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창호 '포시' 첫 승
속보/ 이창호 '포시' 첫 승
이창호 포스트시즌 첫 승리
[KB바둑리그] 강경낭  2017-12-02 오후 03:24   [프린트]
▲ 하루 전(1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변상일에게 패한 이창호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음을 캐치한 김영삼 감독이 2차전에서 이창호를 전진배치했다. 이창호가 김영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정관장 황진단 3-1 포스코켐텍
1국 | 김명훈-최철한 : 김명훈, 흑 불계승
2국 | 이창호-윤찬희 : 이창호, 백 불계승
3국 | 한승주-나현 : 나현, 백 불계승
4국 | 변상일-신진서 : 신진서, 백 불계승

정관장 황진단의 신진서가 포스코켐텍의 변상일을 이기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정관장 황진단이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승리, 시리즈스코어 1-1 타이를 만들었다. 3일 정오부터,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바둑TV스튜디오에서 시작된다.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영광의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쥐기까지 딱 하루만이 남았다.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2억원, 준우승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 매 경기 5판3선승제로 치르는 포스트시즌은 1.2국만 동시에 시작한 다음 3~5국은 매판 오더제로 진행한다.

▲ 과연 신진서다운 한판이었다. 신진서가 정교한 수읽기로 변상일을 제압하고 3-1로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하 지난 소식)


정관장 황진단에선 신진서를, 포스코켐텍에선 변상일을 4국 선수로 지명했다.

▲ 신진서 vs 변상일, 빅매치가 성사됐다.

▲ 신진서.

▲ 변상일.

정관장 황진단 2-1 포스코켐텍
1국 | 김명훈-최철한 : 김명훈, 흑 불계승
2국 | 이창호-윤찬희 : 이창호, 백 불계승
3국 | 한승주-나현 : 나현, 백 불계승
4국 | 변상일-신진서

포스코켐텍의 나현이 174수 끝에 정관장 황진단의 한승주를 잡고 포스코켐텍의 꺼져가는 불씨를 살렸다. 정관장 황진단이 2-1로 앞서가는 가운데 20분 안에 4국 출전 선수가 결정된다.

정관장 황진단의 한승주와 포스코켐텍의 나현의 3국이 진행 중이다. 한승주와 나현은 1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 3국에서도 만나 나현이 승리했다. 만약 한승주가 이긴다면 3-0으로 퍼펙트하게 정관장 황진단이 시리즈 스코어 타이를 만들 수 있다.

▲ 나현-한승주. 71수 현재 실시간 스코어는 나현55, 한승주45.

▲ 정관장 황진단 검토단.

▲ 포스코켐텍 검토단.

▲ 어제(1일) 5국에서 뼈아픈 패배를 한 이창호가 2차전에서는 승리했다. 승리 직후 검토실에 들어온 이창호.

정관장 황진단 2-0 포스코켐텍
1국 | 김명훈-최철한 : 김명훈, 흑 불계승
2국 | 이창호-윤찬희 : 이창호, 백 불계승
3국 | 한승주-나현

2일 정오부터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진행 중이다. 정관장 황진단의 김명훈이 장고대국에 나와 포스코켐텍의 최철한에게 승리했고, 뒤이어 2국에서 이창호가 윤찬희를 이기며 정관장 황진단이 2-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선 포스코켐텍이 정관장을 3-2로 꺾고, 시리즈 선승에 성공했다.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2억원, 준우승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 매 경기 5판3선승제로 치르는 포스트시즌은 1.2국만 동시에 시작한 다음 3~5국은 매판 오더제로 진행한다.

▲ 최철한-김명훈(승).

▲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에서 두 번 모두 장고대국을 맡은 최철한.

▲ 1차전에서는 윤찬희를, 2차전에서는 최철한을 이기며 살뜰히 승점을 챙기는 김명훈.

▲ 이창호(승)-윤찬희.

▲ 이창호.

