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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승리는 ‘TEAM최정’의 최정 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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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최정’과 ‘TEAM오유진’의 4대4 여자바둑대결 '뉴스핌GAM배'의 첫판 승리는 ‘TEAM최정’에 돌아갔다. 7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회 뉴스핌GAM배 여자바둑최강전 1라운드 1국에서 ‘TEAM최정’의 감독이자 주장인 최정 9단이 ‘TEAM오유진’의 선봉 김채영 7단에게 178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바둑TV에서 해설한 고근태 9단은 “김채영 선수가 좌변에서 시도한 붙임(59)은 과감했지만 손해수였다. 그 피해를 만회하지 못한 채 계속 끌려다녔다. 그 탓에 중앙에서도 무리했다. 중앙에서 잘 정리한 최정 선수가 무난하게 승리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고 대국 내용을 되짚었다. 국후 최정은 “초반에는 어려웠다. 흑의 세력바둑이었는데, 김채영 선수가 중앙 쪽을 두텁게 두지 못했고 제가 오히려 포인트를 얻으면서 조금이지만 계속 좋았다.”고 했다. ![]() ▲ 김채영과의 상대전적에서 최정(왼쪽)은 24승5패가 되며 더욱 앞서게 됐다.
![]() ![]() ▲ 최 정.
‘김채영 선수의 초반 포석을 보면서 무슨 생각했는가?’란 중계석의 질문엔 “예상하지 못했던 포석이긴 하지만 평소 저도 백으로 좋아하는 포석이라서 만족했다.”고 답했다. 주장으로서 오더를 써 보긴 처음일 텐데 기분이 어땠나?란 물음엔 “처음이긴 했지만 별 생각은 없었다. 오더는 만족스럽다. 그리고 팀원들이 워낙 강하다. 오늘 1승을 거뒀으니 팀원들이 마음 편하게 두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2국은 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펼친다. ‘TEAM최정’ 김윤영과 ‘TEAM오유진’ 김민서의 대결. 두 기사는 지난 4일 난설헌배 8강에서도 격돌한 바 있는데, 당시 김윤영이 이긴 바 있다. 상대전적은 김윤영이 2승으로 우세하다. ![]() 뉴스통신사 뉴스핌(대표이사 민병복)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뉴스핌 GAM배 제1회 여자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 원이며, 준우승상금은 1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본선 모든 경기는 오후 7시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 ![]() ![]() ▲ 김채영.
![]() ![]() ▲ 바둑TV 윤상현 PD는 “대국자가 직접 초시계를 누른다면 보다 공정한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와 대국자가 직접 누르는 초시계를 도입했다. 이번 뉴스핌GAM배를 계기로 시작했는데 향후 모든 기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하얀 버튼은 착수한 뒤 누르는 버튼이며, 화장실에 가거나 이의제기를 할 때 필요한 일시정지 버튼(빨간색)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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