청도 출신 윤기현과 김성룡이 나오니?
알다시피 윤기현은 고인이 된 이붕 김영성씨가 생전에 가족의의 생계를 위해 팔아달라고 윤기현 프로에게 맡겼다. 하나는 오청원 사인이 된 비자판이었고 또 하나는 세고에 사인이 된 비자판이었다. 그런데 윤기현은 김영성씨가 고인이 되자 오청원 바둑판만 돌려주고 세고에 바둑판은 자기에게 기증한 것이라 하고 팔아서 1000만 엔(호가1억원 이상)을 챙겼다. 돌려달라는 유족과 윤기현 간의 소송전이 이어지자 윤기현에게 동정적인 여론도 싸늘하게 돌아섰다. 윤기현은 못 견디고 프로면장을 반납하고 한국기원을 떠났다.
그리고 김성룡은 바둑 유학생 코세키디아나 초단을 자기 집으로 초대해서 술을 마셨다. 다음날 경향신문 기자와 인터뷰에서 디아나는 -내 옷이 벗겨져 있었고 그가 내 위에 올라와 있었다- 라고 진술했다.
이런 두 인간들이 무슨 명지대 사태를 중재한다고? 이놈아! 들이 댈 놈을 들이대라. 충청도 출신 인물이 그리도 없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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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30fafo |
｜ 2022-12-16 오전 7: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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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벌레가 퇘지식구로 탈을 바꿔썼나?싶군요. 에콩이 각시탈만으론 잘 안된다..고 보는지 자꾸만 요상한 아뒤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횡설수설 홍알거리는 자도 있고, 외국인이 번역기를 돌리는냥 맞춤법이 아주 엉망인 자도 있고.. 오로 운영진들은 도대체 뭘 하고 있나?요. 혹시 운영진 자신들이 이들과 같은 친일?유전자 성향인 건 아니겠고.. 아니라면, 극단적 친일매국노 성향의 발언을 일삼는 것들은 오로에서 퇴출되도록 엄격관리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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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ig |
｜ 2022-12-15 오후 10:1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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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학과를 유영구가 만들었죠. 유영구는 명지재단을 폭싹 망하게 만든 장본인이며 징역 7년 살고 나왔습니다. 유영구가 만든 건물하며 사업들은 전부 망했습니다. 바둑학과가 그렇게 대단한 실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영구가 만든 치욕의 똥인 셈이죠. 명지대가 반드시 없애버리고 싶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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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감 |
｜ 2022-12-15 오후 10:0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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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그거 돈이 됩니까? 명지대에 도움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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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22-12-15 오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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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총장님등 명지대집행부에 계시는 분들은 아마도 바둑을 잘모르시는 분들이셔서 바둑이
망할거라 잘못생각하신것같습
니다.
바둑의 역사가 오래된만큼 바둑의 미래도 계속
지속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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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tig |
｜ 2022-12-15 오후 9:10: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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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와 세한대학교에서도 바둑학을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 할 수 있습니다. 명지대 바둑학과에 유일이라느니 최초라느니 이런 미사여구를 붙여 살려야 한다는 당위성을 억지로 부여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위화감만 듭니다. 한국바둑이 찬란했던 시절에는 바둑학과가 없었습니다. 바둑학과가 생긴 후에도 위대한 기사들은 바둑학과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일반 바둑팬이 보기엔 바둑학과 출신들이 바둑계 인사들을 종용하여 호의적인 여론을 앵벌이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바둑학과의 존재의의를 바둑팬들은 20년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여론몰이 이제 그만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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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22-12-15 오후 6:5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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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망할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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