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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희 4연승 저지한 송지훈 “내가 3연승 해내면 진서도 만족할 것”
한태희 4연승 저지한 송지훈 “내가 3연승 해내면 진서도 만족할 것”
[하나은행MZ] 김수광  2023-01-27 오후 05:16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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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훈 8단(오른쪽)이 급한 불을 껐다.


송지훈 8단이 Z세대팀에 단비 같은 1승을 선사했다.
27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22-23 하나은행MZ 바둑슈퍼매치 4국에서 Z세대팀 4번째 선수 송지훈이 M세대팀 선봉 한태희에게 129수 만에 흑불계승했다. 금지우·오유진·한상조가 탈락해 2명 남은 Z세대팀으로서는 소중한 승리였다.

한태희는 다소 물러나면서도 조심스럽게 반면을 운영한 데 반해 송지훈은 과감한 플레이로 중앙을 점령해 갔다. 짧은 수수 만에 끝난 건 중앙에서 사납게 싸운 송지훈이 한태희의 대마를 잡아서다. 바둑TV에서 해설한 박정상 9단은 “초반 준비를 잘 해온 송지훈 선수가 본인 특유의 색채가 드러나는 공격으로 승리했다. ‘한방 싸움은 역시 송지훈’이라는 걸 보여줬다. ”고 평가했다.

송지훈은 “저희 팀은 한명한명이 다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지고 있어서 오늘 만큼은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이다.”라고 했다.

▲ 한국랭킹 26위 송지훈. “(한)태희 형이 잘두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1국부터 3국까지 생각보다 훨씬 내용이 좋고 잘 둬서, 놀라면서 보고 있었다. 꼭 이기고 싶었기에 긴장했다.” 고 말했다.

▲ 랭킹 57위 한태희.

▲송지훈(오른쪽)은 4국에서 한태희에게 이기면서 상대전적에서도 3승1패로 더 앞서게 됐다.

M세대는 안성준·최정·강동윤·박정환까지 4명이 남아 있다. 2월 3일 5국에서 송지훈은 2연승에 도전한다. M세대에서는 두번째 선수고 안성준 9단이 출격한다.

송지훈은 “KB바둑리그에서 자꾸 이기다 보니까 자신감이 올라오고 있다. 앞으로도 마음 같아서는 상대팀 5명 모두와 두고 싶지만 이기고 싶다고 해서 이겨지는 것이 아니다. 3연승 정도하면 우리팀의 (신)진서도 만족스러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M세대(81∼96년)와 Z세대(97년∼2010년)에서 각각 5명씩이 나서는 ‘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는 연승대항전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 22-23 하나은행 MZ바둑 수퍼매치
M세대팀: 박정환(랭킹시드), 최정(후원사시드), 강동윤, 안성준/ (탈락) , 한태희(3연승)
Z세대팀: 신진서(랭킹시드), 송지훈(1승) / (탈락) 금지우, 오유진(후원사시드), 한상조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바둑TV가 주관방송을 맡은 ‘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참가 선수들은 기부금 조성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 가치 실현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기부금 조성은 매 경기별 최종 수순에 1만원을 곱한 금액이 적립되며, 우승팀 명의의 기부금도 추가된다. 적립된 하나은행 슈퍼매치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생각시간으로는 기본 2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22-23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의 우승상금은 7000만 원이다. 바둑TV와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등 디지털플랫폼(Digital Platform)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바로가기 ○● 사이버오로 공식유튜브채널 [오로바둑TV]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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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sung |  2023-01-28 오후 1:43:00  [동감0]    
바둑리그에서 언제부터인가 안보였는데 최근 연승중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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