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국수' 향해 전진!
이세돌, '국수' 향해 전진!
국수전 8강 결과
[국수전] 박주성  2015-09-14 오후 06:11   [프린트]
▲ 이세돌은 8강에서 이동훈을 상대로 흑불계승을 거뒀다.


토너먼트 최종 승자가 '국수' 박정환에게 도전한다! 입단 동기 이세돌, 조한승이 나란히 4강에 올랐고, 이지현과 '해군 일병' 한상훈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59기 국수전 본선 8강 대국이 9월1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세돌 9단은 신예 강자 이동훈 5단을 상대로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알렸다. 국수전에 인연이 깊은 조한승 9단은 김지석 9단을 꺾었다. 하얀색 해군 군복을 입고 대국에 나선 한상훈 7단은 이창호 9단에게 승리했고, 이지현 4단은 안조영 9단에게 이겨 4강에 진출했다.

국수전 8강 결과

●한상훈 ○이창호- 213수 흑불계승
●이세돌 ○이동훈- 183수 흑불계승
●김지석 ○조한승- 202수 백불계승
●안조영 ○이지현- 188수 백불계승

국내기전 중 유일하게 도전기 형식을 유지하고 있는 국수전은 1956년 고(故) 조남철 9단이 우승한 이래 김인ㆍ조훈현ㆍ서봉수ㆍ이창호ㆍ이세돌 9단 등 단 13명의 기사에게만 ‘국수’ 타이틀을 허용한 국내 프로바둑대회의 효시격인 기전이다.

제59기 국수전의 총규모는 1억 8,300만 원이이며 동아일보사와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기아자동차가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4,500만 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 원이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제58기 국수전 도전5번기에서는 도전자 박정환 9단이 3연패 중이던 조한승 9단에게 3-1로 승리하며 첫 국수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4강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9월14일 제59기 국수전 8강 대국이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렸다.


▲ 대국은 오전 10시부터 네 판이 동시에 시작했다.


▲ 작년 박정환에게 국수위를 내준 조한승은 김지석을 꺾고 도전권을 향해 일보 앞으로 나아갔다.


▲ 이동훈은 8강에서 이세돌과 만났다.


▲ 다시 전성기로 돌아온(?) 이세돌. 초반은 이동훈이 장고하며 둔 것과 대조적으로 이세돌의 착점은 아주 빨랐다.


▲ 입단 동기 이세돌과 조한승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 장고의 대명사 안조영. 이지현과 상대한 8강전이 가장 마지막으로 끝났다.


▲ 이지현이 안조영을 꺾고 4강에 올랐다.


▲ 해군 일병 한상훈.


