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10년째 제자리 한국바둑 살릴 길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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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10년째 제자리 한국바둑 살릴 길 찾아야”
국회 교문위 바둑진흥법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 열려
| 오로IN 2017-03-02 오후 00:41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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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진흥법을 발의한 조훈현 의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약칭 교문위원회)는 지난달 28일(화) 오후2시부터 제349회 임시국회 제4차 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조훈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바둑진흥법」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의 진술인으로는 김대희 한국스포츠개발원 정책개발실 연구위원, 김용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수현 명지대 예술체육대학 바둑학과 교수가 출석하여 바둑진흥법의 가치와 과제, 제정에 대한 문제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교문위원회 유성엽 위원장 이하 4당 간사를 포함한 1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시간의 예정을 꽉 채운 질의로 바둑진흥법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김승규 체육정책과장이 배석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조훈현 의원(한국)은 “바둑은 전통과 역사를 가진 종목 중에서도 세계화에 성공한 보기 드문 사례이며 한국이 선도적 위치에 있는 희귀한 종목으로, 특별히 진흥해야 할 가치가 있다. 그러나 기전 규모는 10년째 제자리걸음중이며 최근 급감세는 우려스럽다. 위기와 기회의 전환기를 맞은 한국 바둑을 다시 한 번 진흥할 수 있도록 법제정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공청회는 법 제정에 필요한 상임위원회의 첫 공식 절차로, 교문위원회 전문위원실은 진술인과 정부부처의 의견, 교문위원회 의견 내용 등을 수렴하고 정리하여 향후 교문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 보고하게 된다.
▲ 조훈현 의원이 발의한 바둑진흥법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석해 법제정에 대해 설명한 김대희 한국스포츠개발원 정책개발실 연구위원, 김용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수현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왼쪽부터). 발언은 아래와 같다.
▲ 김대희 연구위원 : “바둑진흥법 제정안의 입법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내용 중 바둑시설 지원, 바둑지도자 양성, 기보의 보호문제 등은 관련된 현행 법률의 범주 내에서도 해결할 수 있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법안을 위해 일부 내용은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
▲ 김용섭 교수 “바둑진흥법의 제정을 10년 동안 주장해왔는데 만시지탄의 감이 있다. 그간 문체부는 바둑을 체육의 한 분야 차원으로 간주하여 별도의 진흥법을 제정할 경우 발생할 타 종목과 형평성 문제를 이유로 반대해 왔는데, 바둑은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오래 지속되어온 동양문화이면서 우리의 전통 종목이기 때문에 유사한 태권도와 전통무예, 씨름진흥법 등을 참고해 법이 제정돼야 한다. 어떠한 분야를 가치 있다고 보고 진흥하고자 하는 취지로 제정된 진흥법은 86개에 달하는데, 많은 국민이 즐겨온 전통 종목이면서도 고품격 정신문화 체계인 바둑에 규제가 아닌 조장법 또는 지원법적 성격의 정책적 지원이 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바둑대회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조세특례제한법」의 특례를 적용하도록 하는 등의 보완책도 필요하다.”
▲ 정수현 교수 :“바둑은 현대사회와 한국인의 삶에 많은 역할을 담당해 왔다. 문제해결 능력의 고양, 인성 함양, 친교 증진 등은 대표적인 순기능이다. 한국의 국제 경쟁력, 국민 삶의 질 제고, 한국 전통 문화의 전승을 위해 한국 바둑의 진흥 대책이 필요하다.”
▲ 교문위 바둑진흥법 공청회 전경
진술인의 설명을 들은 뒤 교문위 위원들은 바둑진흥법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의견을 개진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김민기 의원(민주) : “바둑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침체 국면인 것은 바둑보다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바둑 동호인 중에는 흉악범이 없다는 속설이 있는데 형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158조원을 상회한다. 좁게는 교정 기능, 교육적으로는 인성 함양이라는 과제에 바둑을 연계할 수 있다면 대단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 박경미 의원(민주) : “인성과 논리력에 대한 바둑의 기능을 생각하면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할 수 있다. 다만 발의된 법률은 전문기사를 위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도 있다. 바둑의 저변확대,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이 더욱 필요하다.”
▲ 신동근 의원(민주) : “이 법안은 타 종목과의 형평성, 추가 소요 예산 재원,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와의 관계에 대해 면밀한 검토의 필요성이 있다. 구체성이 없으면 사문화(死文化)될 우려도 있다.”
