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PHOTO/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챌린지리그] 김수광  2025-06-23 오전 00:57   [프린트]
▲ 선수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기 위해 각 팀 검토진들이 검토에 분주하다.


강원도 철원에서 펼친 2025 챌린지바둑리그의 릴레이대국 1~4라운드는 그 어떤 팀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22일엔 3~4라운드가 진행되었고 4라운드까지의 성적을 종합한 결과, 전승팀도 전패팀도 없었다. 다만 조금 앞선 팀들은 있었다. 좌은 그룹에서는 사이버오로 팀과 바둑의품격팀이 3승1패씩을 기록했고, 혁기 그룹에서는 부산이붕장학회와 의정부행복특별시가 3승1패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네 번 모두 진 팀은 하나도 없었다. 다들 한칼을 품고 있다. 배우기만 하려고 출전한 팀은 없었다. 웃음과 진지함이 공존한 챌린지리그 3~4라운드 승부의 현장을 렌즈로 담았다.

▲ 릴레이바둑으로 진행되는 경기 현장.

▲ 캠이 비추고 있는 것은 반상이 아니라 초시계다. 초시계의 진행 상황은 검토진의 노트북 화면으로 전송된다.

▲ 초기에는 검토진의 목소리가 선수에게 힌트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있었으나, 실은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거리에 대국 테이블이 있다.

▲심판들은 세심하게 반상과 대국자들을 살피고 있다.

▲ 조승아(빙상원류도시춘천)의 대국 모습.

▲ 전기 우승팀에 속해 있다가 사이버오로 팀으로 들어오게 된 한웅규의 대국 모습.

▲ 홍세영(부산이붕장학회)의 대국 모습.

▲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부산이붕장학회 팀. 철원 투어에서 3승1패를 기록했다.

▲ 올테스트인포 팀은 3라운드 들어 소중한 승리를 따냈다. 1승3패를 기록했다.

▲ 진남토건 팀은 철원 투어를 2승2패로 마무리했다.

▲ 한국바둑중고 팀은 1승3패를 기록했다.

▲ 사이버오로 팀은 3승1패로 선두권에 속했다.

▲ 선수 교체 시간의 풍경.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 교체된 선수들은 그동안 어떤 검토들이 이뤄졌는지 몹시 궁금하다.

▲ 목진석(바둑의품격)의 대국 모습.

▲ 대회는 강원도 철원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졌다.

▲ 1분의 작전타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모습.

▲ 정유정(올테스트인포)의 대국 모습.

▲ 김승구(한종진바둑도장)-윤준상(바둑의품격).

▲ 고미소(의정부행복특별시)-이나경(진남토건).

▲ 오유진(빙상원류도시춘천)-이승석(한국바둑중고).

▲ 김현석(장수영바둑도장)-기민찬(맥아더장군).

▲ 박현수(부산이붕장학회-사이버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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