[PHOTOㅣ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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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Me ｜  2017-12-03 오후 8:36:00  [동감0]    
역시 이창호 국보님은 다르시군요 팀이 위기에 처했을때 힘을 발휘하시는군요,,,,사랑함니다,,,,
해안소년 ｜  2017-12-03 오후 7:24:00  [동감0]    
창호야, 너무 힘빼지 말거라. 너무 혼신의 힘으로 몰두하여 대국하모, 집에 가서 마눌은 어떻
게 안아 주나? 이젠 딸내미나 키우면서 마눌하고 오손 도손 행복하게 사는기다. 젊을 때 마이
이겼으니, 이젠 너무 힘빼지 말거라.
초딩성호 ｜  2017-12-02 오후 10:20:00  [동감0]    
성룡아 안조영좀 써봐라 어떻게 퓨처스선수한테는 기회를 안주냐 ㅉㅉ 안조영이 김명훈이랑 박진솔 상대로 상대전적 앞서서 그 두명 상대할때는 안조영이 제격인데... 아무리 김성룡이 명장이지만 퓨처스선수한테 기회안주는거는 정말 너무한듯
newnom ｜  2017-12-02 오후 8:26:00  [동감0]    
어디 국대라는것들이 해설자 한마디하면 왔다리 갔다리 국가 대표라는것들이 단체로 모여서 마을 반상회 하냐?
대자리 신 변 대국에서, 우하귀 수상전,백이 1선에 빠지는 수를 못 본 겨. 자기 바둑 아니라고 대충 본 거죠.  
자구다복 것들이라니요.. 님이야말로 것 소리를 들어야 할 듯.. 좋은 말로 표현합시다  
newnom ｜  2017-12-02 오후 8:06:00  [동감0]    
10분 40초 초읽기에 국대 55:45 ...지랄 ...55가 이긴적 한번도 없더라.한번이라라도 증거대면 니네들이 국가대표다.
대자리 ｜  2017-12-02 오후 7:34:00  [동감0]    
오늘 바둑은 우하귀 접전에서 신진서의 수읽기가 백미였다.
변상일의 뒤늦은 반격이 아쉬웠고.
이창호는 이제 질 땐 무난히 지고 이길 땐 무난히 이기는,감동이라고는 없는 맹물 바둑이 된 거같다.
newnom 신진서님은을 이창호님 옆에 두는게 맞을까요.10분 40초 그이상이 됩니까?  
newnom ｜  2017-12-02 오후 7:27:00  [동감0]    
신진서 사범님은 10분 40초바둑에 황제이십니다.황제님에게 경의........
자구다복 사범님 황제님이란 지칭은 맞지 않습니다 신진서 선수가 맞는 지칭입니다  
흑백마스터 ｜  2017-12-02 오후 7:14:00  [동감0]    
윤찬희, 이원영한테 이창호 선수가 상대전적 극강이네. 전적이 무시를 못하네요.
ProblemMe ｜  2017-12-02 오후 7:12:00  [동감0]    
포스코팀은 마이 괴롭혀야지 편히 싀게 해주면 앙덴는데...
쿠엔틴 ｜  2017-12-02 오후 7:08:00  [동감0]    
설마 이창호 9단이 형, 나만 믿어 그랬을까... 조회수 올리려고 기자 양반 너무 애쓰는 티가
나네... 정관장 팀 수고했습니다.
Maokai ｜  2017-12-02 오후 7:07:00  [동감0]    
신진서가 승리했는데 왜 4국에 변상일이 이겼다고 하지요?
안드로이드 ｜  2017-12-02 오후 6:40:00  [동감0]    
정관장이 선수층이 두텁다는 느낌이 듭니다.
포스코는 오더를 절묘하게 짜는수밖에 없을듯..
자객행 ｜  2017-12-02 오후 6:04:00  [동감0]    
신진서 화이팅.
바돌소년 ｜  2017-12-02 오후 4:58:00  [동감0]    
저쪽에 머리없는분은 누구죠
자객행 빡빡이는 다케미야 같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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