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연, 그녀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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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그녀가 보고 싶다!
제2외국어 익히기·소설 쓰기 도전 등 활발한 반외 활동
| 사이버오로 2009-09-08 오후 02:1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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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국 여자바둑 1위 조혜연(24·고려대 영문과 3년) 8단은 ‘연구 대상’이다. 11살 10개월 때 입단해 조훈현(9살) 이창호(11살)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프로가 됐다. 여자로는 최연소 입단이다. 대학생이 돼서는 학교수업 100% 출석, 영문 바둑서 출간 작업, 영어·일어 정복에 이은 스페인어 도전까지 가욋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는다. 프로이면서 일요일 대국은 거부하는 괴팍한(?) 면까지 지녔다. 그럼에도 6월에는 국수전 본선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여기사가 됐다. 남자기사들조차 조혜연과 맞대결하기를 껄끄러워한다. 4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알쏭달쏭한 조혜연 8단을 만났다. 이날 10단전 본선 1회전에서 남자 기사를 꺾고 2회전에 진출해, 공동 1위인 루이나이웨이(중국)보다 한 발짝 앞서게 돼 표정은 밝았다.
-여자 1위다. 무슨 비법이 있는가?
(수줍게 웃더니) “바둑 이외의 활동이 바둑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10권의 시리즈로 구상한 영문 창작 사활서를 쓰면서도 많이 배운다. 영문 블로그 경이로운 세계(Full of Surprises)를 운영하고 공부를 하면서 얻는 다양한 경험은 결국 바둑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학교 수업보다 바둑에만 전념했다면 여자 바둑이 더 발전했을 거라는 얘기도 있다.
 “다른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선배 기사들이 보기에 좀 건방져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방식이 다를 뿐이다. 바둑은 여전히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존재이다. 그러나 바둑이 전부는 아니다.”
-바둑과 수업 중 어느 것이 어려운가?
“공부를 하면서 바둑이 더 재미있어졌다. 수업이 너무 어려울 때는 바둑이 쉽다는 생각도 한다.”
조혜연 하면 한-중-일 세 나라별로 5명의 여류 기사가 단체전을 벌이는 정관장배가 연상된다. 국내 최강이지만 일요일 대국 일정이 끼어 있어 그동안 참가하지 않았다. 그런데 3월 정관장배 대회에서 한국이 중국에 초유의 참패를 당하자 조혜연도 약간의 책임감을 느끼는 표정이었다.
-이달 시작하는 정관장배에 또 나오지 않는데?
“이번에는 한국기원에서 요청도 있고, 한국 여자바둑의 자존심도 있고 해서 고민을 했다. 1~3라운드 중 일요대국이 없는 마지막 3라운드에 뛸 수 있느냐를 문의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프로페셔널인데 일요일 대국을 안 하는 것은 지나친 것 아닌가?
“일요일에는 예배를 봐야 한다는 종교적 신념을 지켜왔다. 지금 와서 바꾸기는 어렵다.”
-중국 여자 바둑이 급성장했다. 어떻게 보는가?
“지난번 삼성화재배 예선에서 중국의 송용혜 5단과 맞대결해서 불계로 이겼다.(송용혜는 지난 정관장배에서 6연승을 달리며 한국과 일본의 초반 예봉을 꺾으며 중국 우승의 선봉이 됐다. 이후 5단으로 특별 승단했다) 송용혜가 나랑 비슷한 실력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비슷하다면 잘 둔다는 뜻인가?
(웃음) “나처럼 잘 두지 못한다는 뜻이다.”
바둑 하나에만 올인하지 않는 조혜연은 ‘제3의 길’을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대국 이외에 바둑 문화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것도 대중과 접점을 넓혀 바둑 확산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바둑 소재의 소설까지 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반인들이 바둑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고민하고 있다. 프로 기사들의 삶의 고뇌를 소설로 쓰는 것도 하나가 될 수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바둑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바쁘게 보낼 것 같다. 나이가 들면 바둑이 안 된다는 속설에 동의하지 않는다. 모든 기사들이 그럴 테지만, 서른이 넘어도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순수하기 때문에 풋풋하고, 때로 덤벙대는 조혜연의 말투에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그 자신감과 함께 쭉 좋은 기보 남기기를 바라는 것이 팬들의 마음일 것이다.
