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커피배 동갑최강전(?) 제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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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커피배 동갑최강전(?) 제2탄!
최철한,원성진에 불계승하며 4강 안착
| 박주성 2010-02-23 오후 10:44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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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국승자 최철한 9단 |
53년생이 맞대결한 추억의 조-서대국에 이어 한때 송아지 삼총사로 이름을 날렸던 '절친동갑' 최철한과 원성진이 8강무대에서 만났다!
2월 23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전에서 최철한 9단이 원성진 9단에게 206수 끝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초중반 바둑돌이 깨질듯이 맞붙은 기세싸움에서 원성진의 펀치가 먹히며, '최철한 위기설'이 해설멘트에 여러 차례 등장하였다.
그러나 한순간의 방심이 승부를 갈랐다.
'엇'하는 사이 최철한 9단이 사석 같아 보이던 백돌 몇 개를 엮더니 중앙의 흑세를 초토화하며 알뜰하게 살아버린 것. 206수까지 추격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원9단은 아쉬운 표정으로 돌을 던지고 복기에 전념했다.
 ▲복기중에는 이미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 친우(親友 )와 보낸 어느 봄날 저녁의 추억뿐.
8강전 남은 대국은 3월1일 이창호9단과 강동윤 9단의 대국으로 이어진다. 최철한 9단은 3월2일 저녁 유창혁 9단과 박영훈 9단의 대국승자와 준결승전을 가진다.
(주)동서식품이 후원하고 바둑TV가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제한시간은 10분 40초 초읽기 3회이며. 우승상금은 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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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
｜ 2010-02-24 오후 1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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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은 네티즌을...아마기사는 아마기사를..프로기사는 프로기사 동료들을..또는 네티즌이 프로기사를..등등..한줄 산책을 만들어 릴레이식으로 서로를 칭찬하는 지면을 사이버오로에서 만들어 ..희망의 댓글 달기 운동을 한번 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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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0-02-24 오전 9: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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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3탄도 나오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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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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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맥심커피배는 대회컨셉을 잘 잡아서 잘 보여주시는것 같아요. 3탄,4탄,5탄,6탄,결승대국 끝까지..멋진 대국 좋은 기사..화보같은 사진 기대하겠습니다..듀근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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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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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님..평소 댓글을 쭉 봐왔는데..정말 분위기 메이커에요..모든 사람을 기쁘게하는 청량제같은 분이더군요..다른 바둑팬들도 좀더 따뜻한 댓글 격려의 글 희망적인 글을 많이 써주셨으면,,너무 후비지들 마시고,,희망의 게시판을 건설하는 캠페인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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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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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상 3탄 이상은 동갑내기 대국이 이번 대회에서는 불가능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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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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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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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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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그러네요...죄송합니다. 순간 착각요..^^; 저는 남은 4강전과 준결승전 결승전을 생각하고요..쿨럭^^; //뿌이님 넘치는 칭찬이십니다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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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2-24 오전 8: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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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컨셉에 맞는 대국장 인테리어에
사범님들 복장도 커피 한잔처럼 편안하네요...
살풋 분홍철한의 색깔도 비치는듯 하고요..ㅎㅎ
원성진사범님 수고하셨고요
최철한사범님 축하드려요~
아카리도 앞으로 계속 쭉 맥심커피만 마실거예요.
오리지널이나 모카골드마일드냐 고민하면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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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0-02-24 오전 4: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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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료 = 일본식 한자 표기...아직도 이걸 쓰나?
내 나이 50에 아직도 이런 글귀를 보다니...
기자가 누군지 모르겠지만..너두 정말 한심하고도 한심한 놈이구나..
쯔쯔...불쌍한 인생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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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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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 소위 기자분들 일년에 국어 사전 몇 번이나 펴서 공부하십니까? 혹시나 학창 시절 이후로 국어 사전 펴 보신 적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전문 바둑 기사가 기보 공부를 하듯이 기자라면 펜을 놓는 그 순간까지 국어 사전 펴 보기를 멈추시면 안됩니다. 그 까짓 국어 대충~ 하지 마시고 국어 공부에 힘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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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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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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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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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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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리말 사랑은 참 좋은 운동입니다. 그러나 우리글 한글을 멸시하고, 공공문서를 영어로 쓰자고 한 사람이 지금 어느 자리에 가 있는지 보십시오. 이런 나라가 우리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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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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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자어는 대부분 일본식. 가령 야구,대통령-중국식은 봉구,총통- 일본의 식민지 였기에 일본어를 그냥 차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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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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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표기"라는 말도 일본식이죠. 식민시절 이전 100년전엔 없는 조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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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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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댓글들이 살벌하네요..뭐 죽고 살일입니까..지적을 해도 톤을 조금 낮추셔서..욕하면 욕으로 되돌아오는게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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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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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씨! 자네들은 왜 왜놈 바둑을 두는가?-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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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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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네가 더 한심해! 한국어중 외래어는 전부 일본어인걸 모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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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02-23 오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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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이 내용은 아마바둑, 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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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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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스프츠로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세계 어느 스포츠에서도 머리가 허연, 스포츠 스타가 현역 선수로 뛰는 경우를 바둑 이외에는 보지 못했습니다. 서봉수, 조훈현, 김수장 저 분들이 아직도 현역 선수로 뛰어야만 생계가 유지되는 현재의 구조점의 문제를 한국기원과 바둑 관계자들은 머리 숙여 심사숙고 하셔야 합니다. 더 이상 자라나는 새싹들의 길목을 막고 있다는 오명을 쓰지 않아도 되게끔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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