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강동윤, '악동'이라 욕먹고 '천재'라고 더 욕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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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강동윤, '악동'이라 욕먹고 '천재'라고 더 욕먹고
양건 감독, 이창호는 팀의 얼굴, 승수는 다른 선수들이 올려야
| 사이버오로 2010-04-22 오전 11:32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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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나만 갖고 그래 - 강동윤 9단이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
"악동이라고 욕좀 먹었는데, 천재라고 써주시는 바람에 욕을 더 많이 먹고 있습니다."
4월 2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0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개막식에서 강동윤 9단이 던진 말이다. 강동윤 9단은 2008년말 이세돌 9단을 상대로 천원을 차지하고, 2009년 여름 후지쯔배를 우승하며 비상했으나, 이후 약간의 하락세(?)를 겪었다. 덕분에 '천재기사'라는 뉴스의 소개가 뜰 때마다 큰 욕(?)을 먹게 됐다는 것.
21일 개막식장의 재밌는 '말'들을 찾아가 본다.
○●.. 강동윤(한게임 주장) 9단 "악동이 좋아요."
- 천재와 악동 어느 게 맘에 드느냐는 질문을 받자
- 원래 욕을 좀 먹긴 했는데, '천재'라는 수식어 때문에 욕을 더 먹는다며,
"원래 반항적인 이미지인 '악동'으로 팬분들께 욕을 많이 먹었어요. 어느날 기자분들이 '천재'라고 써주셨는데 악동일때보다 더 욕을 많이 먹어요. '악동'이란 별명이 그나마 나은 것 같아요."
○●.. 최철한,(하이트진로 주장) 9단 바둑과 술, 두가지가 강해야 합니다.
"우리팀 입단조건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바둑이 강해야 하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술이 강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팀원들을 보니 모두 두가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목진석 9단
"우리팀은 3-6장이 모두 강합니다.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른 사람 걱정없이)1장인 저와 2장인 안조영 9단만 잘하면 됩니다."
목진석 9단과 안조영 9단은 바둑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티브로드'에서 나란히 1장과 2장을 맡았다.
○●..최고령 조훈현 9단의 웃음
최고령인 조훈현 9단이 언제 뽑힐가 하는 것이 한가지 관심거리였다. 랭킹이 앞서지만, 우승을 원하는 감독들이 최근에 냉정해져서 절대 조9단을 다른 기사보다 먼저 뽑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충북&건국우유의 김영환 감독은 조훈현 9단을 4장으로 뽑았다. 조훈현 9단의 주변이 술렁였고 곧 조훈현 9단과 주변인사들이 쾌활하게 웃었다.
5장 맨끝쯤에서 선수지명이 될거라 생각하던 조훈현 9단은 4장에 지명되자 이렇게 소감을 말했다. "주변의 (한국기원, 후원사) 이사님들이 '조국수는 왜 안뽑히냐'느고 자꾸 물어보는 거에요. 그래서 '난 마지막이야. 마지막에 가면 불러줄거야'라고 그랬는데 그 말이 끝나자마자 불러주네요. 너무 일찍 불러줘서 나 자신도 놀랐습니다. 전년도 성적이 좋지 않아 바둑리그에 나와야 하나 고민도 했는데, 좀 있으면 환갑이라 그때까지는 버텨보겠습니다."
○●..박치문위원의 평
4월에 열린 기자단 바둑대회에서 박치문 위원은 조훈현 9단이 한국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 바 있다.
"조훈현 9단의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다만 어린 친구들과 속기대결을 펼치는 건 이제 힘들 것이다. 나이가 들어 초읽기에 몰리면 실수를 피하기 어렵다. 조훈현 9단이 장고바둑 위주로 출전한다면 아직 그 누구도 승부를 장담하긴 힘들 것이고, 최소 5:5의 승부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이홍렬감독과 주장 박영훈의 동상이몽?
포스코켐텍 이홍렬 감독은 "주장인 박영훈 9단이 16승을 하면 좋겠지만 15승 1패정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으나, 박영훈 9단 매우 겸손하게 "10승이상은 해보겠습니다."라고 한발 뺐다. 박영훈 9단의 겸손한 대답을 듣고 이홍렬감독은 묘하게 웃었다.
○●..양건의 칼라 - '이창호,박지은'은 얼굴, 승수는 다른 팀원들이 올려야
넷마블은 양건 감독의 팀컬러가 확실하다. 동갑친구인 이창호 9단,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지은 9단과 송태곤 9단이 모두 한팀이 됐다. 이창호 9단은 '양건 감독의 말을 잘 듣겠다'며 웃었다.
