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난공불락 커제를 꺾었기에 더욱 값진 신민준의 LG배 우승
난공불락 커제를 꺾었기에 더욱 값진 신민준의 LG배 우승
[LG배] 오로IN  2021-02-04 오후 05:52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난공불락 커제 9단을 꺾고 이룬 우승이라 더욱 값졌다.

신민준 9단이 자신의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LG배에서 이뤘다. 아무리 우세해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대 커제를 제압했다. 신민준 자신도 "커제 9단을 결승에서 꺾고 우승하는 것은 기적"이라고 여길 정도로 어려운 과업이었지만, 신민준은 결국, 해냈다.

4일 한국과 중국을 연결해 온라인으로 펼친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신민준이 302수 만에 백으로 3집반승했다.

신민준은 집중력에서 커제를 압도했다. 큰 판이 주는 부담감은 아무리 노련한 기사라도 매번 극복해야 하는 과제다. 커제는 중반 들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활과 관련된 변화에서 착각했고 정확하게 빈틈을 찔러오는 신민준의 대응에, 머리에 손을 얹은 채 상체가 완전히 뒤로 젖혀질 정도로 괴로워했다.

사이버오로에서 이 바둑을 해설한 나현 9단은, 적시에 나타나는 신민준의 좋은 감각을 칭찬하였고, 우세한 바둑에서 어떻게 상대의 추격을 따돌려야 하는지를 아는 신민준의 반면 운영에 찬탄하였다.

한국바둑계 전체로서도 한-중전 결승전을 이긴 신민준의 LG배 우승은 기쁘다. 전보다 좀 더 '만리장성'에 밀리는 분위기였던 몇년간이었기에.

나현 9단의 명쾌한 해설로 LG배 결승최종국 주요 장면들을 되돌아봤다.



바로가기 ○● 사이버오로 공식유튜브채널 [오로바둑TV] (☞클릭!)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장위동박 |  2021-02-05 오후 2:05:00  [동감0]    
세계1위 커제를 물리치고 LG배 우승을 차지한 신민준 9단에 축하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박정환 신민준 신진서 막강한 분들을 보유해, 중국 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7942ek |  2021-02-05 오후 1:25:00  [동감0]    
오로 !! 민준이 인터뷰 기사는 ??
팔공선달 |  2021-02-05 오후 12:34:00  [동감1]    
오늘이 있기까지 본인 및 주변의 노력을 우리는 간과한다
그리고 결과에만 일희일비하면서 미래를 또 결과로만 말하게 된다.
민준사붐.
마음껏 즐기고 좋은 계기로 삼되 다음 결과에 연연하지 말길 바란다.
이룬 것이 곧 업이라 아무리 잘해도 당연해지며 못하면 허물이 되니
그것을 이겨내야만 한다.
건승을 빌며. (__)
팔공선달 |  2021-02-05 오후 12:16:00  [동감1]    
민준사붐 추카.^6

(상대의 추격해야 따돌려야)는 오타 인듯^^

(상대의 추격을 따돌려야)가 맞는 듯^^
liveoro50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최강한의사 |  2021-02-05 오전 11:48:00  [동감0]    
그래도 커제는 삼성화재배, LG배 모두 결승에 올랐으며 우승 하나 준우승 하나.
그래서 신민준이 장합니다만

확실히 최근 몇 년이 커제의 시대인 건 맞긴 한 거 같아요.
신진서 혼자 외롭게 싸웠지만
양신이면 좀 덜 외롭게 싸울 수 있고

커제 이후에는 양신이 지배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7942ek |  2021-02-05 오전 11:38:00  [동감0]    
민준이가 해 내었네. 또 한명의 진정한 9단 탄생 ! 이 순간을 즐기시길...
레지오마레 |  2021-02-05 오전 12:31:00  [동감1]    
신 - 신중하며
민 - 민첩하고
준 - 준엄했네
별속의별 |  2021-02-04 오후 10:33:00  [동감3]    
신***신중할 땐 신중하고
민***민첩할 땐 민첩하여
준***준엄하게 심판했네
tjddyd09 헐 ~~~~ 천재다, 천재, ㅋㅋㅋㅋㅋ  
Carpediem7 |  2021-02-04 오후 9:07:00  [동감1]    
이 쾌거는 2021 바둑계~
최대의 사건일 것이고
신민준은 바둑계 올해의 첫번 째 인물일 것이다.
ahj0071 |  2021-02-04 오후 7:15:00  [동감1]    
신~ 신의 한수 한수로!!
민~ 민준이는 Great!
준~ 준비된 자엔 승리 뿐!
실리엔세력 |  2021-02-04 오후 6:58:00  [동감2]    
신민준 선수의 엘지배 우승은 정말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신민준9단도 이제는 커제를 이기려면 어떻게 둬야하는지를 깨달은것같습니다.
커제는 특히 실리를 많이 좋아하기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엷은 바둑이고 미생마도 놔두면서
까지도 초반부터 실리를 밝히는 스타일이지요. 미생마 타개에 자신이 있으니 잡을테면 잡
아봐라 이런식인데, 그런류의 바둑은 상대적으로 두터운 바둑에 약하므로 어떻게 응징해
야하는지를 신민준9단이 이번 결승전에서 보여준것이고, 커제의 미생마들을 공격하면서
이득을 취하고 앞서나가게 된것이지요.
앞으로도 한국기사들이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려면 필연적으로 커제를 넘어야하니까 국가
대표 연구팀에서도 맞춤형식으로 커제 스타일 바둑을 연구할 필요가있고 그런 과정에서
커제를 격파한 신민준9단이 조언을 해주면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tjddyd09 |  2021-02-04 오후 6:14:00  [동감3]    
허재도 이제 정상에서 내려올 때가 되었지요, ㅋㅋㅋㅋ
장강의 뒷물결을 앞물결이 막을소냐 ???
이창호도 그랬고,
이세돌도 그랬고,
천하의 일인자라도 영원 할수는 없습니다,
언젠가는 자신 보다 훨씬 나이 어린 누군가에 의해
타이틀을 잃게 되는건 진리 입니다,
소수겁 |  2021-02-04 오후 6:09:00  [동감2]    
너무 너무 대견하군요. LG배를 지켜내다니!!!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