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2/ 이창호, 인기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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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 이창호, 인기 제일 좋아요!
남녀 인기기사는 이창호, 박지은에게 수여
| 이경민 2005-01-07 오전 04:1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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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많았던 2004년. 2004바둑대상 최우수기사는 이창호 9단의 벽을 두번(국수전, 기성전)이나 뛰어넘고 최근 응씨배에서 활약중인 최철한 9단에게 돌아갔다.
1월 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2층에서 바둑계 관계자와 프로기사, 각계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 바둑대상 시상식이 성대히 열렸다. 시상식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포토1에 이어서)
▲ 최철한 9단으로부터 신예기사상을 수여받고 있는 박정상 4단. 박 4단은 SK가스배에서 안영길 5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정상에 섰다. ▲Top
▲ 지난해에 이어 조혜연 5단이 다시한번 여자기사상을 수상했다. 조 5단은 "작년 시상식에서 '이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막상 이 앞에 다시 서게 되니 내가 이상에 걸맞을 정도로 성장했는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되네요. 올해는 정말 더 열심히 해서 꼭 이 상에 걸맞는 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Top
▲ 아마기사상은 서중휘 아마7단에게 돌아갔다. 서 7단 역시 2연패. 서중휘 아마7단은 지난 12월 아마국수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해 일본에서 벌어지는 세계아마추어 바둑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Top
▲ 국내 최대기전인 전자랜드배 우승을 차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김성룡 9단은 감투상을 수상했다. 김 9단은 "상을 받으러 이런 무대에 올라왔다는 것이 나도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앞으로 보급기사라는 호칭대신 방송인으로 불러달라. 그러면 바둑대상에서 방송대상을 노려보겠다"고 농담. ▲Top
▲ '여자 인기상을 누가 됐을까?' 발표가 되기 직전의 조혜연 5단과 박지은 5단의 표정. ▲Top
▲ 짜잔! 2004 여자 인기상은 박지은 5단에게 돌아갔다. 박 5단은 "이번에도 후보에만 오르고 아무 상도 못 받는 줄 알았다. 2년연속 상을 받게 해준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Top
▲ 사이버오로 인기상 투표를 한 결과, 남자부문에서는 이창호 9단이 40%의 득표율로 2위인 이세돌 9단(27%)을 제치고 인기상을 거머 쥐었다. 지난해 인기상을 받으면서 "최우수기사상보다 인기상이 더 좋다."고 밝힌 바 있는 이창호 9단은 소감에서 "지난해 내가 말했던 것이 효력이 있었던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며 "앞으로도 인기받는 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Top
한편, 결혼에 대한 질문에 이창호 9단은 "아직 9년 남았잖아요"라고 대답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9단은 지난해 똑같은 결혼 질문에 "마흔전에는 가겠죠"라고 대답한 바 있다.) ▲Top
▲ 대망의 2004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은 최철한 9단이 차지했다. 최철한 9단으로 발표되자 동료기사들이 꽃다발을 들고 나와 축하해주고 있다. 최 9단은 올초 이창호 9단을 상대로 국수전과 기성전을 연달아 빼앗는 대활약을 보여준데 이어, 우승상금 40만달러의 응씨배 결승에 진출해 창하오 9단과 격돌(현재 1-1)을 벌이고 있다. ▲Top
▲ 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최철한 9단은 "너무 기쁘고, 그동안 나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해서 이 자리에 올랐으면 하고, 작년에 이창호 9단이 그랬던 것처럼 나도 내년부터 인기상에서 명함 좀 내밀어 보고 싶다."고 대답. ▲Top
▲ 두팔을 활짝 펼치고 포즈를 취한 최철한 9단. 응씨배에서도 멋진 활약 보여주세요. ▲Top
▲ 2004 한국바둑을 빛낸 기사들. 2005년 한해도 박진감 넘치는 승부 기대합니다.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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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쌩판초보 |
｜ 2005-01-13 오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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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기사님들이 꽃다발이 없으시네요...마음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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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치의뿔 |
｜ 2005-01-09 오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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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안보이네. 을유년에는 쎈돌이가 상타야될덴데. 아무튼 이창호9단은 빨리 결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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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神仙놀음 |
｜ 2005-01-08 오후 5: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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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 웃는모습을 거의 못받는데 웃는모습이 참보기좋네요 마이크에서 마지막멘트를 날리며 가볍게미소가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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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마음은 |
｜ 2005-01-08 오후 4: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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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적게 나오시고 바둑 열심히 정진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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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주봉 |
｜ 2005-01-08 오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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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표시란에 인신공격성 발언은 삼가했으면 합니다. 칭찬하는 것은 좋지만 비하하는 표현은 보기에 민망합니다. 한 번 더 생각들 좀 하시고 글을 올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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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정말 |
｜ 2005-01-08 오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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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 시상식 소감 발표 사진 이때껏 홈페이지나 기사 사진 전체 중에 젤 잘나온것 같다. 역시 옷이 날개인가 사진빨좀 받는데 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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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hon |
｜ 2005-01-08 오전 8: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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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인다고 너무심하게 말하는건 아니가! 직접얼굴대면하고도 그렇게 말할자신있으면 계속떠드시게나 지 앞가림도 못하는 넘들이 꼭 남 욕하더라 그렇게 말하는 당신들싸가지는 어디다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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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 |
｜ 2005-01-08 오전 8: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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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지고자 하는 건 여자의 본능이다. 으흠~ ^^; 그래서 여자의 변신은 무죄이다. 한혜원님 오늘따라 너무 예쁜데 왜 시비를 거는거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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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엎기 |
｜ 2005-01-08 오전 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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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불쾌한 표현을 삼가해주셔야 합니다.아무리 익명성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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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엎기 |
｜ 2005-01-08 오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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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나 해설자에대해 참 말들 많네. 각기 인격를 갖추고 나름대로 특색이 있는데 뭐 그리 극단적 표현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좀더 완곡한 표현들을 쓰시길.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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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비 |
｜ 2005-01-08 오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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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는 그게 뭐요? 당신 오늘 결혼 하나? 그런쪽으로 튈려고 하지말고 바둑 공ㅂ 열씨미해서 해연이나 지은이처럼 후보로 함 놔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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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비 |