▲ 이창호는 한상훈에게 패해 8강에서 탈락했다.
┃관련뉴스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eflight ｜  2015-09-15 오전 1:36:00  [동감0]    
이창호국수 아쉽네요.
또 막판에 꼬였네요.
요즘 기세가 오른다 싶었는데.
그래도 쭉 올라 삼성배에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eflight 그나저나 원술랑님 多少 失望입니다. 글을 쓰시는거야 自由지만 辱說은 삼가 주시길 仰望합니다. (왠지 이렇게 써야할듯...)  
원술랑 하하.. eflight님께서 올려주시는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92766 ｜  2015-09-14 오후 10:22:00  [동감0]    
이상하게도 승리한 기사는 전부 반팔 옷을 입고 대국하신 분들이네요... 이세돌님도 겉옷을
벗었으니..
행수꽁짱 ｜  2015-09-15 오전 4:16:00  [동감0]    
햐, 이지현이 아령과 역기로 운동해서 그런가 ? 팔뚝도 더 굴
거 보이고 이젠 덜 말라보이네.그래야 육체적으로 힘이 더 생
겨 실수도 덜 하게되고 수도 더 잘 보이는 법이지.
사황지존 ｜  2015-09-14 오후 6:21:00  [동감0]    
국수전은 개인적으로 조한승을 응원한다 4강대진을 보니 도결에서 세돌과 조한승의 결정국이 될듯 그나저나 세돌은 고민있나 세돌 머리카락이 몇년사이 반백이 되버렸네
원술랑 글쓴이 삭제
재오디 원술랑님, 너무 거칠고 조악한 댓글 삭제 바랍니다.  
-mip ㅋㅋㅋ ... 반백 한번 이야기 했다가 폭탄 맞았네요 ... ㅋㅋㅋ ... 허기야 반백은 심했네요 ... ㅋㅋㅋ ...  
하이디77 댓글 수준하고는... 혀를 차게 만드네. 예끼.  
원술랑 글쓴이 삭제
김동은 머리가 반백이 됐다는 말이 인신비방성 도발이라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반백이라는 말에 흥분해서 눈깔, 꼬라지, 빙신 늘어놓는 게 제정신으로 보이지도 않네요. 반백이라는 표현이 사실과 다르다 해도 거기에 눈깔, 빙신 욕설이 어울리는 대응이오? 애가 코흘린다고 팔 부러뜨리는 꼴... 깊이 헤아리고 자시고 할 것도 없소.  
원술랑 글쓴이 삭제
김동은 그럼 그 때 열심히 싸우든지 할 일이지, 여기서 다른 얘기하는데 언제적 싸운 얘기를 또 들고 나오는 겁니까? 그렇게 시도 때도 못 가리니까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받는 거요. 부끄러운 줄 좀 아슈.  
활불상 사황님이 안좋은 댓글을 달으셔서 기분이 상하셨더라도 그곳에서 싸우시면 모를까 이런곳까지 끌고오는것은 별로보기 좋진않네요.  
원술랑 글쓴이 삭제
김동은 정말 끝까지 가식적이군요. ㅎ  
원술랑 글쓴이 삭제
김동은 원술랑님 글 읽고 있으면 튀고싶어서 쌩쑈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저도 원술랑님을 똥개새끼라고 생각은 하는데, 욕도 아까운 인간 때문에 괜히 내 입만 더러워질 것 같아서 아무 말 안하기로 했소. ㅎㅎ  
원술랑 글쓴이 삭제
원술랑 글쓴이 삭제
김동은 글쓴이 삭제
김동은 횡설수설 한자 늘어놓는다고 인격을 가릴 수는 없는 거죠. 그 사람이 쓰는 단어를 보면 인격이 금방 드러납니다. 똥개는 똥을 먹고 똥을 싸겠죠. 궁금할 게 뭐가 있는지 난 그게 궁금하네. ㅎㅎ  
원술랑 글쓴이 삭제
원술랑 글쓴이 삭제
원술랑 글쓴이 삭제
김동은 너무 흥분하시네. 혈압 조심하슈. 한 방에 갑니다.ㅎㅎ  
원술랑 글쓴이 삭제
원술랑 글쓴이 삭제
김동은 걱정해줘도 지랄... ㅎㅎ  
덤벙덤벙 第3者로서 뭣 합니다만 원술랑님과 김동은님 서로 和解하시죠. 좋은 댓글 읽을려고 들어왔다가 두 분 많이 마음이 傷한 것같습니다. 이 空間은 電話처럼 바로 그 자리에서 풀 手 있지 못하잖아요. 내일 새벽부터 美PGA투어 플레이옾스 第3次戰 BMW選手權이 始作되니 즐기시면서...  
김동은 전 원술랑하고 화해할 생각은 없습니다. 혹시 원술랑이 괜히 미안하다고 가식적인 사과하고 저보고 친한 척하면 전 그게 그냥 싸우는 것보다 더 끔찍해요. 저는 정말로 좋은 사람하고만 친구로 지내기를 원합니다. 게시판 더럽혀서 다른 분들한테는 죄송.ㅎㅎ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 입장 대국실 다운로드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 정회원 가입
  • 오로볼 구매
  • 포인트 리필
포인트 랭킹 더보기
팍스이스트 3단 10조4200억
자작나무♡ 7단★ 3조7987억
뉴욕n뉴욕 5급* 2조556억
한솔현현로 7단* 2조479억
버려야산다 11급 1조9520억
운명아비켜 4단* 1조8425억
충청도요정 25급 1조5804억
비비빅 11급* 1조4399억
우리연못^^ 2단* 1조2660억
별빛누리★ 6단 1조2492억
pkhmechani 18급 1조1987억
목검향 10급* 1조1753억
인기상품
  • 플래티넘 패키지

    플래티넘 패키지

    오로볼 500개

  • 겜바타 패키지

    겜바타 패키지

    오로볼 100개

  • 파워 종합세트

    파워 종합세트

    오로볼 100개

  • 스페셜종합세트A

    스페셜종합세트A

    오로볼 5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