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도전! 바둑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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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와 지도다면기 등도 열려
[제11회 대한생명배] 박주성  2011-08-10 오후 00:00   [프린트]


"앞으로도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어린이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 " - 대한생명 홍보실 손영신 상무

한국,중국,일본,대만,태국,베트남,러시아,우크라이나 등 총 8개국 어린이 참가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288명의 어린이 기사들 열띤 경쟁 벌여

제11회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이 8월10일 63빌딩 별관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단일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다.

이번 대회는 1만여명의 어린이들이 6월18일부터 7월24일까지 전국 25개 지역에서 펼쳐진 지역예선을 거쳤다. 이번 대회는 국내 어린이 275명과 외국의 바둑 꿈나무(7개국 13명)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번대회 최강부에서 우승한 어린이에게는 국수상패 및 아마5단 인증서와 바둑영재 장학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도 장학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지난 10회 대회 우승자는 신진서다. 9회 우승자 이동훈은 얼마전 13세의 나이로 현역 최연소 프로기사가 되었다. 제16회 삼성화재배 본선에 진출한 나현 초단도 7회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대회 오전에 진행된 행사와 대국모습을 현장사진으로 전한다.

▲제11회 대한생명배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고 있다.

▲외국어린이 참가자는 총 13명.

▲"한수한수 정정당당하게" - 조건호 대한바둑협회장의 대회 축사 중이다.

▲개회식을 지켜보는 어린 선수들

▲외국어린이들을 인솔해 온 외국단장들

▲역대 우승자

▲대회개시를 알리는 김영환 9단의 '징소리'

▲대회 1회전, 열전모드로!

▲'갈갈이'로 유명한 개그맨 박준형이 오전 가족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끝말잇기'게임에 참가한 아빠들.갤럭시 플레이어, 닌텐도Wii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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