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리그 A매치 그 두 번째!
충암리그 A매치 그 두 번째!
7월 매주 월화수목금 오후 5시와 7시를 주목하라
[충암리그] 데일리오로  2011-07-05 오후 05:56   [프린트]
▲ 충암도장 원생들이 화이팅하는 모습


충암리그가 다시 돌아왔다.

4월과 5월 두 달간 수준 높은 연구생들의 바둑을 선보였던 충암리그가 7월부터 두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충암도장에선 A조(연구생1군과 아마강자 - 사이버오로 온라인대국), B조(연구생2군), C조(연구생준비반) 3개조로 나누어 전체리그전이 진행되는데 이중 A조 매치 32강전을 온라인을 통해 오로바둑에서 공개하는 것이다.

지난 4월 A조 매치에선 이주형 군이 우승했었다.

A조 참가자는 올 3월 한국기원 연구생 리그를 통해 정해진 연구생 1군과 연구생을 졸업한 아마강자 이상헌, 정찬호, 박창명, 류신환 4명을 더해 32강을 꾸렸다.

7월 4일 열린 첫 1회전 2판의 대결에서는 김창훈이 김진우를, 강병권이 김용완을 이겨 16강에 올랐다. 충암리그 A매치는 매주 월,화,수,목의 오후 5시와 7시에 오로서버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암리그는 제한시간 20분 초읽기 30초 3회이며 다음 3회 대회부턴 스위스리그제로 더 많은 대국을 하게 될 예정. 충암도장 측은 "우수 성적을 올린 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미래 바둑인이 될 원생들이 팬들에게도 인사를 드리는 의미가 있다. 또 같이 공부하는 원생들이 서로 분발하고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충암리그 A매치 32강

- 연구생1조
1위 한승주 2위 황재연 3위 김용완 4위 정훈현
5위 최현재 6위 강병권 12위 조남균

- 연구생2조
3위 민상연 4위 이주형 12위 김진우

- 연구생3조
1위 김원빈 5위 박종욱 6위 김정훈 11위 김창훈 12위 백찬희

- 연구생4조
9위 김건

- 연구생5조
1위 석연리 5위 박상민 9위 박하민 10위 곽도현

- 연구생6조
3위 박수창

- 연구생7조
2조 오경래

- 아마강자
이상헌, 정찬호, 박창명, 류신환

○●..대진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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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  2011-07-06 오후 6:46:00  [동감0]    
다들 빡빡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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