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승, 국수(國手)를 향해 돌진!
조한승, 국수(國手)를 향해 돌진!
김성룡 꺾고 8강 진출
[제53기 국수전 16강전] 이도윤  2009-10-20 오후 03:35   [프린트]


16강은 나의 무대가 아니다!

10월 20일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기 국수전 본선16강전에서 조한승 9단이 김성룡 9단을 맞아 233수 끝에 백으로 불계승하며 8강에 합류했다.

8강 본선멤버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이번 본선무대는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조한승 9단, 목진석 9단 등 랭킹 상위권 기사는 단 2명만이 16강 문턱을 넘었고 주형욱 5단, 김형우 4단, 안형준 2단, 김정현 초단 등 기세등등한 신예들이 8강 자리를 꿰찼다. 이대로라면 신(新)국수의 탄생도 기대해볼만하다.

본선 토너먼트는 11월 2일 조혜연 8단과 홍기표 4단의 16강전으로 이어진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아자동차가 협찬하는 제53기 국수전은 우승상금 4,500만원, 준우승 상금 1,5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이다. 한편 제53기 대회는 타이틀 보유자인 이세돌 9단이 휴직함에 따라 제53기 국수전은 도전기 없이 최종 결승진출자가 5번기를 치러 새 국수(國手)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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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삭 ｜  2009-10-22 오후 12:12:00  [동감0]    
누나와 동생이 기록중인가요?
한솔碧雲 ｜  2009-10-21 오후 7:05:00  [동감0]    
조한승사범님 반드시결승가셔서 국수에반열에 오르시기바랍니다!!! 반드시스승에 가르침에 보답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한승 화이팅!!!
두점깔아 ｜  2009-10-21 오후 2:06:00  [동감0]    
김정현 사범님에 선전을 기원합니다!!
6급킬러 ｜  2009-10-20 오후 10:47:00  [동감0]    
또 한번의 이창호 국수님 되시겠네요~~
ljhlsy51 ｜  2009-10-20 오후 9:32:00  [동감0]    
조한승 대 이창호로 이창호 우승이네....창호를 이길만한선수가 없네요..차라리 신예라면 모를까
Dr.킬러 ｜  2009-10-20 오후 6:20:00  [동감0]    
아 그렇네요~~ 김정현 초단이 있네요 .... 혼전의 국수전이 되겠군요 ^^
sh0807 ｜  2009-10-20 오후 6:11:00  [동감0]    
조한승 사범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 박정상이 이창호를 잡으면 조한승 국수 유력 다만 김정현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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