▲ 유은혜 의원(민주) : “바둑지도자에 대한 내용은 지도자 양성이라는 본질보다는 자격 제도에 치우친 감이 있다. 민관협치라는 행정 혁신의 방향에 맞지 않을 수 있다.”
▲ 이동섭 의원(국민) : “통과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태권도처럼 전통종목으로서의 바둑, 바둑문화, 바둑학 등에 대한 학술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 이은재 의원(바른) : “자칫 선언적 규정으로 그칠 수도 있다. 별도 제정의 실익이 있으려면 명확한 개선점과 바둑문화적 측면에서의 접근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 송기석 의원(국민) : “바둑과 같은 분야는 우리 국력을 대변해온 것과 같은 측면이 있다. 우리의 전통에 대한 종목, 단체 국민의 확실한 지지가 필요하다. 좀더 완성된 법안을 위해 조율을 거치되 가능하면 원안대로 하고 보완-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기를 제안한다.”
▲ 염동열 의원(한국) : “태권도, 전통무예, 씨름 종목에서 이미 진흥법이 나온 상황이 아닌가. 전통이나 국민의 선호로 보자면 바둑 역시 법으로 진흥할 당위성이 충분하다.”
조훈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바둑진흥법」제정안은 ▲바둑진흥기본계획 수립·시행 ▲바둑의 날 제정 ▲바둑지도자와 바둑단체 지원 ▲기보에 대한 지식재산권의 보호 추진 등의 내용으로 2016년 8월 4일에 국회의원 30명이 공동발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무부처인 문체부는 당초에는 법안 제정에 부정적 입장이었으나 전문위원실의 검토를 바탕으로 협의와 절충을 거듭하여 일부수용 → 수정수용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의 입법 절차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훈현 의원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나타난 각계 의견을 잘 수렴하여 조속히 바둑진흥법이 통과되어 한국바둑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바둑진흥법 제정안은 19대 국회였던 2013년 이인제 전 의원(당시 새누리당 의원)이 처음 대표 발의했지만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됐고, 조훈현 9단이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다시 한번 발의됐다. 법안에는 ▶바둑진흥기본계획 수립·시행 ▶바둑단체와 바둑전문인력 지원·양성 ▶바둑기보의 지식재산권 보호 ▶한국기원 특수법인화 등이 담겨 있다.
<발의의원 명단(30명)>
조훈현, 이종구, 정갑윤, 민병두, 김순례, 김기선, 김석기, 송희경, 김중로, 원유철, 윤종필, 김부겸, 홍의락, 유성엽, 정우택, 이용득, 유의동, 곽상도, 이원욱, 오제세, 유민봉, 김성찬, 설 훈, 김종대, 김병욱, 박영선, 이해찬, 강창일, 김규환, 황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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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화초 |
｜ 2017-04-26 오전 6: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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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를 유료화한다? 잘나가는 기사(지금도 억대의 수입을 올리는)의 기보는 계속 찾아보게되고 가물에 콩나듯 나오는 기사의 기보를 누가 볼까? 부익부 빈익빈을 더욱 심화시켜 그나마 남아있는 애호가들을 사그리 멸절시키는 결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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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수 |
｜ 2017-03-05 오전 9: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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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서 정치색은 좀...........애들도 많은데..흑백논리는 개이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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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air |
｜ 2017-03-04 오후 1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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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법안도 대권 경쟁 정당이 내놓으면 내키지 않는다는 느낌 감출 수가 없네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아이큐가 높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죠. 하지만 그에 비해 개인주의가 강하고 국가적 역량을 한데 모으는 결속력이 약하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영미 유럽은 수백 년 동안 이어온 의회 민주주의가 자리 잡았지만 우리는 급격한 경제성장에 비해 60~70년의 짧은 민주화 과정에서 치기 어린 과도기 청년기 같은 돈과 권력의 속성에 흔들리는 많은 악재가 겹쳐 있어서 몸에 비해 의식이 따라주지 못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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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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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이 급하지만 성숙한 인식의 전환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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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까마까 |
｜ 2017-03-03 오후 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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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이가 참애국보수네,, 응원합니다 원술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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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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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까마까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진정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는 좌우 진영 논리에 갇힌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다만 대한민국을 염려할 따름입니다. 5천년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배달의 적통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뿐입니다. 제 머리 속에도 제 가슴 속에도 대한민국의 천년대계의 웅원한 청사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언젠가는 웅자를 드러내게 될 날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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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까마까 |
｜ 2017-03-03 오후 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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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을 폄하하는 애들은 정신이 좀 이상한 애들이네,, 한국 바둑을 세계정상으로 이끌어온 존경받아야할 사람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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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때까쥐 |
