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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홈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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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보령머드가 섬섬여수를 꺾었다.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1라운드 2경기가 5일 오전 보령투어로 열렸다. 보령머드 1지명 최정이 섬섬여수 4지명 김상인을 꺾고, 섬섬여수 1지명 김은지가 보령머드 4지명 박소율을 꺾으면서 1-1이 됐지만 보령머드 2지명 강다정이 섬섬여수 2지명 이슬주를 이기면서 종합전적 2-1로 승리했다. 보령머드 주장 최정은 “부모님 두 분의 고향이 보령이다. 어릴 적 자주 와서 이곳 대천 또한 익숙하다”며 “고향에 와서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그 기를 받아 잘할 수 있었다. 보령의 위상을 널리 떨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보령시는 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3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하며, 단체전 25개팀 65명, 개인전 100명 등 165명의 바둑인들이 참가한다. 보령머드팀 선수들의 다면기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치는 정규리그는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3개월간의 장정이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생각시간은 1국의 경우 각자 40분에 40초 5회의 초읽기, 2, 3국은 각자 기본시간 없이 40초 10회의 초읽기를 준다. 이번 시즌부터는 대진순번에 따라 흑, 백(1국 기준)이 자동 결정된다.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3500만 원이며,상금과 별도로 승자 130만 원, 패자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여자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바둑TV에서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오로대국실)한다.   ▲ 경기장이었던 보령의 머드테마파크.
  ▲ 김동일 보령시장이 명예심판이 되어 선수들에게 대국 시 유의사항을 전달한 뒤 대국개시를 선언했다.
 ▲ 3국 보령머드 4지명 박소율-섬섬여수 1지명 김은지(승). 202수 백불계승.
 ▲ 2국 보령머드 1지명 최정(승)-섬섬여수 4지명 김상인. 154수 백불계승.
 ▲ 1국 섬섬여수 2지명 이슬주-보령머드 2지명 강다정(승). 203수 흑불계승
 ▲ 보령머드 4지명 박소율.
 ▲ 섬섬여수 2지명 이슬주.
 ▲ 섬섬여수 4지명 김상인.
 ▲ 섬섬여수 1지명 김은지.
 ▲ 보령머드 2지명 강다정.
 ▲ 보령머드 1지명 최정.
  ▲ 보령머드 4지명 박소율.
  ▲ 보령머드 문도원 감독(왼쪽)과 김경은이 함께 앉아 검토하고 있다.
 ▲ 섬섬여수 이현욱 감독(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홍무진 코치, 김노경.
 ▲ 검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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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ch
똥땅도인♂
리아옹
| 팍스이스트 | 3단 | 10조4200억 |
| 자작나무♡ | 7단★ | 3조8687억 |
| 뉴욕n뉴욕 | 4급* | 2조589억 |
| 한솔현현로 | 7단* | 2조481억 |
| 버려야산다 | 11급 | 1조9300억 |
| 운명아비켜 | 4단* | 1조8354억 |
| 충청도요정 | 25급 | 1조5906억 |
| 비비빅 | 11급* | 1조4399억 |
| 우리연못^^ | 2단* | 1조2734억 |
| 별빛누리★ | 6단 | 1조2093억 |
| pkhmechani | 18급 | 1조1986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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