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익 등 4명, 승단
심재익 등 4명, 승단
[승단] 오로IN  2022-12-01 오후 11:23   [프린트]
▲ 6단으로 승단한 심재익.


입단 6년 차 심재익 5단이 통유(通幽·6단의 별칭)에 올랐다.
심재익 6단은 지난 15일 2022 중국 을조리그에서 중국의 차이징 6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4점을 더해 누적점수 163점으로 6단 승단에 성공했다.

중국 을조리그 용병으로 활약 중인 심재익 6단은 국내 본선 무대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ㆍ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외에도 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를 통해 3명이 승단했다.

김누리 3단이 소교(小巧ㆍ4단의 별칭), 김강민 2단이 투력(鬪力ㆍ3단의 별칭)으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허재원 초단은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에 올라 입단 후 첫 승단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 리그에서 승리시 1.5점,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6단 : 심재익
4단 : 김누리
3단 : 김강민
2단 : 허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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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  2022-12-02 오후 10:21:00  [동감0]    
바둑이 스포츠로 분류되어 있고, 초단이 9단을 이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마당에 단위제도는 프로야구, 축구 등과 같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복잡한 단위를 모두 없애고 홍길동 프로(혹은 선수)라 칭하던가, 아니면, 현재 아마추어 단위가 7단까지 있으므로
프로에 입단하면 8단을 부여하고, 일정 성적을 올리면(혹은 연수기간이 지나면) 모두 9단으로 칭하는 방법도 있을 듯 합니
다.(모두 호선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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