｜ 2017-03-03 오전 11:53: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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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는 인간이 뭐라 떠드노 에잇 퇘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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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7-03-03 오전 10: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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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둑보다는 한국바둑이 더 위기라 본다 진짜 추락하는 것은 일본 바둑이 아니라 한국 바둑이다
일본은 기전을 잘 열어가고 있고 일본기사들이 한국기사같이 박봉에 시달리지 않지만
한국은 갈수록 전통기전이 없어지고 기전이 줄어들고 한국프로기사들은 갈수록 박봉에 시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진짜 바둑이 추락하는 나라는 일본이 아니라 한국임을 알아야 한다
일본은 프로기사실력이 한국보다 못할 뿐이지 전통기전을 잘 유지하지 않나 그런면에서 한국보다 일본이 더 성공적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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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add |
｜ 2017-03-03 오전 8:01: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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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박근혜 핥아주고 빨아주느라 바쁠텐데, 뭐 이런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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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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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껀나 빨아라 혼자안되면 공개로 빨아주라 해라 ㅅ씹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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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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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땅꼬마, 서미석애인, 우보일타, 탈북자는 북조선으로 꺼져. 한국 기어들어와서
욕만 배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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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air |
｜ 2017-03-03 오전 12: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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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만큼은 소속 정당의 진영논리 흑백논리처럼 선악의 개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여야 지지층들이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제도적 입법화로 한국바둑의 활로를 열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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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이치 |
｜ 2017-03-02 오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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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의원은 의원 보다는 국수 사범 이런 호칭이 어울리는 뼛속까지 바둑인 입니다. 여야 상관없이 비례대표 의원이라도 되셨기에 이런 법제정안이 상정되니 역시 바둑애호인으로 감사하고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나 바둑을 사랑하는 마음에 여야는 없다고 생각되네여. 법안이 발효되기까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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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love |
｜ 2017-03-02 오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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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 발언이나 바둑발전에 저해되는 발언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분도 회원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 규범과 원칙을 정하셔서 관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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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9226 |
｜ 2017-03-02 오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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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정치적으로 보거나 해석해선 안됩니다. 오래전부터 서민적인 소일거리로 전해져 오다가 그 가치성으로 인하여 발전 존속해 온 문화인 것입니다. 뭐 한편으로 우리들 젊었을때 기타와 바둑 막걸리와 고갈비 등를 추억해 보면 모두다 정겹고 추억일 것입니다. 잊지 마시고 다가오지는 못해도 차버리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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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瀛州一棋 |
｜ 2017-03-02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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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좋아서 바둑사이트에서 한수 즐기는 분들이 정치적인 행위도 아닌일에 팔 걷어부치고 악담하는걸 보니 한심하오 ;바둑두는데 정파가 왜? 끼어드는지,,,아뭏튼 잘 통과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바둑계가 너무 위축된건 사실인데요 다만 수십년째 혁신하지 몿하고 스폰서 타령이나 하고 재벌이사장이 던저준 푼돈으로 연명하는 한국기원이 한심스럽소...바둑진흥법 찬성입니다, 그러나 한국기원이 확 변하는게 더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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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어느날 |
｜ 2017-03-02 오후 7:17:00 [동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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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바둑협회는 빼놓고 공청회하는 새누리 클라쓰 ㅋㅋ 새누리답다. 조훈현은 존경받을 자격
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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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7-03-02 오후 6:31: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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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의원님, 그동안 친박 앞잡이 노릇.