넷마블의 양건 감독은 "(남녀)바둑국가대표랄 수 있는 이창호 9단과 박지은 9단이 있습니다. (이런 선수들이 팀의) 네임밸류나 실력면에서도 최고죠. 그러나 승수는 (이들이 아닌) 2~5지명 선수들이 채워줄 겁니다. 특히 송태곤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세돌 9단(신안천일염)은 특별한 소감이나 말을 남기지는 않았다. 복귀소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특별히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작은 소리로 말했으며, '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사회자가 묻자, "(딱히...할말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으나, 마이크에 소리가 들리지는 않았다.
 ▲ 2010바둑리그 선수 선발 (파란글씨의 선수는 보호선수이거나 사전지명식에서 이미 선발된 선수다.
2010 바둑리그 정규시즌은 9개팀 더블리그로 전,후기 리그가 각 9라운드로 총 18라운드, 72게임, 360경기이다. 국내 기전 중 유일한 팀 대항 단체전인 한국바둑리그는 총규모 29억 5000만원의 국내 최대기전이며 우승상금은 2억 5000만원이다.
5판 다승제 승부에서 4번째 대국은 장고대국이며 속기대국은 제한시간 각 40초, 초읽기 5회이며 장고대국은 제한시간 각 1시간,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각 팀 6명(후보선수 1명 포함)씩 모두 54명의 선수들이 5판 다승제로 승패를 가리는 바둑리그의 개막전은 5월 6일 신안천일염과 넷마블의 대국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정규시즌에서 4강 안에 든 팀은 내년 1월 8일부터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바둑TV와 (재)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2010한국바둑리그는 매주 목/금/토/일로 19시와 21시에 바둑TV로 생방송되며 사이버오로,파란바둑,야후바둑을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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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투9단 |
｜ 2010-04-25 오전 1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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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 선수 1지명 ㄷㄷㄷ 바투 인비 우승 했으니 바둑에서도 좋은모습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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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해석7 |
｜ 2010-04-24 오후 1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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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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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4-23 오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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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이라 욕 먹고 천재라서 더 욕먹고 만일 천재악동이라면 욕3종세트가...ㅎㅎ;;
칭찬도 비판도 관심의 표현인데....적당한 당근과 채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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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더 |
｜ 2010-04-23 오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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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사범은 스테인리스다.. 쉽게 녹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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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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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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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탉 |
｜ 2010-04-23 오전 8: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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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프로 사범님 , 사람들의 말소리에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예전 타이틀을 땄을때처럼 다부진 마음으로 전진하세요 좋은 소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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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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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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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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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신경끄시고 바둑에만 정진하여 강사범님의 진면목을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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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y |
｜ 2010-04-22 오후 9: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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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최소 3년간은 한국은 중국한테 쳐 깨질것! 이세돌 박정환이나 간간이 한국체면치레할것. 아~ 속뒤집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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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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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구 보니 세돌님 아니었음 벌써 비씨배 춘란배 넘어간거나 마찬가지네 우리프로들은 공부 안하나요 제도도 문제지만 본인들이 노력하지 않는게 원인이 큰것일것 같아요 조치훈님의 "목숨을 걸고 둔다"란 철학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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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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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배도 중국꺼죠; 4강에 중3 나홀로 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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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y |
｜ 2010-04-22 오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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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이 천재면 오바마가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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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4-22 오후 6: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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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이 말했지.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는 침묵하라고.이세돌은 역시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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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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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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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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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은 말년에 신비주의로 흐르지...천재수학자 괴델이 살짝 돈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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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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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밀이 없거나 하고싶지 않을땐 말 안하면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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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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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님은 지금 우리 세돌이 뭐라고 비아냥 거리셧남?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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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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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알지도 못하는 것에 대하여 자꾸만 말하려드는 꼴통들이 가끔 있지.예를 들어 타인의 인격,인성을 갖고 지껄이기를 좋아하는 놈치고 인격,인성 제대로 된 놈 없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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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ng11so |
｜ 2010-04-22 오후 6: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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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의 개인전은 각기전이나 세계대회에서 개최하니 , 별로 새로운맞이없고 ,관심이덜하니. 출전선수 6명이 한번등장 하여 20수씩두는 총릴레이게임으로 촉구나 야구처럼 주말에 경기회수를 늘리고 단판승부로 승률을계산하면 색다르며. 참가한 프로의 경기과다로 인한 경기력 저하도방지하고, 감독의 중요성이 더욱부각되어 재미있을것같은데고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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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ng11so |
｜ 2010-04-22 오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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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여류기사1명 추가모집하여 남여, 남남 ,연기대국을 각 1판씩 2판 ,개인전 3판으로 총5판으로 승부를 하면 관중의 즐거움이 있고 , 팀도 팀웍의 중요성을 더욱 느낄턴데 개인전만 하니 스릴이 조금없네요. 아시아게임대비하여 ,감각도높일겸 제도좀 바꾸면 않될까요? 개인적 희망사항입니다 .가능하면 고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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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창돌 |
