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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스웨 1위, 중국1위~6위 차지
세계랭킹 스웨 1위, 중국1위~6위 차지
배태일 세계랭킹, 박정환, 김지석, 이세돌 7,8,9위 차지
[랭킹칼럼] 오로IN  2013-07-11 오후 01:06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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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배 우승자 스웨, 배태일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라섰다.


3개월마다 세계 랭킹 점수를 발표하는 관례에 따라 2013년 6월 30일까지의 대국 결과를 입력해서 7월분 세계 랭킹을 100위까지 발표한다. 전에는 60위까지 발표했는데, 100위까지에 실력 있는 기사들이 많이 있으므로 100까지의 명단을 발표하기로 한다.

랭킹 계산의 정확도는 입력 자료와 계산 방법에 의존하는데, 계산 방법은 한국기원의 공식 랭킹 제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그리고 국가간의 경쟁력을 고려하기 위해서 국제 대국에서 다른 국가의 기원에 소속되는 기사들끼리 대국한 승패 결과를 반영해서 집합적으로 한 국가의 기원에 소속된 기사들의 점수를 전체적으로 조정한다. 그래서 일본 기사들의 점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내려오게 된 것이다.

입력된 대국의 판수를 연도별로 표1에 적었다. 최근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모든 공식 기전의 대국 결과를 다 찾아서 입력했고, 중국의 경우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둔 인터넷 예선전의 결과까지 포함했다.

국제 대국은 각 나라마다 공식대국으로 포함하므로 중복되는데, 이 중복을 피하기 위해 주최국의 대국 목록에만 포함하는 원칙을 적용했다.

2011년도에는 중국 대국과 대만 대국이 불충분하게 수집되어 중국과 대만의 대국수가 비교적 적었다. 그러나 2012년 1월 이후에는 대만 기원에서 한 달에 두 번씩 공식 대국 결과를 발표하므로 대만의 공식 기전 결과를 모두 포함했다. 금년 대국은 6월 30일까지만 포함했으므로 2012년도 대국수의 절반 정도이다.


▲ 표1. 랭킹 계산에 포함된 대국 수


상위 100명

표2에 상위 100위의 명단을 발표한다. 중국과 일본 사람들이 표를 읽을 수 있도록 기사 이름을 전통적 한자와 간자로 써서 포함했다.


▲ 표2-1. 세계 랭킹 상위 1~30위


▲ 표2-2. 세계 랭킹 상위 31~60위


▲ 표2-3. 세계 랭킹 상위 61~80위


▲ 표2-1. 세계 랭킹 상위 82~100위


이세돌과 박정환이 부진해 각각 7위와 9위에 올랐다. 특히 이세돌은 금년 상반기에 14승 15패로 승률이 50%에 미달했다. 이 기록은 이9단이 입단 후 기록한 최저 승률이다. 이처럼 6개월 동안이나 낮은 승률을 내고 있으니 랭킹 점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박정환도 한참 잘 나가다 요즘 주춤한 상태다.

해설


▲ 그림1. 이세돌, 구리, 스웨, 박정환의 점수 변화


그림1에 이세돌, 구리, 스웨, 박정환의 2010년 1월 이후의 점수 변화를 그렸다. 먼저 이세돌의 점수 변화를 살피면, 휴직에서 복직한 2010년 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17개월 동안에 매우 좋은 성적을 낸 것을 알 수 있다. 2011년 초반에는 2010년에 낮아졌던 점수를 끌어 올렸고, 2011년 5월까지 높은 점수를 유지해 당시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점수를 유지했다.

그는 2010년 75승 17패로 82%의 승률을 올렸고, 2011년 4월 말까지 20승 4패로 83%의 승률을 올렸다. 그 후 점수가 떨어져 9700점 대 중간에서 오르내릴 때 박정환이 잠시 추월했었다. 이세돌은 9월부터 성적이 좋아져서 9~12월에 15승 5패를 거두었고 따라서 그의 점수도 높아졌다. 이 때 올레배와 명인 타이틀도 지켰다. 그런데 금년 들어 구리와 동반 추락을 하고 있는데, 구리보다 점수가 더 낮아졌다.