한겨레신문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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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09-11-07 오후 8: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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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오셨을때 성당 예배에 늘 참석하란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마음의 문제죠. 하늘이시여 어리석은 혜연낭자를 깨우쳐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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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09-11-07 오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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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두 답답한 생각에 묶여 있군요. 일요일 대국을 한다 해도 하느님은 언제나 사랑하십니다. 도글프님 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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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09-11-07 오후 8: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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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류 기재가 나왓는가 싶더니, 반외활동으로 소진시키고 있네요.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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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도화 |
｜ 2009-09-15 오후 5: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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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가지는 것도 자유이고 그 종교적 이념에 충실하는 것도 자유이다.
본인은 그것으로 인해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는 신념이 있는거다.
아쉬움은 있지만 비난할 일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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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멎진남자1 |
｜ 2009-09-10 오후 4: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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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꼴갖짢은 거룩한 종교적 사명을띠는 전도사들인양 아프칸까지 가서 국민세금 축낸 버러지 개독들...그때 다 죽었어야 했다.. 한심한 개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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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멎진남자1 |
｜ 2009-09-10 오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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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신념이 아니라 내가보긴에 개독 특유의 꼴갑떠는 선민의식이다..지들이 최곤줄알고 지들만 최고종교인줄알지...그래서 아프칸가서 그렇게 납치되서 난리를 떨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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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09-09-09 오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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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ots of Fire !
HE will honor you...
We love you and support you.
Be strong, be firm, but most of all... enjoy your life to the full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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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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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깝떨구 있구나. 어떤 빙신 같은 야수쟁 한넘은 우리 한글 때려치우고 영어로 공문도 쓰자구 한 더런 개같은 넘도 있었지. 여기 한국에서 우리 한국인들이 보는 란에서 영어 몇마디 씨부랑대면 그럴듯 한줄 아나? 빙신 야수쟁이 꼴깝고만 떨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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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2215 |
｜ 2009-09-09 오후 4: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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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식때문에 일요일에 바둑을안둔다 문제가있는데요 조사범을좋아했는데 입맛이뚝떨어 젔어요.종교를 가진기사가 조사범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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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바람 |
｜ 2009-09-09 오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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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신념을 존중하고 그러지 못하는 제가 부끄럽군요...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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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09-09 오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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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물어보자, 야수교인이라구 기전에서 일요일 시합을 일부러 빼 주는 것은 종교 평등 원칙에 위반되는 특혜 아닌가? 타 시합이 있어서 조정하는 것은 맞는 말이나, 종교상 문제로 빼주는 것은 우리 같은 비 종교인만 일요일에 시합하라는 말인데 이것은 종교 평등 원칙에 명백한 위반이다. 다시 말해서 이렇게 하챦은(?) 기사를 그만두고 야수교에 매진하는 것이 옳은 처사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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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나이키 |
｜ 2009-09-09 오전 1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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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 넌 아직 어리니 니가 하고 싶은대로 혀.
옳고 그름은 스스로 길을 걷다가 우연히 깨닫는 거이니까.
근데 조금 중요한건 후회를 하게 되면 너무 느었다는걸 잊지 말았음 해.
우리 혜연이 6월7일 생일을 늘 기억해. 사랑해 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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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09-09 오전 10: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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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교 다닐때 일요일에 학기말 시험 공부할때 야수쟁이 학교 급우가 놀러와서 일요일에 시험공부하면 안된다고 말 한 것을 들은 기억이 난다. 야비 들이는 날이라고 하더라. 야수교가 한국에 들어온 지 300년 되나? 그 이전 우리 선조는 일요일도 없었고, 야수교도 없었다. 야수 광신교도들은 할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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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역 |
｜ 2009-09-09 오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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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바둑두는것을 이해못하는 신도아니고, 목사가 용서하지못해서가 아니라 조사범 자신의 신념에따른 자신과의 약속이란 생각이듭니다.