정영 민주주의를 모르는 조훈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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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석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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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심한넘 아직도 살아 있네 저런거 안거르는 영자는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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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글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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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의미는 생략한 채 남을 깍아내리는 것으로 자신의 열등감 만족을 채우는 것이 바둑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먼저 자신부터 되돌아보고 또 돌아보는 것이 바둑정신 아닌가? 대화명부터 바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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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도사 |
｜ 2017-03-02 오후 5: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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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을 ㅎ하시는데 인신공격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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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7-03-02 오후 4: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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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광화문 거리에 걸린 태극기를 바라보면 언제나 주먹 만한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만다. 이 나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이 나라 대한민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이 나라 대한민국은 역전 분투 산업역군 세대가 만들지 않았는가! 오늘도 나는 그대들의 붉고 뜨거운 함성을 듣는다! 진정 이 나라 대한민국은 순수 애국보수가 70년의 死鬪를 벌이며 지켜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조훈현 선생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라도 대한민국 바둑 발전을 위해 큰 보탬이 되라고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냈을 것이다. 쥐를 잡는데 검은 고양이면 어떻고 흰 고양이면 어떤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돌대가리들이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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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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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렵고 힘들게 만들고 지켜 온 이 나라를 도대체 누가 이지경으로 만들었나요. 왜 박대통령 편에 늘 서있던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돌아섰나요. 왜 늘 대통령 한 마디면 꼼짝 못하던 검찰이 수사에 나섰나요. 왜 대통령 한 마디면 꼼짝 못하던 새누리당 의원 상당수가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나요. 왜 늘 박통 편이던 종편이 박통과 순실이를 이리도 공격하게 되었나요. 도대체 왜 갑자기 박대통령 편이던 이들이 이렇게 돌변하게 된 것인가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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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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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님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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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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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光化門 거리에 걸린 太極旗를 바라보면 언제나 주먹 만한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만다. 이 나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이 나라 大韓民國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이 나라 大韓民國은 力戰 奮鬪 産業役軍 世代가 만들지 않았는가! 오늘도 나는 그대들의 붉고 뜨거운 喊聲을 듣는다! 眞情 이 나라 大韓民國은 純粹 愛國保守가 70년의 死鬪를 벌이며 지켜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조훈현 선생이 더불어民主黨 國會議員이라도 대한민국 바둑 발전을 위해 큰 보탬이 되라고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냈을 것이다. 쥐를 잡는데 검은 고양이면 어떻고 흰 고양이면 어떤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돌대가리들이 “문제인” 것이다.
돌대가리는 과연 누구인가?
항상 한자음을 좋아 하시는 것 같아 저의 상식 범위내에서 써 보았습니다.
그리고 덧 붙이자면 함부로 보수라는 말 사용하지 마시길..
당분간 보수가 우리나라에서는 진정 어울리지 않는 단어 입니다.
쌍따옴표를 하는 비아냥이 더욱 역겹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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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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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님, 반갑습니다. 한자로 변환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여기서 말하는 ‘진정’은 眞情(참되고 애틋한 정이나 마음. -네이버 국어사전)이 아니라 眞正(거짓이 없이 참으로. -상동)입니다. 대한민국은 보수가 무너지면 그에 정비례해 국체國體 대한민국 허약해집니다.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한 애국주체세력 보수가 건실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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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17-03-02 오후 3:5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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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다.
조훈현이 누구인가.
한국 바둑 역사에 적어도 세 손가락에 들 상징 중의 상징 아닌가.
이런 분이 대한민국 국민의 반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욕을 바가지로 먹어야 한다는 게 안타깝다.
진영논리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보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둑 발전이라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울 수 있을까?
오늘날 우리나라 바둑이 침체한 것은 법이 없거나 뒷바침되지 못해서가 아니다.
다들 잘 알고 있지 않은가.
모든 이로부터 존경 받는 대한민국 바둑의 상징 조훈현이란 사람을 잃은 결과만 얻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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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ergil |
｜ 2017-03-02 오후 3:43:00 [동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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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을 바둑계 권익 보호와 이익 관철을 위한 정치권 진출의 교두보이자 바두계의 보호자로 볼것인가? 아니면 구태의연한 꼴통보수에서라도 감투를 쓰고 싶으셨던 꼰대로 볼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참고로 나는 후자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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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ako |
｜ 2017-03-02 오후 2:06:00 [동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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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의원님, 그동안 친박 앞잡이 노릇하시느라 힘드셨죠. 그래도 활약이 대단하시데요. 그
런데 박근혜 지키기가 소신이신 것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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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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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은 너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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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석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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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지 양****치같은게 댓글을 더럽피네...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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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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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의원님은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불만을 품고 손팻말을 들고 국회에서 항의농성을 하는 것으로 국회의원 생활을 시작하셨죠. 그후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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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석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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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稅菌 쟈가 국회 의장이가,,,,, 남조선도 곧 망할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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