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신민준과 결승에서 격돌
박상진, 신민준과 결승에서 격돌
[GS칼텍스배] 김수광  2024-07-12 오후 09:19   [프린트]
▲ 한국랭킹 23위 박상진 7단.


다음 세대 한국 프로바둑계를 이끌어 갈 기사 중 하나로 기대받는 박상진 7단이 폭발하고 있다.
12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4강에서 변상일 9단에게 264수 만에 흑으로 반집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변상일을 맞아 박상진은 팽팽한 승부를 벌였으며 종반에 힘을 내면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박상진은 16강전에서 전기 준우승자 최정 9단을, 8강전에선 한국랭킹 2위 박정환 9단을 꺾었다.

국후 박상진은 “이길 줄 몰랐다. 이전에는 많이 떨어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덜 긴장해서 좋은 내용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신민준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대국하게 됐는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4강전] 변상일-박상진(승). 상대전적에선 박상진이 2패 후 2연승으로 앞서고 있다.

결승에 선착한 신민준은 랭킹 4위이며, 입단 후 아홉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상진은 입단 후 처음으로 일반기전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뒤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 5번기는 7월 27일 결승 1국을 시작으로 28일 2국, 30일 3국, 8월 7일 4국, 8일 5국이 차례로 열린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의 우승상금은 7000만 원이며 준우승자는 3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 30분에 추가시간 30초로 변경됐다(前 각 1시간 1분 초읽기 1회). 지난기엔 변상일 9단이 결승전에서 최정 9단을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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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  2024-07-15 오전 8:15:00  [동감0]    
박상진이 이 番에 優勝하여 韓國 바둑의 허리를 좀 더 든든하게 하여주기를 바랍니다...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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