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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찬, 2연승과 함께 소년팀 우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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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찬이 2연승과 함께 소년팀 우승을 결정했다. 27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8기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연승대항전에서 소년팀 다섯째 선수 전종찬이 소녀팀 마지막 선수 이윤에게 156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이윤이 실속 없는 행마를 하면서 전종찬이 초반부터 중반까지 우세했다. 종반에 들어설 무렵 이윤이 기회를 잡는 듯했으나 전종찬이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찾았다. 차이가 점점 커지자 이윤이 돌을 거두었다. 기선제압에서도 마무리에서도 소년팀이 앞섰다. 선봉 오태민이 2연승으로 시작했고, 김민찬이 도중에 3연승으로 사기를 북돋웠으며 전종찬이 2연승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소년팀은 2명의 선수가 대국을 치르지 않은 채 우승을 차지했다. 한철균 해설가는 “전종찬 선수가 최민서 선수를 꺾은 게 결정적이었다.”고 했다. ▣ 각 팀 선수 [소년팀] 김동욱(13)·송희제(13)·전종찬(13) /(탈락) 오태민(13)·표현우(11)·김민찬(13)·박태환(13) [소녀팀] /(탈락) 박지민(15)·박송현(16)·정지율(13)·김사랑(16)·이서영(15)·최민서(15)·이윤(13) ![]() 제18기 지지옥션배 소녀 대 소년 유망주연승대항전은 소년팀 7명과 소녀팀 7명의 연승대항전이다. 우승상금은 700만원, 준우승상금은 350만원이다. 3연승부터는 연승상금 10만원을 주었다. 생각시간은 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매수 20초를 주었다. ![]() ▲ 소년팀 우승을 결정지은 전종찬.
![]() ![]() ▲ 소녀팀의 마지막 보루였던 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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