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도 대국은 최선을 다해야"
"친해도 대국은 최선을 다해야"
문민종 1승! 다음 상대는 김채영
[영재vs여자] 박주성  2020-07-01 오후 05:12   [프린트]
▲ 문민종이 힘있게 1승을 챙겼다.


바둑내용은 시종일관 험악했다. 마지막엔 패가 이어지며 사석이 돌통에 가득했다. 국후 문민종은 "서로 친해도 대국은 서로 최선을 다하는 게 맞다."라면서 웃었다. 영재정상팀이 다시 한걸음 앞섰다.

7월 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0 합천 역대영재vs여자정상 연승대항전' 3국에서 문민종 2단이 253수 만에 조승아 3단을 흑불계로 꺾었다.

국후 문민종은 "초반은 잘 모르는 변화가 나왔다. 결과가 좋진 않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백모양이 나빠지면서 형세가 풀렸다"라는 감상이었다. 앞으로 목표에 대해선 "누가 나와도 최선을 다하겠다. 최정 선수 앞까지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바둑TV에서 해설한 백성호 9단은 "힘, 순발력, 타이밍 모두 앞섰다. 인터뷰를 들으니 다음 상대가 누가 나와도 다 이길 자신이 있다는 의지가 읽힌다."라고 감탄했다. 4국은 7월 7일 오후 2시에 이어진다. 여자정상에선 김채영이 선수로 나선다.

▲ 문민종이 너무 강했을까? 3국에선 힘을 못 쓰고 져버린 조승아.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0 합천 ‘역대 영재 vs 여자 정상’ 연승 대항전은 5명 단체 서바이벌 연승 대항전으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생각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전기대회는 여자 정상팀이 1대 4로 밀린 상황에서 최종 주자 최정 9단이 등판해 박현수 3단, 문민종 2단, 박상진 4단, 설현준 5단을 차례로 꺾고 4연승으로 마무리하며 극적으로 역전 우승했다.

2020 합천 역대 영재 vs 여자 정상 연승 대항전은 우승상금 2000만원, 준우승 상금 500만원이다. 합천군이 주최 · 한국기원이 주관,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한다.

◇ 각 팀 선수 명단
- 역대 영재팀 : 박종훈 4단·설현준 5단·박현수 3단·문민종 2단/(탈락)현유빈 2단
- 여자 정상팀 : 최정 9단·오유진 7단·김채영 6단/(탈락)조혜연 9단·조승아 3단

▲ 현유빈, 조승아에 이서 3국 승자는 다시 영재팀 문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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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캡틴 |  2020-07-02 오후 6:39:00  [동감1]    
초승아 바둑 엄청 실망입니다,,,포석부터 종반까지 겁에 질려서 벌벌벌 기다가 끝난느 저런 바둑 시청하는 시청자로써 기분 참 나쁩니다,,,
ajabyu |  2020-07-02 오전 12:22:00  [동감2]    
영재들이 최정을 꺾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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