｜ 2010-04-22 오후 5: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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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불쌍하다....이거 마치 박지성이 억지로 케이리그로 돌아와서 어쩔수 없이 경기 뛰어야 하는 심정 같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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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10-04-22 오후 5: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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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 프로는 기풍도 고목 위주의 호방한데다, 말도 시원시원 시야도 넓은 사람같다... 기사회장에 당선되었다면, 정말 절은 혈기로 바둑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을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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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짱 |
｜ 2010-04-22 오후 4: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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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예선 이미 끝난 3판 한중전 0:3참패 휴 윤준상 이영구 손정근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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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쩡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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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근은 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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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야 |
｜ 2010-04-22 오후 3: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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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님의 글을 보니까, 한국 바둑계를 양분 하는, 대바협과 한국 기원이 모두,
보수적 이라는 느낌을 밧습니다.
그래서, 양단체의 통합이 어려운가 봅니다.
한국 바둑의 기풍은, 매우 현실적이고, 공격적 인데,
대바협과 한국기원이 매우 보수적이군요....
괴리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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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야 |
｜ 2010-04-22 오후 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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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그를, 아마추어들이 참가 하는, 2부 리그도 출범 시켰으면 합니다.
지방 소재 기업들이나, 지방 자치 단체가 참가 한다면 더 좋겠죠.
자기 주위에 아는 사람들이 바둑 대회에 참가 한다면, 더욱더 관심은 커질 것 입니다.
소수의 엘리트 바둑이 아닌, 대중 바둑, 시민 바둑, 참여 바둑 으로,
미래 바둑의 모습이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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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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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대회는 대한바둑협회가 모두 쥐고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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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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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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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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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를 프로 2군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한다고 하면 글쎄요... 찬동하기는 어렵습니다. 차라리 그 정도면 프로리그를 더 활성화 하는 방법이 나을 것입니다. 아마추어는 생업도 있는데 차라리 인터넷에서 대회를 열어서 지역 대표를 뽑고 대회를 여는 편이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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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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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님 말씀 처럼, 생업이 따로 바쁜 사람들은, 물론 어렵겠죠. 하지만, 생업이 바둑인 아마추어만으로도, 충분이 팀을 구성 할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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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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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굳이, 생업이 바빠서 안 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직장인 축구동호회도 있는데, 바둑 역시 직장인 들이 참가 하는, 바둑 대회 충분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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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0-04-22 오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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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바둑리그 안 본다. 한국 바둑 망치는 바둑리그. 이러다가 일본 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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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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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가 없다고 좋아질 거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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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0-04-22 오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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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장고바둑을 늘리고 바둑시간도 2시간으로 해라. 바둑리그에서 초속기로 두다가 세계대회에 나가면 힘한번 쓰지 못하고 져버린다. 바둑리그가 한국 바둑을 죽인다. 김지석, 강동윤 등 대표적 최우수 선수하면 뭐하냐. 중국 밥인데 이것은 김지석 강동윤 잘못이 아니라 바둑리그 잘못이다. 초속기하다 보면 장고는 안해지는 게 습관 습관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바둑리그가 바둑천재를 바보로 만든다 바둑리그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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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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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을 아끼는 이런 분들의 의견을 국민은행측도 경청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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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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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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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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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논리라면 초속기로 중국과 붙었을 때는 우리 선수들이 쉽게 이길까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전 8시간 바둑 센 사람이 3시간 바둑도 세고 속기도 역시 셀 거라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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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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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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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일정에 맞춰 대국 방식이 정해지는 시스템이니 저렇게 말만 해서야 아무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장고 대국을 늘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2시간 바둑은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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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4-22 오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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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프로 말하는거 보니까 스케일이 큰사람이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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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4-22 오후 1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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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와 킥스가 우승을 다툴 것 같다.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워낙 변수가 많은 장기 대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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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겨자 |
｜ 2010-04-22 오전 1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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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9단과 안조영 9단은 티브로드 1-2장을 맡으셨군요. 시정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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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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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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