즉 외부의 탓이아니라 조사범 자신 내부의 문제라는것이죠.
조사범을 아끼는분이라면 그냥 조사범뜻을 존중해주는것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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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111 |
｜ 2009-09-09 오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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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만 할 수는 없는 거죠 . 개의치말고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삶 이루길 바래요 그리고 한국 여자 바둑의 앞날을 위해서도 더운 정진하세요 조사범을 항상 따듯이 지켜보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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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09-09-08 오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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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일요대국 못한다했을때 이해가 좀 안되었는데.....평일대국을 하겠으니 일정조정해달라는데 못하겠다고 한 어디어디가 좀 이해안되네.....젊은 층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기동성이 기원에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이럴 때 이세돌9단이 자꾸 생각나면서 기보를 놔보고 싶은 건 왜일까?조사범 어디서 가까이 봤는데..정말 활달하더구만요.성격도 넘 좋다는 기억밖엔 없네요...신간 나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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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실수 |
｜ 2009-09-08 오후 8: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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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씨 미국에 함 놀러와요.맛있는거 사주고싶군.ㅎㅎyounglim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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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09-08 오후 8: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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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8단, 축하합니다.
남의 신념을 존중해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함석헌 선생님이 사람은 지키는 것이 있어야 사람답게 된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1982년 12월에 있은 그 분의 강연에서 듣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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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리 |
｜ 2009-09-08 오후 5: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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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조혜연! 루이와 함께 정말 좋아하는 조혜연입니다. 그러기에 당신의 신념을 더욱 존중합니다. 계속 바둑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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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글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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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사랑하면 일요대국도 해야....신념은 틀릴수도 있으니(현재도 옳다고 생각하겠지만 세월이 흐른뒤엔 아 내가 어리석었구나 후회하는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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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엎기 |
｜ 2009-09-08 오후 5: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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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대국을 안하는게 과연 종교적 신념인가? 종교적 망상아닌지.. 종교도 보편타당성과 상식적이여야한다. 무엇이든 극단적인 건 곤란하다. 한국대표 일인자 운운 하지마라.도의적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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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글프1 |
｜ 2009-09-08 오후 5: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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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범님! 제가 관상을 볼줄 모르나 조사범님은 영리하고 주관이 뚜렷하게... 우리는 신이 아닌 부족한인간들이므로 목사나 신부나 조사범의 판단이 틀릴수도...생각을 고집하지말고 일요일 대국도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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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글프1 |
｜ 2009-09-08 오후 5: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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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주는것만 가치있는것이 아니고 남들 쉴때 대국하거나 일하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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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글프1 |
｜ 2009-09-08 오후 4: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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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범님! 프로기사가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대국을 하는것은 아름답고 숭고한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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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글프1 |
｜ 2009-09-08 오후 4: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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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범님! 나도 성당에 20대에 입교해서 30여년을 다녔지만....주일을 거룩하게 보내기위해 예식장이나 극장이나 티브이도 안보고 숨만쉬고 기도나 명상만 해야....음악예능인이나 운동선수,비행기조종사,식당종사자,군인,기차승무원들은 모두 일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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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y(S) |
｜ 2009-09-08 오후 4: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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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신을 알면 그건 더이상 신이 아니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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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09-09-08 오후 3: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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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명예를 위해서 싸운다면 그대의 신도 일요일 출전을 사하실 것이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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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9894 |
｜ 2009-09-08 오후 3: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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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이 있어서 일요일에 교회 못가는것을 이해도 못하는 한심한 신을 섬기다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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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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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신보다는 목사가 용서를 안 하는게 아닐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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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83 |
｜ 2009-09-08 오후 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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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生所爲事 평생에 해 온 일. 運會反復過 운수와 기회가 항상 돌고 돌아.(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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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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滄海萬頃波 始由一勺多 만경창파 너른 바다도 처음엔 한 잔에서 시작(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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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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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步보다 退步가 어렵다.(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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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리 |
｜ 2009-09-08 오후 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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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그녀는 욕심쟁이.좋은 기보도 많이 남겨 주세요.천년 동안 복기할 수 있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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