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 363번째 만남 그러나 복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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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 363번째 만남 그러나 복기는 없었다
조훈현, 서봉수에 반집승 거두고 4강진출
| 김수광 2010-02-22 오후 11:1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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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다 363번째 맞대결. 최초로 이들의 라이벌 전쟁이 발발한 것은 1973년 1월 1일 백남배 본선에서다. 37년이 흘렀다. 아직도 이들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영원한 맞수 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 이야기다. 57세의 양웅이 이번에 만난 무대는 9단들의 제전 맥심커피배였다.
22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전에서 조훈현 9단이 서봉수 9단에게 254수 끝에 백으로 반집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두 기사의 보이지 않는 자존심 경쟁은 여전했다. 대국 시작 전부터 서로 벌겋게 상기된 얼굴을 어디 둘지 몰라했고, 대국이 끝났을 땐 복기 없이, 부지런히 돌을 쓸어담고는 퇴장했다. 혈기왕성하던 시절 그대로다.
흑으로 시작한 초반, 너무 잘 풀린 듯 자신의 유리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서9단은 자신의 반집패배가 믿기지 않는 듯 스튜디오를 나서면서도 ‘계가까지 갈 바둑도 아니었는데…’를 되뇌었다.
서9단은 자신의 대국은 저녁 8시에 시작하는데도, 오후4시부터 한국기원에 나와 춘란배 국내선발전을 검토하고 LG배를 관전하는 등 ‘공부하는 야전사령관’의 면모를 보이며 의욕을 불태웠지만 이날 대전에선 지고 말았다.
이날 승리로 조9단은 서9단과의 상대전적은 244승 119패가 됐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전적에서는 서9단이 7승 6패(비공식전인 역대 국수 초청전 결승전까지 포함하면 8승 6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4강에 진출한 조9단은 이창호 9단과 강동윤 9단 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11기를 맞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는 한국기원 소속 50명의 9단 중 41명이 참가했다. 동군(입단 30년 이상 또는 만 50세 이상)과 서군(그 외 9단)으로 나눠 벌인 예선 토너먼트에서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여기에 시드 8명(조훈현 서봉수 이창호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유창혁 강동윤)이 합류해 본선 토너먼트 후 결승 3번기로 입신 중의 입신을 가린다.
(주)동서식품이 후원하고 바둑TV가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제한시간은 10분 40초 초읽기 3회이며. 우승상금은 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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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2-24 오전 9: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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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우리들도..흐릿한 안개속으로 사라지겠지만...(맨 마지막 사진처럼요..;)
바둑의 역사가 살아 있는 한.
조훈현,서봉수..
두분의 역사는
영원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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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l |
｜ 2010-02-23 오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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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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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10급 |
｜ 2010-02-23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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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은 이제 복기하는 게 쑥스러운 듯.. 매년에 많지는 않더라도 두분이 대국하는 모습을 보니 좋네요. 팬들은 대국 때마다 이번엔 복기를 할까 하고 보면 역시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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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dan |
｜ 2010-02-23 오후 4: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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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은 바투 때문에 망하는게 아닐까 ? 도대체 바투가 뭐라고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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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벙수 |
｜ 2010-02-23 오후 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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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국을 바투때문에 못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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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0-02-23 오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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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님! 조국수님! 어제 경기 봤어요. 와이프랑! 아들이랑! 두 분얘기하면 와이프도 재미있어해요. 두분이 그렇게 열정적으로 안하셨다면 지금도 아마 일본이 어쩌고 그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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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a |
｜ 2010-02-23 오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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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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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연동 |
｜ 2010-02-23 오전 1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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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계에 크게 기여한, 또 지금도 팬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는 두 천재기사들 간의 특이한 인연을 , 반드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슴니다. 복기란, 상황에따라, 또 쌍방의 필요에따라, 없을수도있고, 너무 그 부분만 강조하는 글은, 오히려 과장하는 인상까지 받는데, 글 좀 명랑하게 써 보십시다. 기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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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산도사 |
｜ 2010-02-23 오전 10: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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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님, 오래만에 소식 접하니 반갑고 감개 무량하군요. 아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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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사부 |
｜ 2010-02-23 오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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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나쁜놈들 한상열이가 쥐박이냐 그러케 아부를하게 후레아들놈들
오늘의소사에 한상열이 태어난게 바둑계에서 그러케 중요한일이냐
거기다가 양념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이기섭을 슬쩍 집어 넣구나
너도 기자냐 구역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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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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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신일(?)이 소사에 올라올 정도면 한상열이 대한민국 위인의 한분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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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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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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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놈들한테 탄신일씩이나... 그냥 귀빠진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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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고이박 |
｜ 2010-02-23 오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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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기사들이 서로 악감정이 쌓여 항상 서로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모습이 팬의 한 입장에서 보기가 좋지 않네요.. 실력만큼 인격적으로도 좀 더 성숙한 두 기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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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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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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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감정 아니고,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조금은 지나친 라이벌 의식에 의한 오랜 어색한 관계일 뿐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해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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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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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승부사의 세계에 발가락하나 담가본적도 없으면서 인격 운운하는건 지나친것 같습니다...겉으로만 친한 척 가식떠는 게 더 보기 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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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0-02-23 오전 9: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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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오~ 두 냥반
두 국쑤 만쉐이
