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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23개월 만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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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 통해 또 한번 성장할 수 있었다” 설현준 “올해 안에 우승 트로피 꼭 들어 올릴 것” 한국기원 선수권전 2연패에 성공한 박정환 9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인포벨 심범섭 회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한국프로기사회장 등이 참석해 박정환과 설현준의 수상을 축하했다. 시상을 맡은 심범섭 회장은 2연패를 달성한 박정환 9단에게 트로피와 우승상금 5000만 원을, 준우승한 설현준 9단에게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 ![]() ▲ 프로기사회 한종진 회장, 후원사 인포벨 심범섭 회장, 우승자 박정환, 준우승자 설현준,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제1기 우슬봉조 한국기원 선수권전을 이어받아 열린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은 2022년 10월 예선전을 시작으로 두 번째 대회를 치렀다. 한국기원 소속 182명의 프로기사가 참가한 예선에 이어 본선에서 매 라운드 패자전, 부활전의 단계를 거쳤다. 마지막 관문인 결승5번기에서는 박정환이 설현준을 3-2로 꺾고 2연패 달성에 성공하며 1년 5개월에 가까운 대장정의 막을 장식했다. (주)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의 우승상금은 5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 원이다. 본선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90분에 60초 초읽기 3회를 주었다. ![]() ▲ 우승자 박정환과 준우승자 설현준이 심범섭 회장에게 기념반을 전달했다.
![]() ![]() ![]() ![]() ▲ 박정환은 “본선과 결승을 합쳐서 설현준 선수와 일곱 번 만나면서 정말 치열하게 싸웠다. 후배 기사에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된 거 같다. 이 대회에서 그동안 전승을 달리고 있었다. 4강에서 설현준 선수에게 져서 전승이 깨졌다. 이후 많이 흔들렸는데, 운 좋게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 설현준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제 실력에 비해 준우승은 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더 실력을 키워서 우승하겠다. 올초 두 개 기전에서 결승에 오르면서 기대를 했는데 둘 다 준우승을 해 아쉽다. 앞으로도 많이 남았으니까 더 성장해서 올해 안에 꼭 타이틀을 따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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