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방문한 가상화폐 ‘이더리움’ 창시자 부테린
한국기원 방문한 가상화폐 ‘이더리움’ 창시자 부테린
한달 전 접한 바둑 매력에 푹 빠져
[화제] 오로IN  2017-09-27 오후 05:11   [프린트]
▲ 박정환 9단의 부채를 든 비탈릭 부테린


가상화폐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ㆍ23)이 27일 한국기원을 방문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성룡ㆍ이다혜 한국기원 홍보이사와 목진석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 박정근 마케팅 실장 등이 함께 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가상화폐다.

부테린은 김성룡 한국기원 홍보이사가 설명한 한국바둑 현황과 알파고 수법 등을 경청하며 바둑계 전반에 걸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기원을 방문하기 전 조훈현 의원과 바둑을 두기도 한 부테린은 “한달 전 휴대전화로 접한 바둑의 매력에 빠져 최근에는 자유시간의 90%를 바둑에 쏟아부을 정도로 바둑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다”면서 “규칙이 간단하지만 게임의 전략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것이 바둑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25일 방한한 비탈릭 부테린은 러시아계 캐나다인으로 17살 때인 2011년 비트코인을 처음 접한 뒤 19세에 이더리움의 설계도인 백서를 발간했다. 보유하고 있는 이더리움만 50만 개(현재 가치 1억 4000만 달러ㆍ한화 약 1600억원)일 정도로 백만장자인 부테린은 올해 포춘이 선정한 40세 이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40명 가운데 공동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 김성룡 한국기원 홍보이사(왼쪽)와 비탈릭 부테린이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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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포석짱 ｜  2017-09-28 오후 2:24:00  [동감0]    
인간이 아니면 가상인간?^^ 역수순님 말씀ㅉㅉㅉ!!!
킹포석짱 ｜  2017-09-28 오후 2:24:00  [동감0]    
인간이 아니면 가상인간?^^ 역수순님 말씀ㅉㅉㅉ!!!
킹포석짱 ｜  2017-09-28 오후 2:23:00  [동감0]    
인간이 아니면 가상인간?^^ 역수순님 말씀ㅉㅉㅉ!!!
조로아스터 ｜  2017-09-28 오후 12:01:00  [동감0]    
한국기원이 마약사업이나 포르노 산업에 진출하나요.. 가상화폐가 환영받는 곳이 마약장사랑 일본 AV라던데.. 도대체 굳이 저런 사람을 단지 바둑 좋아한다고 만나는 이유가 참 궁금하네..
원술랑 ｜  2017-09-27 오후 8:22:00  [동감2]    
인종 차별적인 발언은 삼가 주기 바란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혼혈아다. 모든 인간은 그 자체로 존귀하고 신성한 존재다. 우리 인간들은 동종의 인간들을 사랑해야 하고 惻隱之心으로 대해야 한다. 詩畵扇은 아닐지라도 부채 위에 고운 곡선미를 살려낸 朴정환의 좌우명格 “同心”이 高雅한 情趣를 자아낸다. 바둑판 위에서 상대 대국자와 더불어 한마음으로 바둑의 걸작품을 만들어 간다는 朴 9段의 깊은 뜻이 담겨 있으리라.
高句麗 세계어느 나라나 인종차별 있읍니다 그것은 선진국일수록 심하고 서구유럽나라가 제일 심하고 미국이 제일심합니다 우리나라는 인종차별이 아니라 한국인 차별이 더 심합니다 외국인범죄 언론에서 다루지 못하고 쉬쉬합니다 인간세상 차별이 없는곳 있나요 어디가나 크고작은 차별이 있읍니다 그게 인간세상입니다 그런데 외국인차별 인종차별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도 어디가면 차별 많이 받고 누구나 차별받고 삽니다 모든 차별이 존재하는데 인종차별만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죠 우리나라 외국인에게 다문화에게 엄청난 혜택을 줍니다 세금이나 국방의무 같은거 한국인에게만 부여하고 그게 차별이죠 예를 들면 한국인은 나라를 위해 세금도 내고 군대도 갔다오는데 왜국인은 세금도 안내 국방의무도 없고 그런데 일을 하면 한국인과 똑같이 받읍니다 오히려 혼혈인 외국인에게 혜택을 더 줍니다 그럼 누가 차별받는겁니까 우리나라 돌아가는 시세가 그렇다 보면 됩니다  
高句麗 하다 못해 같은 자식이라도 알게 모르게 차별이 존재합니다 차별이 없다면 너도 없고 나도 없고 남과 우리도 없고 국경도 사라지고 민족도 사라지고 그렇다면 결과는 나도 사랑하지 않고 우리도 사랑하지 않고 나라도 사랑하지 않고 민족도 사랑하지 않고 그런식이 되겠죠 인간세상은 어느정도 차별이 존재함으로써 가족도 집단도 나라도 민족도 인류도 생존이 가능하는거라 봅니다 인간이 동물을 잡아먹읍니다 이거 또한 인간과 동물을 차별함으로써 인간이 생존하는 방식이죠 차별은 있어야 합니다 다만 인종간에 서로 피해를 주거나 나쁜짓을 하면 안되죠  
헌트선 인종차별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분들은 자기가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원술랑 고구려님, 반갑습니다. 역의수순님의 말씀은 잘못됐지요? 제 말은 외국인의 외모와 피부색 등을 가지고 비하하거나 우롱하지 말자라는 뜻입니다. 제가 인종 차별을 아예 없애자고 쓰지 않았다는 점은 잘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구려님의 말씀이 100% 틀렸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일말의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원술랑 헌트선님, 반갑습니다. 헌트선님의 말씀도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인종이 다르다고 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되겠지요. 고맙습니다.  
高句麗 헌트서님 한국이라는 나라에; 인종차별만 존재합니가지역차별 학력차별 직종간 차별 빈부격차 차별 온갖 차별이 외국인차별보다 더 심하게 존재하는데외국인 차별 인종차별만 문제; 삼으니까 문제죠 원술랑님말씀데로 부당한 대우만 부당한 차별만 안하면 됩니다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겪은 불이익 그거는 당연한 것입니다그러나 나라가 필요하지 이런게 없으면 왜 나라가 필요합니까 이는 세계어느나라에 가나 다 마찬가지이고남의 나라에 가면서 그나라 사람과 똑같이 대접해 주기 바랍니까남의 집에 살아도 처음에는 손님일 대접이 좋지 계속 남의 집에 살면 굽히고 들어가는거 당연한데 이런것을 차별이라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그런데 우리나라는 외국인에게 다른 인종에게 남의 십에서 살아가면 굽혀야 하는 것도 인종차별 외국인 차별로 몰고 나갑니다  
역의수순 ｜  2017-09-27 오후 7:02:00  [동감2]    
드라큘라의 후예같은데. 인간은 아님.
바라메미르 ｜  2017-09-27 오후 6:22:00  [동감0]    
가상화폐에 농락당하지 마오...
진흙 ｜  2017-09-27 오후 5:42:00  [동감0]    
천재네. 천재..... 스물 세살 나이에.... 부럽다.
우리나라도 이런 천재 좀 안 나오나?
그렇긴 한데...
눈이 어마어마하게 무섭게 생겼다. 시커먼 자국까지 있는게...
천재라서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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