-복기는 칠십에-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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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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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국수님,서봉수국수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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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0-02-23 오전 8: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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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카페 서봉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많이 놀러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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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02-23 오전 3: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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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20년,,24년 동안 난 도대체 뭘한거냐..?? 하---- ,,,,그래도 조 유 서 창호바둑 보며 보낸 세월들은 아깝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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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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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지막 댓글이 킹왕짱이네요..그럼요..그렇게 행복한 기억도 없는 분들도 얼매나 많은데요 그렇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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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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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이분들 바둑보며 행복했던것 같아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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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02-23 오전 3: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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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은 올해 만 44, 이창호는 만 35 ,,히유 괴동출현(11세입단), 세계최연소타이틀획득(13세) 어쩌구 할때가 24, 22년 전 이구 이창호 41연승에 국수전우승한게 어언 20년전 이네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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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02-23 오전 3: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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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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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02-23 오전 3: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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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둘이 만으로 57세들 이시구먼..후지사와가 최고령으로 타이틀 먹은게 몇살때엿지? 그러구보믄 환갑도 되기전 아직 한창이네. 속기기전이 좀 줄고 시간만 충분하면 이들도 아직은 쓸만할텐데.. 아님 지구력 딸려 외려 속기가 편한가?.그래도 장고가 낫겟지요 아무래도 늘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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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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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님아 창혁님아 윗분들 보구 뭐 느끼는거 없슈? 조 서 처럼 40후말 50대 초입까진 정상권에서 있어주셔야 한다구유 아직 한창인데 벌써부터 조로하믄 안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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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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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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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혁님은 만 37에 우승이 끝. 이후 없네..안타까운 가정사로 그런가? 너무 빨리 정상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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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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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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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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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정말 ,,이창호 3:0 완봉 셧아웃 패왕전 우승할때가 2003년 신혼때,,그리고 2004 2 29 喪妻이후, 우승에서 bye ..참 이런 깊은 직접적 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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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02-23 오전 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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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짜 혹시 오십넘어서도 우승한게 있나 확인해봤더니 역시 없네 만으로 49세까지 국내우승 세계우승 꼬박꼬박 하던 조훈현도 딱 50세 되자마자 우승이 없네 참 역시 오십넘어서면 ,,여러가지가 어떤 변곡점과 한계점 다다르는듯..뇌력 체력 정력 정액량 골밀도 혈압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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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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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는 만 46세로 우승(국내외 메이저급 본격기전)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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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02-23 오전 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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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예전 세계우승 밥먹듯하고 짜요선수들 쥐잡듯 했던 왕년의 4인방시대가 참 그리웁고 그리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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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02-23 오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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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천재 조훈현 실전적이고 독한 기풍의 서봉수.. 다시 한번 세계우승의 화산폭발로 돌아올수는 없으려나? 오십줄 넘으면 안되나 역시..체력도,, 머리도?..웬지 슬퍼서 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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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02-23 오전 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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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승부사중 진정한 조훈현의 맞수는 유창혁 서봉수뿐. 조치훈 고바야시 다께미야 섭위평 모두 조훈현이 확실히 굴복시키거나 보냈다 즉 사실상 선상선 이하의 칫수고치기로 격하시킨거나 진배없는데,,서봉순 참 질긴 잡초 ,,다시 둘의 특별 십번기 이벤트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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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02-23 오전 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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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전적에선 더블스코어지만 2006년이후 최근3년여간은 서봉수가 연승무패였는걸로 아는데..허 반집이라 ..! 늙어서 조훈현 극복추월했다 내심 자부하던 서봉수의 분기가 안봐도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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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10-02-23 오전 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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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밌던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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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ww |
｜ 2010-02-22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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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들이나 어린 후배들이 그런 모습을 보고 뭘 배울까요? 대국장 밖에서는 뭐 어떻게 지내는 건 상관없는데 굳이 바둑판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셔야 하겠습니까? 마음이 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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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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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없는 승부사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어서 오히려 더 흐뭇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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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ww |
｜ 2010-02-22 오후 1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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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국수님, 서 명인님! 두 분 훌륭한 라이벌로서 서로에게 이로운 자극제가 되는 건 좋은데, 솔직히 애기가로서 TV에서 비쳐지는 그런 냉소적인 모습은 별로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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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02-22 오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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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무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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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새™ |
｜ 2010-02-22 오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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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내밑으로 머리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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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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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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