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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김은지 맞아 고전 끝 승리
신진서, 김은지 맞아 고전 끝 승리
[YK건기배] 김수광  2022-05-11 오후 08:4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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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사진)이 여자 유망주 김은지 2단과 공식 첫 대국을 펼쳤는데 생각보다 고전하다 승리했다.


이변이 나올 뻔했다.

15살이란 어린 나이. 김은지 2단은 한국 프로기사 중 가장 어린 축에 속한다. 게다가 뛰어난 수읽기 능력은 박정환 9단으로부터도 인정받은 바 있다. YK건기배 본선리그에서, 한국랭킹 1위이며 세계 1위일지도 모를 신진서 9단과 대국했는데 초반에 신진서에게서 착각수가 나오면서 중반을 김은지가 지배했다.

착각은, 신진서가 중앙 흑을 제압하려고 둔 수(88)가 성립하지 않아 반격을 당한 것이었다. 이 탓에 하변은 작게 두집을 내고 살아야 하게 되고 좌중앙 백도 공격을 당하게 됐다. 이에 따라 김은지가 아주 유리해졌지만 승리까지 이어가진 못했다. 신진서가 미세한 전투마다 계속 득을 보면서 따라잡아서 역전에 성공했다.

11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2022 YK건기배 본선리그에서 신진서가 김은지에게 250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 신진서(왼쪽)와 김은지의 첫 공식대국이었다.

▲ 김은지는 건기배 본선리그에서 4패 중이다. 그렇지만 "계속 져도 즐거운 기전이 건기배다."라며 고수들과 대국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점을 기쁘게 여겼다.

▲ 신진서는 "(중반에) 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허진 바둑TV해설위원은 “신진서 선수가 착각한 틈을 타서 김은지 선수가 좋은 수순을 보여주며 역전했는데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좋은 경험을 얻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신진서는 이 승리로 3승1패를 기록했다. 강동윤이 4승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신진서 외에 3승1패를 거두고 있는 기사는 3명이 더 있다.

“초반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 나오면서 그때부턴 계속 많이 안 좋았다. 우변은 너무 말이 안 되어서 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엔 (김은지 선수가) 집을 지켜두었으면 미세했을 것이다.” 라고 되돌아봤다.


2022 YK건기배는 풀리그 9라운드 45경기를 거쳐 나온 1, 2위가 결승3번기를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생각시간으로는 기본시간 없이 초읽기 60초 10회를 준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후원사 YK건기(주)는 세계 최고의 건설기계 업체들과 손잡고 다양한 건설기계를 판매ㆍ렌탈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독일 빌트겐그룹 도로건설장비, 프랑스 마니또 핸들러 및 지게차, 일본 얀마 굴삭기 등을 수입하고 전국 16개 직영점을 통해 부품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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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ja4812 |  2022-05-14 오후 9:32:00  [동감0]    
김은지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남도낚시 |  2022-05-14 오후 1:24:00  [동감1]    
커제가 잘나갈때는 무조건 커제가 세계1위라고 설레발을 치더니, 진서가 최강이 되니 세계1위일지도 모르냐...
이거 한국사이트 맞냐. 커제도 공인1위가 아니었는데 그때는 왜그리 사이버오로가 앞장서서 세계1위가 커제라 했냐.
하여간 이상한 인간들 많아.
푸룬솔 |  2022-05-12 오후 5:13:00  [동감0]    
신진서 9단 화이팅
우송이 |  2022-05-12 오후 4:41:00  [동감2]    
제2의 이챵호...지금까지 전성기때...이창호를 이길 사람은 없슴....이창호 어린이때 바둑 두는 모습이 눈에 선한대...어른들이 패하는것 보고....김은지도 바둑 두는 모습이 이창호 전성기때 같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신의 경지랄까...?! 신진서 지는줄 알았어,,,,?! 좌 중앙에서 잘 처리 했다면...승도 할수 있었던 바둑으로 생각...?!
burlpen 요다가 이창호와의 대결에서 더 우세했던 것 같은데. 물론 이창호가 1위였지만.  
캐쉬리 |  2022-05-12 오전 11:45:00  [동감2]    
세계랭킹 1위 일지도 모를... ㅎㅎ 모를.. 모를...
니캉 |  2022-05-12 오전 10:50:00  [동감0]    
어느 누고도 예외는 없다.절대 지존도 없다.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그날의 일진이요. 연구 노력만이 존재의 가치가 있고
방심은 금물, 오직 한수만이 엄연히 존재 하는 그 곳.살았다가 죽고 죽었다 사는 곳,
HIHIHI |  2022-05-12 오전 6:19:00  [동감0]    
김은지 바둑이 기다려진다. 우선 힘이 좋다. 승패를 떠나서 난해한 국면을 타개해 가는 솜씨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우리는 이런 바둑에 오랫동안 목말라 있었다.
510907 |  2022-05-12 오전 3:54:00  [동감0]    
김은지프로 신진서님처럼 훌륭한 기사 되도록 응원 합니다 죽어라고 노력 하세요
kls007 |  2022-05-12 오전 2:39:00  [동감0]    
김은지 화이팅
파워학 |  2022-05-12 오전 1:01:00  [동감1]    
세계 여성바둑을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  2022-05-11 오후 11:04:00  [동감0]    
김은지 선수 훌륭한 기량을 갖추었네요. 신진서9단도 꽤 고전한 바둑이었습니다
rjsrkdqo 글쓴이 삭제
서민생활 |  2022-05-11 오후 10:59:00  [동감0]    
김은지 또레에서 남여 합쳐서 김은지가 가장 쎈 것 아냐?
앞으로 5년후에는 남여 합쳐서 세계정상에 오를 가능성이 잇다는 말씀이쟎아.
바둑정신 |  2022-05-11 오후 10:01:00  [동감2]    
김은지 제2의 신진서가 될 것
김종혁 김은지가 제2의 신진서까지는 무리고요. 제2의 최정으로만 만족합니다!!  
rjsrkdqo |  2022-05-11 오후 9:26:00  [동감1]    
은지가 유망주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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