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kind=logo}
|
'퍼펙트 우승' 최정, 여자기성 3연패
결승 3번기에서 김채영 2-0으로 꺾어
|
||||||||
'최정의 제국'은 무너지지 않았다. 여자 국수 4연패에 여자 기성 3연패를 더했다. 15일 저녁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여자기성전 결승2국에서 최정9단이 김채영 6단을 상대로 168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결승 3번기 종합스코어는 2-0, 최정이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국은 최정 9단이 초반에 잡은 승기를 한번도 뺏기지 않고 173수만에 흑 불계승하며 선취점을 얻었다. 2국에선 백을 쥔 최정 9단이 초반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맥점으로 곤마를 타개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중반 대마가 걸린 전투에서 흑의 무리를 응징해 대마를 포획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김채영과 상대전적도 17승 4패로 차이를 더 벌렸다.  ▲ 최정은 "초반은 비슷했는데 중앙 패를 지면서 살짝 안 좋다고 봤다. 나중에 우변 전투에서 타개가 잘 되어선 다시 형세가 좋아졌다."라고 총평했다.
국내 여자개인전 결승에서 12연승을 기록 중인 최정 9단은 2018년 2회 대회를 시작으로 3ㆍ4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24ㆍ25회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등 국내 여자대회 결승에서 5회 연속 2-0 퍼펙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대국 후 인터뷰에서 최정 9단은 “한번 우승하기도 힘든 대회를 연패를 할수있어 너무 기쁘다” 며 “좋은 대회를 만들고 후원해주신 한국제지 단재완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 집에 오래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이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드렸길 바라고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 복기 중인 두 대국자. 올해 최정은 지난 9월 2020 여자바둑리그에서 소속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었고, 11월에는 제25회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에서 여자 최초 선수권전 4연패를 기록했다. 이후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여자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4회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은 한국제지가 후원, 한국기원이 주최 · 주관한다. 총규모 1억 8000만 원, 우승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이 1000만 원. 생각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3회를 준다. 후원사 한국제지는 글로벌 제지 종합기업이다. 복사지 시장 점유율 1위,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 ‘miilk’와 고품질의 인쇄용지를 생산, 판매한다. 여자기성전은 김다영이 초대 우승했고 2기부터 4기까지 최정이 정상에 올랐다.  ▲ 결승전 직후 한국제지 관계자가 꽃다발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한국제지 이흥기 전무, 최정 9단, 김채영 6단, 해성그룹 장성수 전무.
 ▲ 최정은 결승 1국에서 흑으로 불계승, 2국은 백을 잡고 불계승했다. 제4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은 지난 10월 한국기원 소속 여자프로기사 39명과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과한 4명의 선수 등 총 43명이 출전해 예선을 치러 본선에 진출할 12명을 가렸다. 본선에 오른 12명은 전기 시드 4명과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 여자기성전 우승트로피는 다시 최정이 가져갔다. 본선에서 오정아 4단, 이민진 8단, 김다영 4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김채영 6단을 종합전적 2-0으로 눌렀다.
|
||||||||
|
||||||||
|
||||||||
|
||||||||
|
||||||||
|
||||||||
|
||||||||
|
||||||||
|
||||||||
|
||||||||
;)
옥탑방별
tjddyd09
킬러의수담
| 팍스이스트 | 3단 | 10조4200억 |
| 자작나무♡ | 7단★ | 3조7889억 |
| 뉴욕n뉴욕 | 4급* | 2조554억 |
| 한솔현현로 | 7단* | 2조479억 |
| 버려야산다 | 11급 | 1조9520억 |
| 운명아비켜 | 4단* | 1조8399억 |
| 충청도요정 | 25급 | 1조5793억 |
| 비비빅 | 11급* | 1조4399억 |
| 우리연못^^ | 2단* | 1조2660억 |
| 별빛누리★ | 6단 | 1조2611억 |
| pkhmechani | 18급 | 1조1987억 |
| 목검향 | 10급* | 1조1738억 |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28(충무로3가) 한영빌딩 6층 [사업자정보확인]
제호 : 사이버오로 I 발행인 : 곽민호 I 편집인 : 정용진 I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02753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병준 I 발행일자 : 2013년 7월 26일
E-mail:oper@cyberoro.com Tel:02-2285-6950 (상담시간10:00~14:00) Fax:02-2285-6955
Copyright ⓒ 세계사이버기원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