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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크라운해태배 첫 우승!
변상일, 크라운해태배 첫 우승!
[크라운해태배] 김수광  2022-01-27 오후 05:1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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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5세 이하 프로기사 중 최고를 가리는 크라운해태배에서 변상일 9단이 우승했다.

27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2021 크라운해태배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한승주 9단에게 135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1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24일 열린 1국에서 완패했지만 26일 2국에서 역전승했고 최종국에서는 완승했다. 최종국에서 변상일은 우상귀에서 버림돌을 이용해 우세한 전투를 벌였고 이후 우하에서 대마를 잡으면서 항서를 받아냈다.

바둑TV에서 해설한 김영삼 9단은 “우상 치받는 수부터 상변 붙이고 젖히는 수에 이어 한칸뛰기까지 이어지는 움직임은 예술점수 만점이었다. 빠르게 두면서도 빈틈이 없다. 백(한승주)이 유리했던 적은 한 순간도 없었다.”고 했다.

▲ 변상일은 출전 다섯 차례 만에 크라운해태배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최종국을 끝낸 직후 변상일은 “최종국이 있는 오늘 아침, 괴로웠다. 경기라는 것은 이길지 질지 모르는 것이다. 우승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주위에서 예측해주시는 데 대해선 부담갖지 않고 있었지만 (막상) 결승에 가니까 조금 부담이 됐다. 우승해서 정말 좋다. 나이가 점점 차고 있어서 나올 수 있는 시한이 줄어들고 있었는데 우승을 해냈다.” 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세계대회 우승도 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따고 싶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1 크라운해태배는 지난해 11월 1996년 이후 출생 프로기사 97명(남자75명·여자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시작했으며, 28명(남자조21명·여자조7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렸다. 본선32강 토너먼트에선 전기 우승자 이창석 8단, 준우승자 설현준 7단과 후원사시드를 받은 변상일 9단과 조승아 5단이 합류해 경쟁했다.

크라운해태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2021 크라운해태배는 시간누적방식 각자 2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적용했다. 우승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 크라운해태배는 만25세 이하로 나이 제한을 두고 있다. 1996년생 한승주는 이번이 마지막 출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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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  2022-01-29 오후 12:59:00  [동감2]    
변상일의 동갑내기로 더 강한 기사가 있었다면 믿겠는가? 바로 연세대 동문바둑 에이스 송재환씨이다. 둘은 어린이 세계 대회인 한화생명대 결승에서 격돌 송이 승리하였다. 바둑 천재중의 천재 소년이었던 송재환! 사람에겐 전인교육이 필요하다는 나의 댓글을 읽고 공부로 전향해 연세대 졸! 바둑계로선 내가 미운털이 박힐수 밖에..
수초/ 운영자님께 그동안 댓글창을 어지럽힌 윤실수의 영구 제명을 부탁합니다  
ajabyu |  2022-01-27 오후 6:37:00  [동감2]    
변상일 9단이 드디어 만개하는구나~
우승 격하게 축하합니다.

한승주9단 하늘쳐다보는 모습에 가슴이 짠하네.. 준우승 축하하고 다음엔 세계대회에서 우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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