그림1에서 보듯 2010년과 2011년 전반기에는 이세돌이 절대 강자로 군림했지만, 현재는 여러 명의 최강자 그룹이 거의 하나가 됐다. 그가 다시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할는지는 미지수이고, 그렇다하더라도 바로 그 턱 밑에 있는 최강 그룹에 여러 명이 있기 때문에 그가 절대 강자로 군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스웨는 일찍이 강자 대열에 끼었는데 최상위 그룹에는 끼지 못했고, 2년 밑인 탄샤오가 두각을 나타낼 때도 별로 주목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2011년 초부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 9400점이었던 점수가 불과 2년 남짓 동안에 400점이나 늘었다. 그 뿐 아니라 LG배 타이틀까지 획득해 세계 랭킹 1위의 모습을 갖추었다.

박정환은 1993년 생인데, 같은 나이의 탄샤오는 물론이고 1991년 생들인 장웨이제, 퉈자시, 저우루이양, 스웨보다 먼저 두각을 나타냈다. 2011년에는 후지쓰배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90후 세대 중 가장 먼저 국제 타이틀 보유자가 되었지만, 지금은 그들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한국이 전반적으로 저조해 10위 안에 3명, 20위 안에 7명, 30위 안에 9명, 40위 안에 15명, 50위 안에 18명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한국이 중국에 밀리고 있는데, 중국의 강자들 중 대부분이 90후 세대인 것을 감안하면 시간이 갈수록 한국 바둑의 경쟁력이 저하될 것이다.

※본문에 게재된 한국 기사들의 세계 랭킹 점수는 공식 랭킹 점수와 동일합니다. 외국 기사들의 세계 랭킹 점수는 한국기원의 공식 랭킹 점수 계산에 자료로 사용됩니다.

[글 | 배태일]



○● 필자 소개 랭킹칼럼을 쓰고 있는 배태일 박사는?

필자는 1972년에 매릴랜드 대학교에 도미, 유학해 1977년에 동 대학에서 물리학박사를 취득하였다. 그 후에 NASA(미우주항공국) 산하의 Goddard Space Flight Center에서 연구 활동을 하다가 1978년에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연구 조교수로 연구 활동을 계속했다. 1982년에 Stanford University로 옮겨서 Senior Scientist로 연구 활동을 하다가 작년에 은퇴하였다.

연구 활동 분야는 태양의 활동과 중성자성과 블랙홀 주위에서 발생하는 엑스광선 분야이다.

한국기원의 랭킹 전문위원으로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통계적 랭킹 제도를 창안했고, 2010년 1월부터 3개월에 한번씩 세계랭킹을 계산해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기원 공인 아마5단이고, 미국바둑협회 6단 기력이다.