｜ 2005-01-08 오전 1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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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원님 지발 정신 차리소 당신이 연예인이라 생각하는거아뇨? 난 당신같이 못 생기고 팔 두껍고 눈매 깨는 여자^^ 싫으오이 좀 나오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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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개비 |
｜ 2005-01-08 오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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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원님 지발 정신 차리소 당신이 연예인이라 생각하는거아뇨? 난 당신같이 못 생기고 팔 두껍고 눈매 깨는 여자^^ 싫으오이 좀 나오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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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21 |
｜ 2005-01-07 오후 10: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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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명이는 말도 싸가지 없고 얌체같은데 왜자꾸 나오나??????? 박창규씨나 심우섭씨가 고수면서 인격도 훌륭한데---. 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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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21 |
｜ 2005-01-07 오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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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숲님 정말 공감합니다. 김지명씨는 매너가 엉망인 교묘한 처세술과 싸가지 없는 행동은 조금만 보면 알수 있어요. 박창규,심우섭씨가 훨씬 훌륭한데 왜 김사범님은 김지명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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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돌 |
｜ 2005-01-07 오후 3: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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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하면 떠오르는 선입관들-고리타분한것, 무뚝뚝한 표정의 해설, 느림 등-을 타파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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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돌 |
｜ 2005-01-07 오후 3: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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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지명님을 좋아합니다. 아마추어로서 바둑에 헌신하는 이런분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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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숲 |
｜ 2005-01-07 오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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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 다른 진행자들 어떻게 하는지 모니터링도 좀 해보고..제발 해설하는 프로기사님들에게 경어 좀 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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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숲 |
｜ 2005-01-07 오후 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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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들 해설 할 때 함부로 나서지 말고.. 지가 해설 하는겄 같애요. 말도 반말 비스무리 하게 하지 좀 말고. 나이도 별로 안먹은 것 같은데.. 무슨 엄청난 배경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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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숲 |
｜ 2005-01-07 오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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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돌이 빠져서 너무 아쉽당.. 근데 김지명이 저 인간 또 나왔네. 그렇게도 사람이 없단 말인가? 김지명이 바둑TV 진행 할때 말 좀 함부로 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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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zart7 |
｜ 2005-01-07 오후 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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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1명에게만 해당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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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roker |
｜ 2005-01-07 오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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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원이.화장떡칠을헷네.코디두업남.에이그못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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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羅地網 |
｜ 2005-01-07 오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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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속의 진주 , 세돌 9단 핵폭탄의 위력을 보여주시길,, 송 태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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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3포토 |
｜ 2005-01-07 오전 10: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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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님 창하오만 물리치고 우승하면 올새는 상복이 터질겁니다 첫단추를 잘 꿰어야합니다.쎈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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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양파 |
｜ 2005-01-07 오전 10: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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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장담한다. 이세돌 9단이 이번 도요타 덴소배만 우승하면 2005년도 최우수 기사상및 인기상을 휩쓸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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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Haze |
｜ 2005-01-07 오전 10: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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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창호사범께서 저런 셔츠를 소화하다니.... 은근히 멋부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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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zzang |
｜ 2005-01-07 오전 9: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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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 내년 인기상과 최우수기사상 휩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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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총각 |
｜ 2005-01-07 오전 8: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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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9단 두 내년엔 상좀 주시징....넘 서운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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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초보 |
｜ 2005-01-07 오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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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얼굴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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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5-01-07 오전 6: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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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자9단이 이창호 사범님보다 나이가 더 되보니네...항상....^^* <삐지기 없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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