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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김승재, 후폭풍 경보발령!
홍성지 꺾고 4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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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승입니다. 김승재 선수가 이번 올레배의 핵폭탄이 될 것 같아요. 요즘 내용이 굉장히 좋습니다. 바둑에 눈이 뜨였어요. 아마도 올해는 김승재 선수에게 최고의 해가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 김성룡 9단의 TV해설 내용 中 7월 5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2 olleh배 3라운드에서 김승재 5단이 홍성지 8단을 상대로 269수만에 흑불계승하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 전반적으로 바둑은 좌변에서 처리가 잘되서 흑이 기분좋은 흐름이었다. 이후 상변 접전에서도 백이 살았지만, 주변 손해도 적지않아 이때부터 반면 10집 우세가 유지됐다. 후반 다소 여유있는 착점으로 차이가 좁혀지는 듯 했지만, 김승재는 거침없는 손길로 반면을 정리했고 결국 하변에서 정확한 끝내기로 백을 납작하게 누르며 불계승을 얻어냈다. 김승재는 92년 부산에서 태어나 2006년 입단했다. 7월 한국랭킹은 13위로 전 달보다 3단계 상승했다. 이 대국 승리로 홍성지와의 상대전적은 7전 6승 1패(김승재 기준)를 기록했다. 6일(금) 1시부터는 본선 3라운드 홍민표 7단과 이지현 2단의 대국이 이어진다. 이 대국도 바둑TV에서 생방송하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아이폰ㆍ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도 <오로바둑> 앱을 실행하면 중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2 olleh배 오픈챔피언십은 (재)한국기원과 바둑TV가 주최하며 KT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1억원이며 상금 총규모는 7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지난 1,2회 대회는 이세돌 9단이 주인공이었다. 이세돌 9단은 2010년 결승 5번기에서 강동윤 9단을 3-1스코어로 제압하며 초대 우승을 차지했고, 2011년 제2회 결승에서도 이창호 9단에게 3-1로 이겨 olleh배 2연패를 기록했다.  ▲김승재, 4라운드 진출!  ▲국후 두 대국자가 초반 승부처였던 좌변을 검토중이다 ▲이 대국 패배로 홍성지 8단은 '대 김승재' 전적도 1승 6패로 밀려버렸다 ▲7월 6일도 오후 1시부터 이지현과 홍민표의 3라운드대국이 예정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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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나무♡ | 7단★ | 3조7772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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