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 우승까지 1승 남았다
신민준, 우승까지 1승 남았다
[GS칼텍스배] 오로IN  2024-07-28 오후 10:43   [프린트]
▲ 신민준은 본선 16강에서 허영락을 제친 뒤, 김명훈과 신진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선 2-0으로 앞서고 있다.


이제 1승을 추가하면 우승이다.
2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5번기 2국에서 신민준 9단은 박상진 7단에게 28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하며 2-0으로 앞서 갔다.

신민준은 “초반에 백이 두터워져서 좋다고 봤는데 그 이후 공격을 잘 못해서 역전을 당했다. 흑이 사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다시 역전할 수 있었다.”고 내용을 되돌아봤다.”고 했다. 다가올 3국에 대해선 “아직 끝난 게 아니다. 계속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영환 해설가는“박상진 선수가 본인의 바둑을 못 두고 있다. 1국도 그렇고 2국도 그렇다. 거의 흐름이 비슷하다. 신민준 선수가 상당히 우세해진 다음 후반전에서 조금 물러서면서 승세를 확실하게 다진다. 박상진 선수가 올라오는 과정을 보면 힘으로 전혀 밀리지 않고 더 강하게 두면서 이기는 모습이었는데, 결승전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결승2국] 신민준(승)-박상진.

3국은 30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의 우승 상금은 70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3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으로는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 30분에 추가시간 30초를 준다. 결승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방송 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 본선 24강에서 박승화를 꺾은 뒤 최정, 박정환에 이어 전기 우승자 변상일까지 꺾고 결승에 올라온 한국 24위 박상진. 박상진은 “초반부터 계속 제 스타일대로 두지 못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밀리면서 두고 있는데 너무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3국에서는 마음을 비우고 둬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림1] 신민준이 1로 끊었을 때 2로 붙인 게 실전. 결과적으로 2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그림2] 11까지 진행되자, 팽팽하던 형세였는데 주도권이 신민준 쪽으로 넘어갔다.

[그림3] AI는 1로 두었다면 팽팽한 형세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림4] 백이 1로 이어서 10까지 진행된다면 서로 둘 만하다.

[그림5] 도중에 1로 단수치면 4로 대응한다. 이어서-

[그림6] 10까지 서로 싸울 만하다.

[그림7] 8로 우하귀를 압박한 다음 -

[그림8] 8까지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5대5의 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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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  2024-07-29 오전 4:36:00  [동감0]    
매일경제신문과 MBN,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의 우승 상금은 70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3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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