○● 배태일의 랭킹칼럼 1편 : 속기가 한국바둑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가? ☜
○● 배태일의 랭킹칼럼 2편 : 속기에 강한 기사가 장고바둑도 잘두는가? ☜
○● 배태일의 랭킹칼럼 3편 : '장고바둑'에 강한 기사가 '국제기전'에서도 강하다 ☜
○● 배태일의 랭킹칼럼 4편 : 청년기사여, 장고바둑을 많이 둬라 ☜
○● 배태일의 랭킹칼럼 5편 : 왜 장고바둑을 두어야 하나 (최종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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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k |  2013-07-11 오후 8:18:00  [동감0]    
바둑 기사에개 랭킹을 부여하는것 자체가 넌쎈스네요. 운동선수도 아니고..
ajabyu 그건 니 생각이고,,,  
joshua07 |  2013-07-11 오후 6:49:00  [동감0]    
그래서 한국의 기사들도 중국의 스웨나 천야오예 심지어 90후 기사들 중에 성적을 내는 기사들의 기보를 중심으로 열심히 연구하면서 분석하여 상대를 알아갈 때 그에 대한 적응이 되고 더하여 자신의 실력도 충실해지는 것이다.
바둑도 평생 공부일텐데 프로가 연구가 부진하다면 성적은 당연히 하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joshua07 |  2013-07-11 오후 6:47:00  [동감0]    
위에서 여러번 지적된 속기의 폐해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이창호 9단이 요즘 왜 성적이 안될까 생각해보면 나이 탓도 있지만 그보다도 많은 기사들이 이9단의 바둑 스타일에 적응했고 그 대응법이 어느 정도 공유되었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세계 바둑의 스타일이 계가로 승부되는 것보다 불계로 결정되는 대국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그만큼 치열한 전투 바둑 위주로 가는 것이다.
joshua07 |  2013-07-11 오후 6:42:00  [동감0]    
중국 바둑이 한국을 넘어선 이유 중의 하나는 체육으로 분류해서 매일 기원에 출근해서 체육선수들 훈련하듯이 훈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로 보여진다. 사회주의의 특징이기도 하겠지만 한국 기사들도 연구 시간이 좀더 늘어야 한다. 아무리 천재라도 수십명이 그 기보를 놓아가며 그 기사의 수를 일일이 복기하면서 연구한다면 그 기사에 대한 분석이 충분해져서 그만큼 둘만한 기사로 내려앉게 되는 것이다.
高句麗 사회주의가 아니라도 다른 스포츠 종목은 좋으나 싫으나 강제성을 띠고 다 그렇게 공동으로 훈련하고 연구하죠 그게 공동체의 힘이죠 스포츠라 주장하면서 개인적으로만 연습하는 것은 바둑밖에 없죠 스포츠라고 하면서 개인에게 자유가 주어진것도 바둑밖에 없죠 스포츠라면 다른 스포츠같이 철저히 스포츠로 나가야 그나마 중국과의 격차를 줄일수 있을듯  
테트락티스 |  2013-07-11 오후 6:17:00  [동감0]    
중국 바둑을 속기화 시켜서 최대한 우리와 비슷한 바둑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도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처럼 일방적으로 밀리지는 않을 것이다.
수태앓이 |  2013-07-11 오후 4:42:00  [동감0]    
그래도 세계랭킹인데 세계대회에 조금더 가중치 줘야되는거아닌가?? 한국 중국 다 자국랭킹순이잖아 ㅡㅡ. 예를들어김승재선수는 한국속기에서만 좀 강하지 세계대회에서는 성적은 전무인데....
최철한9단o |  2013-07-11 오후 3:25:00  [동감0]    
1위가 스위에? 아닌데 천야오예 일텐데.. 요즘 스웨성적봐라 개판 5분전.. 천야오예는 거의 승률 100퍼여. 거기다 춘란배 천하무적 이세돌을 상대로 2-1로 이긴거 모르나? 랭킹집계는 도대체 누가 하는거야 우승한거 아는거야 모르는거야 병 ㅅ ㅣ .. 스웨는 lg배 우승한지 꽤됫는데 그 점수가 아직도 유효한거여? ㅁㅊ. 이세돌은 수십번했는데도 순위가 저거박에 안대느데 하여튼이상해
ajabyu 드디어 나왔네... 꼭 이런 놈이 있을줄 알았어... ㅎㅎ  
bank 니가 박사해라...씨방새야!!!  
立春大興 최칠한9급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재욱아빠 |  2013-07-11 오후 3:09:00  [동감0]    
우욱 토나와
可視光線 |  2013-07-11 오후 2:47:00  [동감0]    
윗 통계에 으례 딴지거는넘이 나오던데 ... 아직 못 봤나?
최강한의사 |  2013-07-11 오후 2:23:00  [동감0]    
간단히 이야기하면, 국제 대회에서 이세돌과 구리가 같은 성적을 내면 구리가 더 랭킹이 높아진다... 는 말이죠?
ajabyu |  2013-07-11 오후 1:35:00  [동감0]    
으~ 그래도, 역시 믿을 사람은 박정환사범밖에 없네;; 여보시오... 박9단,, 좀 잘해서, 세계대회 우승하는 모습 여러번 좀 보여주시요...
배나온타잔 아니 올시다 박9단은 이미 기력이 정체된거 같아 마치 애늙이라서 더이상 성장을 바라보기는 힘들거 같아요.지금까지온것도 본인이 엄청난 노력에 의한것이지 타고난 천재성은 아닌거 같음  
그리움이 속기 바둑을 많이 두어서 그럽니다. 장고바둑을 잘 둔사람이 속기도 잘두어요. 수읽기가 좋으니까 그러나 속기잘두는 사람은 장고바둑 잘 두기가 힘듭니다.  
ajabyu 맞는 말이오... 속기는 정말 한국 바둑을 갉아먹는,,,  
배나온타잔 |  2013-07-11 오후 2:05:00  [동감0]    
++++++++++++ 후배 바둑기사들이 밥먹고 살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는것이 진정한 선배다+++++++++++++++++현재 한국 바둑은 하향 평준화 이고 중국은 상향 평준화++++++++++++++++++
배나온타잔 |  2013-07-11 오후 1:24:00  [동감0]    
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같이 기전에 참가하여 입단점수 상위랭커자 소수를 입단시켜 일반인
입단대회 대신하여, 희망을갖게 하자
배나온타잔 |  2013-07-11 오후 1:22:00  [동감0]    
기사 숫자를 넘친다,,6.기원 상임이사회는 바둑관련 분쟁등 허접한 것에 에너지 소비말고 바둑의 창조적 발전방안이 무엇이고,프로기사를 입단시켰으면 품질관리를 해야한다 7.랭키제를 꼴찌까지 포함시켜 의미없는 프로기사의 강제정리나 2부리그제를 운영한다. 8.배박사가 그러는데 한국바둑의 퇴보는 양재호9단의 책임은 아니지만 분명 부흥시킬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했다,, 9 바둑기전 프로와 아마의 벽을 과감히 허물어 팬
배나온타잔 |  2013-07-11 오후 1:19:00  [동감0]    
요약하면 1.일반인입단대회 축소하고 영재입단대회 확대 2.품질불량 프로기사 강제 정리하고 프로기사한테 포석연구,사활문제,중반전형세판단등 과제를 주어 리포트 형식ㅇ로 주어 의무적으로 공부시켜야한다 3.아마츄어 우승상금5천만원 대회열어 프로와 아마가 같이성장
4.지지옥션배등 바둑팬들이 좋아하는 기전만들어 관심을 폭팔시키고 5.의미없는 여류입단대회축소하여 1명단 입단시켜 성차별 폐지하자 이미 실력없는 여류
배나온타잔 |  2013-07-11 오후 1:16:00  [동감0]    
그렇지 않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현존 기사들 밥그긋 만 지켜서는 모두가 자멸한다, 세계2류바둑국으로 떨어지면 국내스폰서도 줄어들고 국내기업의 세계기전도 줄어들것이다, 가뜩이나 열악한 상태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일반인입단대회 폐지하고 어린 영재중심으로입단시켜5년 이후를 대비해야한다,,현재입단방식은 중국과의 격차를 더욱더 크게할뿐이다
그리움이 영재입단대회로 어린 영재들 입단시키면 뭐하나요. 기초기본도 덜 된 어린 영재들 입단시키면 초속기 바둑리그에서 불려가 깊은 수읽기보다 감각만 읶힐게 뻔한데요. 세계대회에서는 이겨보지 못하고 단칼멤버가 될게 뻔합니다. 우리나라 최고라는 신진서 신민준도 세계대회 32강까지는 가보지 못합니다. 그런데 중국신예는 32강까지 많이 올라옵니다.  
배나온타잔 |  2013-07-11 오후 1:14:00  [동감0]    
한국은 수년전부터 누누이 현상태로 가다간 중국에 크게 밀린다고 누구나 예상한거 였다 그럼 가장 효율적으로 입단 프로기사의 질을 높이는 방안이 뭔지 연구를 해야지 마냥 중국이 인국가 많고 바둑배우는 사람많고 활성화 되서 밀리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대비책을 세우지 않으며 그나마도 바둑으로 밥먹고실기 힘들어지면 아무도 바둑을 배우지 않을것이다, 항상 미래를 생각해서 바둑 정책도 바뀌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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